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토니시아 온라인 발표가 씁쓸한 이유!

2010. 1. 6. 23:00

이제 국내도 게임이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쯤 온라인게임이든 모바일게임이든 콘솔게임이든 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사실 제가 게임을 즐길때만 하더라도 게임은 어린아이의 전유물이며 또한 나쁜행위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게임의 하나의 거대 산업이 되고 또한 국내에서도 온라인게임의 붐으로 이제는 생활의 일부분이 될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게임을 25년 즐겨온 저로써는 이러한 상황이 기쁘다고 할수 있네요!


그러나 국내에서 사실상 온라인게임이 대중적인 게임으로 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였지만 실제로 국내에서도 패키지게임의 전성기가 있었습니다.
과거의 국내 패키지게임이라고 하면 100%불법복제를 통해야만 게임을 즐길수 있었으나 점차적으로 정품패키지 시장이 활성화되고 국내 게임개발업체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패키지게임을 제작하여 유통하고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죠! 물론 그러한 흐름도 소수의 게이머들뿐이었지만 엄밀히 국내에도 패키지게임시장의 전성기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추억이 되어버린 플로피디스켓!!

손노리나 소프트맥스등 당시 패키지게임 시장에서 선두에 서서 이익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회사가 존재하였으나 점차 온라인화 되어가는 게임과 더불어 불법복제라는 벽에 막혀 결국 국내에서의 패키지시장의 몰락을 가져옵니다. 그러한 몰락하는 가운데 끝까지 패키지시장을 지켜보려했던 업체가 바로 손노리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역부족이었을까요?! 결국 손노리는 잠정적으로 패키지시장의 미련을 버리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이제 국내에서 패키지시장은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콘솔게임 패키지는 아직 소수의 게임업체가 유지하고 있지만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PSP로도 출시가 되었죠!

손노리는 2010년에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손노리를 알려주는 게임이며 국내의 대표 국민 RPG의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이죠! 일본의 국민 RPG가 드퀘와 파판이라면 국내는 어스토니시아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국내 대표 RPG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온라인화되어 서비스될것이라고 하니 개인적으로 너무나 기쁘더군요!
패키지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이 가장 온라인화를 원했던 게임이 바로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와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이었으니까요!

저의 추억속의 대작!! 어스토니시아~

그러나 이번에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티저홈페이지가 공개되면서 저는 기쁨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도 들더군요!
그래도 패키지 시장의 자존심이었던 손노리가 자사의 네임밸류라 할수 있는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개발은 유저입장으로써는 기쁜일이지만 게임을 좋아했던 올드게임유저로써는 괜히 패키지 시장의 마침표를 찍는것 같은 오버랩이 되면서 씁쓸해지는 아이러니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어스토니시아의 온라인이 패키지시장의 끝을 알리는것은 아니겠지만 저의 개인적 로망의 기준에서 볼때 그러한 기분이 들더군요!

티저사이트에 공개된 캐릭터소개!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 손노리가 다시 패키지시장에 있어 도전할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솔직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손노리가 앞으로의 진행에 있어 유저들의 귀를 많이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원래 손노리는 유저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 회사이기에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손노리를 지키고 싶은 유저의 입장에서 노파심이 들기는 합니다.
제가 투자한 제가 제작한 게임도 아닌데 잘 안되면 어떻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대와 동시에 걱정도 되는것이 사실이고요!
소프트맥스도 창세기전 온라인을 준비한다고 하니 과거의 패키지시장의 자존심격인 회사들이 부디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ㅅ+)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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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때 psp로 1,2로 재미있게 즐겼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런데 그 어스토니시아가 온라인으로 나오다니 기쁘긴하지만 우려먹지 않았나 합니다. 온라인보단 비디오게임의 인상이 깊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군요..ㅎㅎ

  2. 저도 그러한부분에 좀 우려가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인데 혹시 온라인으로 명성에 금이 갈까봐요~ㅡ.ㅡ;
    솔직히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3. Blog Icon
    gma

