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 상식을 깨어버린 게임! - PSP 추천 게임

2011.03.09 23:00

게임은 다양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현이 됩니다. 즉 소재에 있어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하고 그러한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매칭이 되어 게임유저들에게 평가를 받게 되죠! 이때 소재와 장르 그리고 게임성이 맞물리면서 성공작과 실패작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시기가 안맞아 쓴잔을 마셨던 게임들도 많지만요! 어찌하였든 게임에 있어 소재는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 고정관념을 탈피한 퍼즐게임! - PSP 추천게임


그렇지만 소재에 있어 전체 게임 시장을 보면 인기작에 편중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대부분 비슷한 소재의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게임유저들에게 박혀있는 고정관념이 존재하고 또한 성공작과 유사한 게임들이 그만큼 더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쉽기 때문이겠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새로운 소재나 새로운 장르는 분명 신선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그만큼 유저들의 선택에 있어 불리한 면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즉 그러한 신선한 게임을 접하였을 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게 되는 것이죠! 그래도 여전히 이러한 위험부담을 가지고 새로운 소재 혹은 새로운 장르의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그러하기에 게임이 전체적으로 성장하는데 거름이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목부터 무언가 심오한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 !

근래 자꾸 현실성이 높은 게임들만 접하다보니 갑자기 레트로의 냄새가 나는 게임들이 그리워지더군요! 나름 30년 정도 게임을 접하다보니 자꾸 옛생각이 난다고 할까요?! 고전 명작 게임에 자꾸 눈이 가고 그때의 향수가 그리워지는 것을 부쩍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향수를 달래줄 게임이 없을까 찾다가 눈에 들어온 게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라는 게임으로 과거 8비트 게임의 냄새가 나는 PSP용 게임죠!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는 한국에서도 한글화하여 정식발매가 된 PSP 게임으로 당시 발매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다른 여타 게임에 밀려 당시 구입을 못했었죠! 그런데 레트로 냄새가 나는 게임을 찾다가 문뜩 생각이 나서 바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첫 화면부터 기존의 게임과 다른 임펙트가 느껴집니다.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는 퍼즐 형식의 게임으로 독특한 게임 장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퍼즐 장르이지만 이러한 방식의 퍼즐 게임은 아마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가 처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독특한 퍼즐 방식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제목에서도 범상치 않은 임펙트를 주듯이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보통 용사가 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이 존재하는데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는 그 반대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게임에서 용사들은 적이고 마왕은 주인공으로 표현이 되고 있죠! 결국 게임의 관점이 기존에 용사가 아닌 마왕의 입장에서 보는 색다른 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 물론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도 그러한 맥략이기는 히자만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는 유저는 파괴신이 되어 마왕을 지켜주는 내용입니다.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서 본 게임의 심오한 방식을 익혀야만 스토리 모드에서 헤매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에서도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어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그래픽 또한 처음 접하게 되면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8비트 시절의 게임 그래픽과 같은 도트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인해 근래 화려한 그래픽에 길들여진 유저들에게는 다소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도리어 친근한 그래픽이 되겠죠!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는 8비트 느낌이 나는 도트 스타일로 구현이 된 것이 오히려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과 잘 맞아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화려한 그래픽으로 제작이 되었다면 왠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과 같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더군요!

기존 고정관념을 깨어버리는 스토리 라인과 8비트 느낌의 도트 그래픽!!

게임의 방식은 퍼즐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마왕을 지키는 것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이때 게임에서 적인 용사들이 던전으로 들어오는데 있어 유저는 던젼을 잘 이용하여 몬스터를 만들어서 던젼으로 들어오는 용사를 막아야 합니다. 얼핏 간단한 룰 같지만 이것이 상당히 복잡하고 심오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몬스터를 만드는 것이 아닌 더 강한 몬스터를 만들기 위해 몬스터간에 먹이사슬이 존재하는 것이죠! 즉 약한 몬스터를 만들고 그보다 더 강한 몬스터를 만들었을 때 서로 먹이사슬이 존재하여 이러한 몬스터 생태계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야만 합니다. 스테이지가 진행될 수록 강한 용사들이 쳐들어오기에 더 강한 몬스터를 만들어야 하고 그와 동시에 몬스터 생태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먹이사슬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야 하는 것이죠!

몬스터의 먹이사슬과 퍼즐의 조합이 단순해 보이지만 상당히 복잡한 연계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는 퍼즐 게임으로써 상당한 판단력이 중요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그리 어필하기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어버리는 스토리 라인과 8비트의 도트 느낌의 그래픽 표현을 통해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라는 게임이 얼마나 기존의 게임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어떻게 보면 그래픽으로 승부하지 않고 게임성으로 도전하며 게임은 게임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속뜻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 2를 플레이하면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하였든 게임성도 좋고 스토리도 상식을 완전히 벗어나면서 그에 따른 재미라는 코드도 있기에 게임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가질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는 게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의 본질인 게임성이 주는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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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용사주제에 건방지다...ㅋㅋ
    제목이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제목이 아주 심오하죠..ㅎㅎ 게임도 심오합니다..ㅎㅎ

  5. Blog Icon
    koinonia

    용사 30도 기존 상식틀을 깬 유쾌한 작품이죠 ㅎㅎ

  6. 네.용사30도 있죠..조만간 용사30도 리뷰할려고 합니다..ㅎ

  7. psp게임도 플레이 하시는군요^^
    요즘엔 네임센스가 대단한것 같아요 ㅎㅎㅎ

  8. 네임이 임펙트 있죠..ㅎㅎ
    게임은 다 가리지 않고 해요...조만간 닌텐도 3DS도 도착하니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