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미투데이 포기의 의미는?!

2009. 12. 31. 21:30

현재 전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가 하나의 기반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그 어느 매체보다 빠른 정보의 소식이 전파되며 또한 그 파장력은 상당히 큽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가장 크게 관심받고 있는것은 당연 트위터입니다.
트위터로 인해 전세계의 모든 정보는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소셜네트워크 분위기속에서 국내도 마찬가지로 점점 그러한 움직임의 파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트위터가 있다면 한국에는 미투데이가 있습니다.
미투데이는 네이버에 22억원에 매각하여 NHN의 계열사가 되어 화제가 되었죠!
한때 미투데이 직원들 그날 회식 거하게 했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을정도였습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트위터의 세계적인 흐름을 한국형인 미투데이로 자리를 잡기 위해 미투데이를 인수하였으나 12월30일부로 NHN 계열사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계열사가 된지 딱 1년만에 계열사에서 제외가 되어버린 셈이 되었죠!

1년만에 기쁨과 나락을 맛본 미투데이!

NHN에서 미투데이를 계열사에서 제외한것은 당연히 수익구조 문제일것입니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에서 수익이 안나면 아무래도 내쳐질수밖에 없고 어찌보면 당연한것이죠!
그러나 소셜네트워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그것도 1년만 해보고 내친것은 내부적으로 여러 이해관계가 존재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한국인에게 맞는 미투데이가 실제로 트위터에 밀리고 있는것이 현실이죠!
갈수록 트위터를 사용하는 한국사용자는 늘어나는 반면 미투데이는 고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각 분야의 업계에서도 트위터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반면 미투데이를 활용하지는 않고 있죠~
정녕 한국도 트위터외에는 답이 없는것일까요?

미투데이는 이번에 NHN의 계열사에서 빠지면서 NHN의 다른 계열사인 서치솔루션에 흡수합병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미투데이는 유지가 되지만 적극적인 서비스의 진행은 없다고 봐야할것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NHN은 미투데이를 버린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치솔루션은 이미 예전에 NHN에서 인수한 첫눈을 서치솔루션에 다시 흡수합병되었고 첫눈은 사용자에게 모습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잠수중입니다.
NHN에서 공격적으로 인수하였으나 이해관계에 따라 버려야할때는 서치솔루션으로 보내진다는 흐름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트위터가 정보전달에 있어 유용했다면 미투데이는 연예인을 내세운 가십거리가 대부분이 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용층이 젋은층이다보니 연예인들을 내세웠지만 정보성 글이 날아다니는 트위터를 따라잡기는 힘들었을것입니다.
그냥 눈속에 묻혀버린 첫눈!!

그러나 한편으로 한국인에게 맞는 한국형 소셜네트워크인 미투데이가 주요 사업에서 빠진다는것은 참으로 씁쓸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세계는 위로 가고 있는데 자꾸 한국은 이해관계가 우선시 되어 평행으로 가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NHN은 인터넷 1위 기업답게 이끌어가는것이 아닌 자사의 이익과 방어를 위해 자본으로 필요에 따라 사들이고 목적을 달성하면 버리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니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백날 해보았자 그냥 사용하는 일반사용자가 더 많은 상황에서 매번 묻히는 이야기가 되겠지만요...(=ㅅ=)

미투데이 공식홈페이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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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미투가 NHN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본다면 이번 합병목적은 미투데이 법인자체의 청산에 맞춰진듯보이네요... 게다가 NHN이 모바일에 관심을 두는마당에 그 선봉장인 미투데이 서비스 자체를 내치는것은 어째 맞지가 않은듯합니다. 또한 서치솔루션으로 인수된 큐브리드가 아직도 인수당시 브랜드를 가진것을 보면 첫눈의 불행한 사례를 이을 가능성도 그렇게 높아보이진 않네요...

  2. 저도 좀 이해가 안되는 행보인듯 합니다.
    미투데이는 그래도 국내 소셜네트워크라는 네임밸류가 있는데 말이죠..ㅡ.ㅡ;

  3. 나름 국내 소셜중에서는 미투가 제일 인지도가 높은듯한데 트위터에 밀리나봅니다..

  4. 아무래도 트위터의 바람이 국내에서도 강하다보니..*^^* 실제로 주변에도 거의다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비해 미투데이는 젊은층의 놀이정도로 이해를 하더군요!