    켄사쿠님이 생각하는 우려먹는다는것의 정의가 무엇인지요? 제가보기엔 아직 첫물도 안뜬 생생한 사골인데 언제 우렸다는건지... 기껏해야 전플랫폼 통합 5작품밖에 안나왔고, 시리즈로 2편밖에 안나온 파릇파릇한 게임이 우려졌다고 하시면 대체 뭐가 '안우린' 게임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창세기전만 해도 PC에서만 총 7작품이 발매되었고 전플랫폼 합치면 11작품에 달합니다. 또다른 예로는 파이널판타지는... 세기도 귀찮은데 아마 40작품정돈 거뜬히 넘어갈겁니다. 스트리트파이터도 17작품이고 철권도 PS기종 단일로만 8작품입니다.(DR-SNS 포함)아케이드 포함 전작품 합치면 아마 20여작품 가까이 나오겠지요.
    이쯤 되야 '아 좀 우렸구나' 하는게 상식인데, 대체 어스토의 어느 부분이 우려진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4. 그냥 온라인로나오는것은 조금 아닌것 같다는뜻의 애기입니다 ^^;; 저가 말을 잘못했나 봅니다 죄송해요 ^^;;

  5. gma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어스팬이신것 같은데요..먼저 드릴말씀은 게임의 주관은 다 다릅니다. 즉 gma님이 말씀이 정답은 아니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듯이 gma님과 다른생각을 가진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렸다 안우렸다를 두고 이야기하면 실제로 어스는 그렇다 안그렇다 그 누구도 정답이 아닙니다.
    물론 유저도 원했기에 그러하지만 결과론적으로 하나의 컨텐츠를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 즉 PC,모바일,PSP로 특별한 특전없이 동일하게 내놓은것이죠!
    고전의 명작을 다시 즐길수 있기에 올드게이머로써는 반가운 일이지만 반대로 하나의 컨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내놓은것은 어찌하였든 작품을 우려낸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파판은 장난아니죠~
    그런데 그러한 기준을 수량으로 판단하는 잣대는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그러므로 gma님의 말씀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gma님의 말씀이 맞는 잣대라고 말하기도 힘들죠~
    물론 팬의 입장에서 덧글을 다는것은 중요하지만 한가지 더 필요한것이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볼줄 알아야 진정한 팬이 아닌가 싶네요 *^^*
    밑에 줄줄이 달은 덧글은 이 덧글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어찌하였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6. Blog Icon
    dma

    간다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우선 우린다는 것을 주관으로만 판단한다면 2개 내놓고도 '아 이거 완전 우릴때로 우렸네' 라고 해도 할 말이 없겠지요. 적어도 '기존 관례에 비해 어떻다' 라고 결론짓는게 상식입니다. 상식의 틀을 무시하고 그냥 무턱대고 주관타령 하는건 과거 무분별한 반지성주의자들이 내세우던 것이죠. 그 논리는 이미 궤변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우리지 않은건 우리지 않은것이지요. 그리고 타 유명업체 게임도 플랫폼 이식할때 탈락됐으면 탈락됐지 딱히 뭔가 더 추가된 경우는 상당히 드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흔히 그런건 '초월이식' 이라고 해 상당히 호평받습니다. 따로 호칭을 지어 부른다는건 그만큼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이고, 드물다는 뜻입니다. 손노리가 돈이 많은 회사도 아니고 간신히 빛갚으면서 먹고사는 회사인데 그렇게 초월이식을 할 만한 여유가 있었을까요? 그것도 겨우 전플랫폼 통합 5작품 내면서? 아마 '상식' 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주관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당연한 것이지만 다시한번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 Blog Icon
    dma

    켄사쿠// 별 뜻 없이 달은 댓글인데 조금은 공격적으로 보였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웃자고 쓰는 글과 댓글에 제가 지나치게 진지하게 대응한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다들 즐거이 대화 나누시는데 갑자기 끼어들어 혼자 진지한 얘기 하면 판깨죠...^^ 간단한 대화 끝나는대로 조용히 가던길 가겠습니다~

  8. 어릴때 재밋게 했던 게임인데..
    얼마나 이게임이 좋았으면 그 어릴때 용돈 모아서
    정품 사려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온라인 대박났으면 좋겠네요 ㅋ

