일밤의 재도약! 왕의 귀환이라 부른다!

2009.12.06 21:30

드디어 일요일일요일밤의 새로운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동안 일밤의 행보를 되집어 보면 주말 황금시간대 버라이어티라는 말이 무색하게 바닥을 치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더불어 일밤의 폐지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안타까웠죠
동시간대 패떴과 1박2일로 인해 그들의 아성을 넘어갈 방법이 없어 보이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일밤은 재도약을 위해 김영희PD를 선택했고 과거 김영희PD의 공익성을 강조한 버라이어티가 과연 지금의 여행 리얼버라이어티를 뛰어넘을지도 관심의 초점이 되었죠!



그리고 드디어 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에도 김영희PD이 지휘하는 일밤을 보면서 웃음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전달해준 코너들이 참으로 좋았는데 이번 재기에도 역시 기대가 컸습니다.
과거 김영희PD의 버라이어티를 보시고 감동을 안받아 보신분은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시청결과 역시 김영희PD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스러운 일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해외로케 코너인 단비는 첫번째 코너로써 강한 임팩트를 남겨준것 같습니다.
총 2부중 1부만 방영하였고 사실상 다음주의 2부가 어찌보면 하일라이트일수 있겠지만 1부만으로도 강력할 인상을 남겨주었던것 같네요~
보는내내 저도 모르게 그속으로 빠져들게 되더군요! 적절한 웃음코드와 함께 현실적인 상황의 충격을 느끼다보니 정말로 단비는 꼭 필요한 코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별것 아닌 부분이 그들에게는 생명과 직관되어 있다는것에서 일밤의 단비코너는 많은 부분을 우리에게 전달해주지 않았나 싶네요





너무나도 당연한 존재인 아버지라는 고정관념에서 다시 한번 의미를 되집어볼수 있었던 우리아버지!
김영희PD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코너가 아닌가 싶더군요
보면서 큰웃음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의 아버지들의 실제모습에서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만들게 해준 코너였습니다. 더구나 이 코너를 통해서 다시 한번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많은것을 시청자에게 되물어보는 코너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마 이 코너를 가족과 보셨다면 더더욱 가족간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보는내내 웃으면서 눈가에 눈물이 흐르더군요~
역시 김영희PD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정말로 감동의 코너라고 느꼈습니다.
[김영희PD의 양심냉장고는 여전히 여기서도 냉장고더군요..ㅎㅎㅎ]





일밤 개편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장 많은 논란의 이야기가 있었던 헌터스!
현재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야기되는 멧돼지의 개체수를 줄이면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을 찾아보자는 취지의 코너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는 멧돼지를 주제로 다루는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오늘 시청결과 그러한 불신은 없어질듯 합니다.
일단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를 위한 좋은 취지임을 알려주었고 또한 멧돼지를 죽이는 프로가 아닌 같이 상생할수 있는 방향성의 포맷이기 때문이죠!
[그동안의 논란때문인지 멘트등이 그렇지 않다는것을 강조하는 느낌은 나더군요~!]
오늘 헌터스는 사실상 단비나 우리아버지 처럼 감동이나 웃음은 없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가며 버라이어티에서의 웃음과 함께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해줄지 기대를 해보게 하였습니다.




사실 앞으로 주말 황금시간대 버라이어티의 구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나 저는 개인적으로 일밤의 도약이 크게 부각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에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그동안 비슷한 포맷의 리얼버라이어티에서 웃음외적으로 남는것이 없었다면 일밤은 확실히 보고나면 무언가 남는것이 존재하죠!
특히나 공익성을 강조하면서도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수 있다는것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기존의 리얼버라이어티도 상당히 재미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웃음뒤에 무언가 남는것이 있고 공익성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포맷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마 일밤을 시청하신분들은 웃음과 함께 감동과 그리고 마음속으로 따뜻한 무언가가 남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 일밤의 행보에 기대가 많이 되네요!
단 과거의 김영희PD의 코너를 통해서 감동을 느껴보았던 세대는 좋아하지만 이러한 포맷의 코너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에게는 어떠한 모습으로 공익성을 강조한 버라이어티가 다가갈지도 궁금해집니다.
중요한것은 오늘 시청하면서 남자의 뜨거운 눈물을 한번 흘렸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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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ook TV로 재방이라도 함 봐야겠습니다 ㅎㅎ
    단비와 아버지 기대되는데요!

  2. 꼭 보세요...눈가에 눈시울을 적시게 해줍니다..또한 입가에 미소도 한방 보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