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의 감동이 2% 아쉬웠던 이유!

2010.01.03 22:00

주말 예능에서 공익성을 내세운 일밤의 개편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웃음과 함께 눈가에 눈물을 흘리게 하는 매력적인 예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희 PD의 힘이 다시 한번 느껴지는 일밤이 아닌가 싶네요!
더불어 예능을 보면서 이렇게 웃으면서 울어보는 경우도 참으로 드문 경우네요~
사실 일밤을 나락의 길에서 건져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오늘도 일밤은 세개의 코너를 방영하였습니다.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결혼식을 주제로 한 단비, 이광기씨와 자녀를 잃어버린 아버지의 이야기인 우리아버지, 그리고 멧돼지한테 결국 쫒겨나서 새롭게 시작하는 에코하우스!
오늘 방영한 단비와 우리아버지는 기존과 같이 무언가 메세지를 담고 있으면서 웃음을 전달해주고 더불어 눈가에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눈물을 억지로 나오게 만드는것이 아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게 만들어주더군요!

재기에 성공하였다고 할수 있는 일밤!

그러나 한가지 너무나도 아쉬운것이 단비와 우리아버지의 경우 2부로 나누어져 다음주에 나머지 분량이 방송되는것입니다.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눈가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는데 갑자기 맥이 끊긴다고 할까요?
몰입을 해서 보다가 다음주~~라는 말을 보고는 눈가에 눈물이 남은 제자신의 기분이 이상해지더군요!
무언가 가슴속 깊은곳에서 올라오는데 끝나버리니 허무한 감정까지 들더군요 (=ㅅ=)
이는 단비와 우리아버지 둘다 마찬가지였던것 같습니다.
다음주라는 문구를 보니 감정의 맥이 끊겨 좀 아쉽더군요!

물론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모든 순간을 다 남겨서 보여주고 싶고 그렇게 하려면 방송분량상 나누어야 하겠지만 감정이 갑자기 끊기는 너무나도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단비하나만이 아닌 우리아버지코너까지 그렇게 하다보니 맥이 좀 빠지더군요!
어떻게 보면 이렇게 되므로써 다음주에 더 극적인 감정을 느낄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단비나 우리아버지코너중 하나는 마무리를 지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감동의 코드가 하나씩은 마무리를 지어 매주 엇갈리는 방식이었다면 보는 시청자로써 좀더 코너의 깊은 감정을 끌고 가지 않았나 싶네요!
다음주 기대가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다음주 일밤이 기다려지는 측면에서는 성공적인 방식이었을지는 모르나 왠지 감정의 흐름이 끊기고 나니 후련한 기분이 들지가 않더군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일밤의 이번 개편으로 인한 공익성을 강조한 포맷이 보는 저로하여금 공감대가 형성되고 몰입이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죠!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다음에도 이렇게 방송분량을 나누어야 할때는 적어도 하나는 마무리를 지어주는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ㅅ+)
다음주 일밤을 보면서 엄청 눈물을 흘릴 제모습이 보이는군요! 사실 남자라서 눈물이 없는 편인데도 일밤을 보면서 흘리는 눈물은 무언가 가슴속으로 느끼게 해주며 훈훈한 기분이 들어 남자로써 흘리는 눈물이 부끄럽지 않은듯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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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프로그램들이 2부로 제작되어서 아쉬운부분들이 있긴하더군요.
    껍데기님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2. 네..좀더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고 분량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너무나도 아쉬웠던것 같습니다..티런님도 한주 잘 시작하세요~*^^*

  3. 이광기씨가 나오셨군요! ㅜㅜ
    이긍 방송을 안봤는데도,
    슬픔이 밀려오네요 ㅜㅜ

  4. 다음주에도 나오기는 하는데 정말로 이광기씨가 자신의 아들 등본에서 사망신고로 하기위해 갔다는 말에 눈물이 왈칵 나더군요...ㅜ.ㅜ;

  5. 저도 설마 또 다음주에 연결되는거 아니겠지 했는데 그렇더군요. 그동안 감동이 다..ㅡㅡ;;;

  6. 완전 동감입니다...설마..설마..했는데...다음주라는 자막에..허탈한 기분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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