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대전 청춘불패! 무언가 아쉬운 기분이 드는 이유는?

2009.10.30 21:31

혹시 게임들 좋아십니까?
뜬금없이 청춘불패라는 예능프로 이야기에 게임이야기를 하니 의아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청춘불패를 걸그룹대전이라고 느끼는 이유가 바로 게임과 관련이 있어서 입니다.
과거에 마징가Z와 건담이 한공간에 출현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죠
말그대로 상상도 할수 없는 꿈의 대전이죠!! 허나 그러한 꿈의 대전이 실제로 일어났으니 바로 일본의 게임인 슈퍼로봇대전입니다. 이 게임에는 시대를 풍미한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이 손을 잡고 악을 쳐부수는 게임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KBS에서 하는 청춘불패를 보면서 저는 슈퍼로봇대전이 문뜩 생각이 나더군요!
바로 생각만 하던 꿈의 조합을 말이죠~ (+ㅅ+)V

금요일 오후 11시에 청춘불패 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걸그룹의 총집합!!
거기다가 예능의 아이콘인 리얼버라이어티를 교묘하게 조합한 청춘불패!

아마 PD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상상은 누구나 해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은적이 있을것입니다 (=ㅅ=)V
그러한 꿈의 집합체가 우리눈앞에서 방영이 되고 있는것이죠
오늘 청춘불패를 보면서 완전히 자리잡은 유사 리얼버라이어티만큼 빵빵 터지는요소는 없었습니다.
그냥 소소한 웃음을 주었다고 할까요?
청춘불패를 보는 내내 무언가 아쉬움점이 있었습니다.



1 이끌어주는 중심적인 역할의 부재
청춘불패는 G7 이라하여 여러걸그룹에서 7명이 출현을 합니다.
그외 남희석씨와 김태우씨 그리고 김신영씨와 노주현씨가 나옵니다.
일단 이렇게 네분은 분명 걸그룹이 아니지요
그렇다면 이분들의 역할은 분명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요소로 배치가 된것일것입니다.
허나 리얼버라이어티에서 이끌어가는 경험이 전혀 없는 네분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진행자체가 중심이 없어 보이더군요! 우리가 그동안 너무 유재석씨와 강호동씨에게 길들여져서 그런가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는내내 G7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즉 웃음코드를 잘 찾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럴때 이끌어주는 역할을 네분이 해주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 역시 게임이 있어야 분위기 업
싫든 좋든 현재 유사 프로그램으로 1박2일과 패떳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리얼을 표방하며 자칫 지루할수 있는 요소에 게임이라는 소스를 넣어 큰 웃음을 터트려줍니다. 1박2일은 강호동씨의 주관하에 즉흥으로 일어나는 게임요소가 많은 반면 패떳의 경우는 짜여진 게임을 하지만 그것을 유재석씨가 웃음코드로 만들어나가는 요소가 있습니다.
청춘불패는 이러한 요소가 부재합니다. 꼭 게임을 넣어야 재미있다는것은 절대~~아닙니다.
헌데 그러한 요소라도 없으면 다른것으로 즐거움을 주어야 하지만 청춘불패에는 아직 그러한 요소가 없어보였습니다.


3. 오늘은 G7이 아닌 G3 ?!
총 7명의 걸그룹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부르는 G7!
오늘의 시청결과 재미있었던 걸은 구하라,나르샤,한선화 였습니다.
7명이 나오지만 역시 다 눈에 들어오게 리액션은 불가능한가요?
묻히는 걸은 1회때부터 계속 묻히더군요!
이러한 문제는 걸들에게 있다기보다 역시 1번째 이야기한 이끌어주는 중심이 없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4. 왜 하필 11시인가?
이러한 환상적인 꿈의 조합에 리얼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 금요일 11시에 방송이 된다는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사실 그렇다고 황금시간대에 있는 프로그램을 빼고 넣을수 없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걸그룹의 내세운만큼 타켓으로 하는 시청자들이 분명 존재하는데 비해 시간대는 난해하네요
군장병분들은 10시가 취침시간인데 말이죠!! ㅎ
이는 군장병뿐인가요? 직장인들도 주5일제로 금요일은 밤새 놀아야합니다. 

