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저가 만나본 한게임 대표의 모습은!?

2010.03.07 21:30

 

현재 한게임의 대표는 정욱 대표대행이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한게임의 김정호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이 된상태이고 정욱 본부장이 현재 한게임 대표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현재 대행이지만 조만간 대행을 벗어버린다고 합니다. 이번 한게임 EX2010을 통해 한게임이 기존의 고자세가 아닌 유저에게 가까운 존재가 되겠다는 의지를 행사내내 말을 하였죠! 솔직히 이러한 멘트는 어느게임업체나 항상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한게임의 의지는 기존의 일관적인 멘트성 발언의 느낌이 아닌 정말로 이제는 변화를 하려는 의지를 확실히 볼수 있었으며 더불어 여러대행대표의 질의응답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 한게임 정욱 대표대행은 이번년도 한게임의 변화를 강조하였습니다.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서 정욱 대표대행은 한게임 유저들은 한게임의 서비스에 대해 한게임이니 그렇지! “ “한게임의 운영은 병맛이다!” 라는 발언을 대표대행이 직접 거론하며 올해는 유저들이 이런 이야기가 안나오도록 한게임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목표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사실 대표의 입장에서 수많은 기자들앞에서 어떻게 보면 한게임의 치부를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실제로 기자들도 이러한 대표의 발언에 적지않게 놀란 분위기였습니다. 자신의 치부를 들어내고 무엇이든 솔직하게 오픈을 하며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한게임이 이번에는 아주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다는거을 알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파노라마 전경!

 

또한 정욱 대표대행은 고객응대에 대한 서비스비의 질이 현재 안좋은 것을 알고 이러한 부분에 있어 NC소프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정욱 대표대행은 아이온을 즐긴다고 합니다. 자사의 테라온라인과의 모니터링의 이유도 존재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온을 즐기며 사실상 아이온은 국내게임시장에 있어 어느 한부분 부족함이 없다고 표현하였죠! 즉 매번 모든 게임에 대한 특징을 이야기할 때 항상 아이온은 다 걸쳐있다는것입니다. 이부분은 게임업계의 마인드로 아이온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아이온을 비방하는 유저도 상당히 많지만 실제로 게임업계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업계에서 아이온은 모든 부분 시장을 주도하는 게임인것이죠!

 

                              질의응답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서슴없이 해주었습니다.

 

오후 만찬이 끝나고 회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하는 더욱더 솔직한 이야기에서 과연 테라온라인의 성공여부에 대해 대표대행으로써 당연히 그러하지만 솔직히 이러한 부분은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고 본인도 직접 매일 게임을 하면서 아이온이 만들어놓은 컨텐츠의 양은 출발점이 다르기에 차이가 있지만 게임의 재미에 있어서는 자신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우리의 게임은 무조건 잘된것이다! 라는 일관적인 답변이 아닌 한게임이 그동안 많은 부분에서 부족했고 시행착오도 많았으며 유저들의 소리에 많은 힘을 쏟지 않아 비싼 수업료를 냈고 이제는 그러한 부분을 인정하고 돌다리도 두르리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 유저들앞에 나서겠다고 하였습니다.


                    회집에서 정욱대표대행의 뻘건 얼굴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


술자리를 통해 많은 술잔은 받은 정욱대표대행은 얼굴이 빨개져서 꼭 기업의 대표라는 느낌보다 아는 형님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즉 이번 행사를 통해 본 정욱대표대행은 의례적인 대표의 자리에서 말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사람과 가깝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즉 쇼맨쉽이 아닌 그냥 가까운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고 이번 한게임 EX2010을 1박2일 일정으로 잡은 이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행사를 하고 끝나면 다들 돌아가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기에 좀더 가깝게 깊은 이야기를 서로 할수 없었던것에 비해 1박2일 일정을 통해 같이 밥먹고 같이 술마시고 또한 같이 행동을 하면서 바로 옆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그러한 과정에서 한게임의 의사를 전달하려는 목적이 있었고 한게임 EX2010을 통해서 어느정도 그러한 목적을 달성한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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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흑.. 부러워요! ㄷㄷㄷ

  2. 정말로 한 기업의 대표라기보다 아는 형님정도의 느낌이 많이 들어군요...ㅎㅎ
    악랄가츠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Blog Icon
    syrinx

    하지만 한게임을 겪어본 왠만한 네티즌들은

    잘나가는 게임 비싼돈주고 들여와서

    홀라당 말아먹는걸로 유명함..

  4. 네..유명하죠..ㅎㅎㅎ
    그렇게 할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XXX가 무서워서 하는 방식이 아닌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고 하니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5. 한게임...
    도박게임들 빼면, 금방이라도 망할 회사 아닐까요...?

  6. 보드게임으로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퍼블리싱 업체로써의 역할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