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머큐리 밀리터리 FPS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2011.05.09 22:30

국내의 게임 생태계에 있어 온라인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온라인 게임이전부라고 할 정도로 대중에게 게임에 대한 인지는 온라인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죠! 그만큼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온라인 게임에만 치중되어 있는 국내 게임시장의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어찌하였든 온라인 게임이 치중해 있는 시장이라고 하여도 분명 척박한 한국 게임시장에 게임이라는 놀이문화를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였죠!


프로젝트 머큐리 기존의 밀리터리 FPS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그리고 국내의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대중에게 인기있는 게임 장르는 MMORPG와 캐쥬얼 게임 그리고 FPS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기있는 장르를 가진 온라인 게임이 너무나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비슷비슷한 게임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도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해야 하기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장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FPS의 경우 국내에서도 FPS를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해 큰 수익구조를 가져올 수 있는 환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는 대표적으로 FPS 게임 중 성공한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당 게임 개발사의 가치가 높아지기도 하였죠!

1차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머큐리!

그렇지만 이렇게 성공을 거두기 위해 성공한 작품을 벤치마킹하고 개발하다보니 위에서 말한 비슷비슷한 게임성으로 인해 유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사라진 게임들 역시 너무나도 많습니다. FPS 장르 역시 마찬가지로 특별한 특징없이 유사한 게임성을 보여주다 사라진 FPS 온라인 게임들이 많이 존재하죠! 그러한 가운데 기존의 FPS 온라인 게임과 차별성을 내세우면 클로즈 베타에 들어간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젝트 머큐리라는 FPS 온라인 게임으로 현재 1차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름 프로젝트 머큐리가 전면에 내세우는 게임 특징은 스타일러쉬한 FPS을 표방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요! 그래서 직접 프로젝트 머큐리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총 병과가 정해진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즐기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머큐리는 기존의 현실의 세계관을 가진 FPS 게임이 아닌 가상의 세계관을 가진 FPS 게임을 선택하였습니다. 즉 성공한 FPS 게임들이 실존하는 무기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면 프로젝트 머큐리는 가상의 무기를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즉 너무나도 많은 밀리터리 FPS 게임이 아닌 가상의 세계관을 가진 FPS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죠! 더불어 프로젝트 머큐리는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캐릭터가 가진 병과를 활용하여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기존의 FPS게임이 캐릭터가 아닌 총기에 따라 병과가 선택되는 것과 다르게 캐릭터 중심의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릭터를 선택하면 그에 따른 병과가 정해지는 점은 흡사 MMORPG의 캐릭터 선택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스킬이 존재하거나 공간을 통해 거래를 하는 등 MMORPG의 모습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 프로젝트 머큐리에서 캐릭터는 단순히 병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그 캐릭터의 고유의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이 역시 MMORPG와 같이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각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고유의 스킬을 배우게 되고 이는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프로젝트 머큐리는 FPS 게임 장르를 선택하고 있지만 이러한 스킬들의 존재로 인해 액션성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총기류로 승부를 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존재하는 스킬과 잘 접목을 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죠! 이로 인해 프로젝트 머큐리는 캐릭터 중심의 FPS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클로즈베타이기에 다양한 스킬에 따른 밸런스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러한 스킬의 게임의 진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경찰연합과 갱단연합의 진영이 존재하지만 그에 따른 메리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시각적인 그래픽 부분에 있어서 만화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장된 듯한 캐릭터의 디테일이나 각 맵 등은 프로젝트 머큐리가 밀리터리 FPS 게임과 같이 현실적인 모습을 다루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찰연합과 갱당연합으로 진영이 나누어져 있어 유저가 선택한 진영을 기준으로 다른 진영의 유저와 대전을 하게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MMORPG의 종족과 같은 개념인 것이죠! 아직 클로즈 베타이기에 게임의 다양한 모드가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러한 진영을 이용하여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아쉬운 것은 경찰연합과 갱당연합에 따른 캐릭터가 동일한 점은 해당 진영을 선택하는데 큰 메리트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연합과 갱단연합은 단순히 진영을 나누는 것 외에 의미가 없는 것이죠!

게임은 밀리터리 FPS에 비해 스타일러쉬 하지만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클로즈 베타 중이기에 게임의 밸런스가 어떠한지는 정확히 느끼고 있지는 못하지만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킬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밸런스가 차후 잘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게임에 있어 밸런스가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데 과연 프로젝트 머큐리가 이러한 밸런스를 어떻게 잡아갈지도 유저들에게 선택을 받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 머큐리는 밀리터리 FPS 게임이 아닌 스타일러쉬한 FPS게임을 추구하는 만큼 기존에 밀리터리 FPS를 즐긴 유저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밀리티러 FPS의 경우 사실적인 게임을 지향하는 반면 프로젝트 머큐리는 현실이 아닌 가상을 지향하는 만큼 게임의 컨트롤 감도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 총기류를 쏘고 있다는 타격감을 느끼기 부족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퀘이크와 같은 하드코어 FPS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익숙한 컨트롤 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1차 클로즈 베타이기에 앞으로 과연 프로젝트 머큐리가 틀을 깨어버릴지 궁금해지고 합니다.

이제 1차 클로즈 베타 중이기에 프로젝트 머큐리가 과연 유저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알 수는 없지만 다소 기존의 밀리터리 FPS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큰 메리트를 느끼기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스타일의 FPS를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겠죠! 그렇지만 현재 국내 FPS 유저 중 밀리터리 FPS에 익숙한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프로젝트 머큐리가 과연 유저들의 생각을 어떻게 바꾸고 흡수할지 앞으로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국내 FPS 게임 흐름을 보았을 때 밀리터리 FPS 외에 다른 방향성을 지닌 FPS 게임들은 성공하지 못하고 기억 속에 사라진 사례들이 많기에 과연 프로젝트 머큐리가 그러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똑같은 과정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프로젝트 머큐리 공식홈페이지 : [바로가기]


껍데기의 거시기세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밑의 손가락추천RSS구독부탁드립니다.

껍데기 ♂ ★껍데기 게임야그/PC온라인게임 , , , , , , , , , , , , ,





☆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페이스북 소셜댓글 적극 이용해주세요! ☆
  1.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멋진 포스팅 올려주시고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2. 어제가 첫 클로즈베타라서 직접 플레이를 해보았거든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휴일이군요..ㅎㅎ

  3.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4. 총쏘는 게임이다 ㅋㅋㅋ
    그런데 캐릭터 힙합보이인줄 알았어요

  5. Blog Icon
    나려타곤

    플레아는 못해봤지만 첫느낌은 팀포트리스2가 생각나네요.
    그래픽도 컨셉도 친숙한 느낌^^

  6. 네..거의 유사한 컨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