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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게임야그/PC온라인게임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발표가 씁쓸한 이유!


이제 국내도 게임이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쯤 온라인게임이든 모바일게임이든 콘솔게임이든 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사실 제가 게임을 즐길때만 하더라도 게임은 어린아이의 전유물이며 또한 나쁜행위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게임의 하나의 거대 산업이 되고 또한 국내에서도 온라인게임의 붐으로 이제는 생활의 일부분이 될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게임을 25년 즐겨온 저로써는 이러한 상황이 기쁘다고 할수 있네요!


그러나 국내에서 사실상 온라인게임이 대중적인 게임으로 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였지만 실제로 국내에서도 패키지게임의 전성기가 있었습니다.
과거의 국내 패키지게임이라고 하면 100%불법복제를 통해야만 게임을 즐길수 있었으나 점차적으로 정품패키지 시장이 활성화되고 국내 게임개발업체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패키지게임을 제작하여 유통하고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죠! 물론 그러한 흐름도 소수의 게이머들뿐이었지만 엄밀히 국내에도 패키지게임시장의 전성기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추억이 되어버린 플로피디스켓!!

손노리나 소프트맥스등 당시 패키지게임 시장에서 선두에 서서 이익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회사가 존재하였으나 점차 온라인화 되어가는 게임과 더불어 불법복제라는 벽에 막혀 결국 국내에서의 패키지시장의 몰락을 가져옵니다. 그러한 몰락하는 가운데 끝까지 패키지시장을 지켜보려했던 업체가 바로 손노리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역부족이었을까요?! 결국 손노리는 잠정적으로 패키지시장의 미련을 버리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이제 국내에서 패키지시장은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콘솔게임 패키지는 아직 소수의 게임업체가 유지하고 있지만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PSP로도 출시가 되었죠!

손노리는 2010년에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손노리를 알려주는 게임이며 국내의 대표 국민 RPG의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이죠! 일본의 국민 RPG가 드퀘와 파판이라면 국내는 어스토니시아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국내 대표 RPG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온라인화되어 서비스될것이라고 하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기쁘더군요!
패키지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이 가장 온라인화를 원했던 게임이 바로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와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이었으니까요!

저의 추억속의 대작!! 어스토니시아~

그러나 이번에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티저홈페이지가 공개되면서 저는 기쁨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도 들더군요!
그래도 패키지 시장의 자존심이었던 손노리가 자사의 네임밸류라 할수 있는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개발은 유저입장으로써는 기쁜일이지만 게임을 좋아했던 올드게임유저로써는 괜히 패키지 시장의 마침표를 찍는것 같은 오버랩이 되면서 씁쓸해지는 아이러니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어스토니시아의 온라인이 패키지시장의 끝을 알리는것은 아니겠지만 저의 개인적 로망의 기준에서 볼때 그러한 기분이 들더군요!

티저사이트에 공개된 캐릭터소개!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 손노리가 다시 패키지시장에 있어 도전할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솔직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손노리가 앞으로의 진행에 있어 유저들의 귀를 많이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원래 손노리는 유저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 회사이기에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손노리를 지키고 싶은 유저의 입장에서 노파심이 들기는 합니다.
제가 투자한 제가 제작한 게임도 아닌데 잘 안되면 어떻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대와 동시에 걱정도 되는것이 사실이고요!
소프트맥스도 창세기전 온라인을 준비한다고 하니 과거의 패키지시장의 자존심격인 회사들이 부디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ㅅ+)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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