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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게임야그/콘솔게임

닌텐도 DSi LL 신버젼 발표! 닌텐도 과거의 실패를 또 반복하는가??


닌텐도가 DSi 의 후속기종이라고 할수 없지만 DSi LL 이라는 후속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DSi LL의 경우 기존 DSi 와 동일하며 변화된것은 액정크기가 4.2인치로 더 커졌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전체적으로 게임기의 크기도 커졌습니다. 발매일은 11월21일로 가격은 20,000엔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DSi 가 현재 발매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른 제품이 나온다는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헌데 시스템적으로 새로운 면이 없는 단지 액정크기를 늘린 제품이라는것에 좀 의아하네요
또한 가격도 기존 DSi와 커다란 차이도 없어 소비자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것으로 보입니다.
닌텐도는 정녕 DSi가 작아서 컨트롤 하는데 불편한 유저는 DSi LL을 사라는 이야기인가요?
[DSi가 무엇인지 모르는 국내유저가 있을수 있겠습니다만..우리나라에서도 대히트를 친 NDSL의 후속기종으로 이미 우리나라에는 발매가 안되었고 일본과 북미지역에는 발매가 된 제품입니다.]
단지 DSi에서 액정크기와 밧데리증가!! 이것이 뭐하는 퍼포먼스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닌텐도의 행보에 정말로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사실 닌텐도 하면 일본의 콘솔계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콘솔시장의 길을 개척한 회사입니다.
더불어 닌텐도의 명성은 가히 게임계에서는 제일 상위에 앉아있던 회사였는데 지금의 행보를 보니 참으로 불안합니다. 이유인즉 이렇습니다.
닌텐도는 과거 FC[패미콤]과 SFC[슈퍼패미콤]으로 전세계 콘솔게임시장을 장악하였습니다.
또한 게임보이로 휴대용게임기의 독보적인 존재였죠!
영원한 1등은 없는지 닌텐도의 보수적인 성향 때문인지 시대의 흐름은 광디스크라는 미디어로 가는데 여전히 카트리지 방식을 고집하게 되죠! 그러나 이때 소니는 광디스크라는 매체를 활용한 플레이스테이션의 출시로 결국 닌텐도는 장기집권한 게임계의 자리를 소니에게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닌텐도는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닌텐도64라는 고집을 부리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죠!


게임계의 강자에서 고집을 피우다 결국 소니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나락으로 떨어졌죠!

허나 닌텐도에게 다시한번의 기회를 주게 되니 바로 그것이 휴대용게임기인 NDS 입니다.
터치를 활용한 듀얼액정의 게임기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서서히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시작하죠!
역시 소니도 휴대용게임기 시장에 PSP라는 플랫폼으로 출시를 하였으나 닌텐도의 NDS의 추격은 힘들었습니다.
그후 닌텐도는 좀더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NDSL로 전세계 휴대용게임기 시장에 도장을 찍어버렸습니다.
결국 넘사벽이 되어버린 존재가 되었죠! 이로써 닌텐도는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며 전세계 자사 제품의 점유률이 포화상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애플 또한 닌텐도를 관심있게 분석하고 경쟁상대로 삼을 정도였으니까요!
여기서 닌텐도는 과거의 실패의 행보를 그대로 가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시대는 닌텐도에게 회생할 기회를 한번주죠! 엄청난 보급율을 자랑하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으나..

이미 전세계 시장에서 애플의 앱스토어는 넘어설수 없는 마켓으로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또한 그러한 마켓방식이 모든 업계의 롤모델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닌텐도는 과연 무엇을 준비하는것일까요?
심지어 경쟁사인 소니에서도 유저들의 원성을 들으면서까지 PSP GO를 출시했습니다.
PSP GO는 UMD를 없애도 애플의 앱스토어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즉 소니는 과거 닌텐도가 카트리지 미디어를 밀어붙일때 시대의 흐름을 캐치하여 그 흐름에 탑승을 하였죠!
지금상황도 그때랑 다를것이 없어보입니다. 소니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버스에 탑승을 하였고 닌텐도는 아직도 정류장에서 멀뚱멀뚱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소니가 PSP GO를 출시했다고 성공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시대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수히 욕을 먹으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동참한 소니의 PSP GO! 그 결과는 아직 미비하죠

물론 다른쪽으로 닌텐도의 속내를 생각해보면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마켓시장을 겨냥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가자니 전세계적으로 깔린 자사의 점유률로 보았을때 그 후폭풍도 장난아닌 토네이토의 수준이겠죠!
또 닌텐도는 혹시 이러한 마켓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DSi LL은 그 중간에 준비기간을 메꾸어주는 역할일지도 모르죠! 그러나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타이밍이라는것이 존재를 합니다.
분명하게 닌텐도는 그 타이밍을 놓치고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허나 한편으로는 아직 닌텐도의 네임밸류가 존재를 하기 때문에 늦은 타이밍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찌하였든 DSi LL은 개인적으로 미스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거대 기업의 전략적인 기획력에는 모르는 무언가가 있겠죠 설마~ 또 과거의 실패를 똑같이 반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