사실 청춘불패의 갖추어진 소스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걸그룹의 조합과 리얼버라이어티!
헌데 그 기대에 맞는 퍼포먼스는 못보여주고 있는듯 합니다.
전에도 일밤 포스트를 하면서 썻던 내용이지만 청춘불패가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걸그룹 찬양자로써 그러면 안된다고 마음속 깊이 걱정하고 있습니다..ㅎ]
과연 G7이 계속 G7으로 1년이상을 이끌어갈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군요!
나중에 G5로 변경될지 혹은 멤버가 바뀔지 생각이 드는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그러나 보면서 좋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이돌이라하면 무언가 지켜야 하는 요소가 있고 숨겨야하는 요소가 있을것 같은 과거의 아이돌에서 이제는 소탈하게 다 보여주는 아이돌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죠!
그러한면에서 남자도 아닌 여성 아이돌들이 나와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은 인간적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나오는 흑백컷신은 꼭 감동적인 모습의 화보를 보는듯한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2회를 맞이한 청춘불패를 보고 뭐가 좋고 뭐가 나쁘네라고 주저리 이야기하는것이 아직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그럴수 있지만 앞으로 과연 청춘불패가 강력한 무기를 제대로 휘두를지 아니면 조용히 칼집에 넣을지는 지켜보면 되겠죠!

MBC의 일밤이 살기위해서는 리얼여행 포맷으로 가야하나? : http://neoskin.tistory.com/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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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ddd

    저나 제친구들은 현아가 제일 웃기다고 하던데, 그다음에 나르샤고; 구하라양은 기억이 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다 치겠는데 한선화양 재미있었나요?? 저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어서요

  2. 한선화양 신인이라면서 의욕 넘치게 좀 오바하는 면이 보이더라고요..아무래도 한선화양은 정신줄 놓은 캐릭터로 갈듯하네요..ㅎㅎ

  3. 슈퍼로봇대전이라........좋은 비유네요,
    하나더 말해보자면,
    어렸을때 용호의권 료와 아랑전설 테리가 붙으면 누가 이길까 궁금했는데
    그걸 해결해준 게임이 킹오브파이터즈였죠. 말그대로 꿈의 대전을 실현해준느낌?
    이 게임은 대단한 인기를 끌었고 거짐 10년동안 해마다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당.
    .
    .

    여러 걸그룹이 한 프로에 같이나온 적은 간간히 있지만 이렇게 고정으로 모은건
    청춘불패가 처음입니다.

    마치 마징가Z와 건담이 한자리에 모이면 무슨일이 생길까하는 궁금함처럼,
    2세대 女아이돌 양강체제의 한축이었던 소녀시대와 그 체제를 위협하는 카라멤버가 모인다면?
    또는 G7중에 최고령인 브아걸의 멤버와 반대로 막내뻘인 포미닛의 멤버가 만난다면
    무슨일이 있을까하는 궁금함을 스토리로 만들어서 풀어주는게 과제겠지요.
    마치 무한도전에서 [하와 수]같은 상황극처럼요.

    또한 패떳에서의 [김계모와 천데렐라] , 1박에서의 [강mc와 은초딩]처럼
    G7 멤버간에 긴장과 갈등관계가 형성되면 더욱 좋겠죠?
    예능은 이런게 제맛이잖아요........

    아직은 몸쓰는건 구하라, 말로하는건 나르샤가 다소 눈에띄는 느낌인데요,
    하다보면 적응해가겠죠. 더 지켜봐야할거 같네요.

  4. 게임을 아시는군요!! ㅎㅎ 킹오브파이터즈 역시 꿈의 대전이죠..ㅎ 현재 킹오파12가 PS3와 XBOX360으로 발매가 되었고요!! 어찌하였뜬 청춘불패는 이제2회이니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죠 *^^* 어찌하였든 흐뭇합니다. ㅎㅎ

  5. Blog Icon
    이야기

    글쎄 우리가 패떳이나 1박2일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게임없이도 재미있어 지지 않을까요?
    우리가 그들의 땀흘리는 모습. 점점 알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6. 눈에 익은것이 친숙하다라고..아무래도 그런여파도 존재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