  5. Blog Icon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계열사 제외이긴 하지만 다른 자회사에 흡수합병한 것이고,
    그리고 국내에서도 트위터보다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계 사이트 참조)
    결론은 법적인 문제로 계열사를 제외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참조하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6. 미투데이가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NHN에서 100%지분으로 만들어진 서치솔루션으로 흡수합병되었다고 글에도 적혀있고요...미투데이가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아닌 기존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계열사에서 뺀것은 엄현히 기존처럼 공격적으로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해석을 한것입니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기에 미투데이의 NHN계열사에서 제외한것은 버린다기보다 기대이상의 효과를 못보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서치술루션으로 흡수합병이 결코 미투데이를 공격적으로 내세우기 위해서가 아닌것은 아실것입니다. 그렇다면 NHN 계열에서 제회시킬 이유가 없죠~ 당연히 기업에서 하는일이니 법적인 문제가 없죠..법적인 이야기를 한것이 아닌것을 아실텐데..ㅎㅎㅎ 그러나 기업이 움직이는 행보에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하며 그러하기에 액션을 취하는것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닌것이 아니고 기업입장에서 그 이상 그 이하가 있기때문에 판단하고 액션을 취하는것입니다. 저의 포스트 내용을 다시 한번 보시면 어떠한 내용인지 아실것입니다. 덧글다신것처럼 법적인 문제 그리고 미투데이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는 없거든요...ㅡ.ㅡ;

  7. 음...팽 당하는 건가요? ^^;;

  8. Blog Icon
    호도리

    굳이 미투데이를 유지할 필요는 없겠지요 괜히 비인기 서비스를 자사 서비스라고 밀고 가다가 인지도 높은 트위터와 손을 잡은 다음과 네이트에게 밀릴수도 있는 노릇이구요
    언제든 트위터와 손을 잡을 준비를 위해 일단 한발 물런선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네이버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죠

  9. 그렇죠! 일단 계열사 제외라는 것이 우리가 보기에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미투데이입장에서는 부모의 관심밖에 나는 모습이니까요...

  10. 네이버가 하면 망한다는 공식이 이번 미투데이에도 적용이 되었군요...;;
    트위터의 이용자가 늘어나는 거라면 더이상 갈라파고스가 아닌 글로벌스탠더드로 향하는 길이 열리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군요, 한국형이라고 수식어를 붙이는 순간 국제적 행보와는 다르다는걸 인정하는 것이니깐요

  11. 트위터의 흐름에 동참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겠죠...*^^* 물론 한국형이라는 명칭도 좋고 잘되어야 하지만 활용성이 높은것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제대로 활용하는것도 분명 여러면에서 이익을 가져다줄것이라고 믿습니다..

  12. Blog Icon
    zizi

    위에 몇분께서 말씀하신 걸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좀더 풀어서 설명드리지요.

    이전까지는 미투데이 서비스는 (주)미투데이에서 운영했습니다. 물론 지분은 nhn이 모두 인수했었지만 법인은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미투데이를 정리하고 nhn 그룹으로 묶어야겠지요? 하지만 nhn이나 네이버로 포함시킬 순 없습니다. 사업 부문이 다르니까요. 그렇다고 갑자기 블로그나 까페 부문을 커뮤니티관련 회사로 분리할 수도 없지요. 네이버 검색 특성상 커뮤니티 부분도 검색과 밀접하기도 하고요.

    그런 점에서 미투데이가 검색 사업쪽 계열사로 흡수된 겁니다. 즉, 팽 당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제야 완전히 nhn에 흡수된 겁니다. 그래서 계열사 정리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는 업계 평가가 나오는 것이고요. 이미 nhn은 사업군 단위로 많은 계열사가 있고, 이번에 미투데이 뿐 아니라 여러 서비스나 회사가 정리(조정)됐습니다. 계열사 정리일 뿐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점은 여전히 nhn 모바일 서비스나 커뮤니티/소셜쪽에서는 미투데이 홍보하는 등 운영에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시를 봐도 별 특이사항은 전혀 없고요.

    그리고 미투데이가 sns라서 별로 관련 없는 검색 사업쪽으로 흡수된 것 같지만, 현재 sns 화두 중 하나는 검색입니다. real time searching을 비롯해서 시맨틱 검색 연결도 화두고요. 제가 봤을 때 미투데이가 써치솔루션으로 흡수된 것은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