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5에 이름이 새겨지는 영광을...!!!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장르가 있다면 레이싱게임입니다.
차를 좋아하고 또한 그렇다고 세계의 유명한 차량을 구입해서 탈수 있는 형편은 안되고..이럴때 레이싱게임은 그러한 대리만족을 안겨줍니다.
그러다보니 아케이드성이 강한 레이싱게임보다 좀더 현실감 있는 리얼레이싱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리얼함을 추구하는 게임들은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점 현실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게임중 특히 폴리포니사의 그란투리스모를 좋아합니다.
일본의 특유의 장인정신이 들어있으며 세계의 각 차를 다 경험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줍니다.
이제 내년 2010년 03월이면 그란투리스모5가 출시가 됩니다. 그전에 이미 PSP로 그란투리스모가 출시되었죠

PSP로 발매된 그란투리스모! 차후 나올 그란5와 연동요소가 존재!

헌데 일본에서 얼마전에 그란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PSP로 나온 그란투리스모로 아키하바라에서 대회를 열었던것이죠~
아키하바라에서 PSP 그란투리스모 대회를 실시하였던것입니다.
11월24일날 열린 이 대회는 이름하여 Akiba Grand Prix라는 그란투리스모 공식이벤트였다고 합니다.

관련 대회 이벤트 맵! 이러한것조차도 꼭 레이싱맵같이 보이네요..(+ㅅ+)

헌데 이것이 왜 충격적인 일이냐고 물어볼수 있습니다.
바로 이벤트 1등의 상품이 그란투리스모5의 엔딩크레딧에 스탭으로 이름이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보면 차라리 돈이나 상품으로 주는것이 더 좋지 않냐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죠~~*^^* 허나 그란투리스모5에 이름이 올라간다는것은 돈으로 책정할수 없는 그란투리스모를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꿈의 실현이죠!
즉 이 대회자체가 일반 유저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될수 없는 소위 그란투리스모 광팬들이게만 적용되는 이벤트겠죠~ 물론 일본에서의 이야기이기에 일본빼고는 상관없는 이벤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도 그란투리스모에서 괴물적인 레이서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참여했으면 어쩌면 한국분의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