  9. 저도 어렸을적 정품 구입하고 그 박스크기에 굉장히 놀랐죠!! 보통 정품게임보다 몇배나 큰 양장박스였으니..ㅎㅎ

  10. 아따 오늘 겁나게 춥네요~ 귀안떨어지게 간수 잘하세요~ ㅎㅎ
    귀돌이 하나 사야지 이거 원~

  11. 귀돌이..ㅎㅎㅎㅎㅎㅎㅎ
    정말로 정겨운 아이템입니다!!!!!
    정말 군에서 귀돌이 하나면 정말로 따뜻했는데 말이죠!!!
    러브드웹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12. 껍데기님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3. 날아라뽀님! 일본도 지금 좀 춥지요~~
    그래도 한국보다는 덜 추울듯 하네요..ㅎㅎ
    한국은 너무 춥습니다..ㅡ.ㅡ;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4. 창세기전은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온라인화가 된 다니 반가운 소식이로군요. ㅎ
    아직도 많은 어르신들은 게임을 안 좋게 보고 있긴 합니다만 5~6년 전보다는 많이 개방적이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임 방송을 보면서 "바투"라는 게임을 보게 되었는데, 실제로
    많은 어르신들이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15. 이제 대한민국에서 게임은 대중화가 되었다고 볼수 있죠..!
    남녀노소 다 하나씩은 즐기는 게임이 있으니까요~
    단 온라인게임에 국한되어 있짐나요...ㅜ.ㅜ;

  16.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디스켓? 의 변천사사진..ㅋㅋㅋㅋ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17. 정말 예전에 5.25인치 SK 플로피디스켓을 보관함에 나란히 정열해서 보관하고 보고 있으면 뿌듯했는데 말입니다..ㅎ
    그전에는 카세트테이프로 열심히 MSX에서 이스를 즐기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머니야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8. 전 다른 것보다 예전 포가튼사가 온라인처럼 되지만을 않기를 바라고있습니다 -.-a쩝

  19. 마음이 아프죠..ㅡ.ㅡ;
    어찌보면 손노리의 발화점인 어스토니시아 카드를 꺼냈으니 제발 좋은 결과가 생겼으면 합니다.
    이것도 안되면.....ㄷㄷㄷ

  20. Blog Icon
    dma

    그때완 환경과 각오가 다를겁니다. 그땐 아직 '똥고집' 이 남아있을 때고, 지금은 '외고집' 만 남아있으니까요^^ 시대를 버리느냐, 시대를 읽느냐, 시대에 묻어가느냐, 대다수의 국내 개발자가 후자를 택하는 요즘 손노리는 무엇을 선택했을지 한번 직접 확인해 보시는것도 나쁘지않겠네요~

  21.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22. 여러말이 있군요...^^;

  23. 예전에 어렸을때 손노리페스티발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집에서 돌아가지도 않는 악튜러스 데모 씨디받고 좋아라 했었는데;ㅎㅎ

    악튜러스가 불법유포로 손노리가 위험했었죠;;

    어렸을때 부터 손노리 팬이였는데..뭐 할만한거 없나 찾고 있던요즘...

    기대해봐야겠네요!!ㅋㅋㅋ

  24. 악튜러스 정말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25. Blog Icon
    dma

    과거만 돌아보지 마시고 지금, 여기에 있는 현실도 봐주셨으면합니다.^^ 손노리 제품중 지금도 사줄 수 있는건 많습니다. 진정 팬이시라면 근처 게임샾으로 롸잇나우~

  26. 일레느 안나오나요 (+__)a

    어스토 R 까지는 해 봤는데 그 이후 손노리 게임이 있었는지 조차 기억이......;;;;;;

  27. 오...일레느~~~
    아직 많은것이 공개가 안되어 과연 어스토니시아의 세계관을 잘 활용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어찌하였든 기대를 해봅니다.

  28. Blog Icon
    dma

    로이드가 죽었는데 일레느라고 살고싶을까요...ㅠ 살아도 그저 숨만 쉴 뿐인 의미없는 삶...

  29. 오호 이거 은근히 기대되긴하는데, 퀄리티가 걱정되는군요!

  30. 괜히 원작에 이름에 누가 될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기대반 걱정반이랄까요?!

  31. Blog Icon
    gma

    원작의 이름에 누가 된다라...
    어스토라는 원작에 어떤 환상을 가지고 계시는진 모르겠지만, 살아남은것이 가장 훌륭하고 가장 강한 것입니다. 아무리 과거에 훌륭했어도 도태된건 아무 의미가 없지요.
    의미없는 과거타령 때문에 훌륭한 컨텐츠를 그저 골방에서 썩혀두기만 한다면, 그건 영원히 도태됩니다. 아무런 발전으로의 가능성도 찾아볼 수가 없지요. 차라리 다소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과감히 발매하여 끊임없이 현세대와 함께하며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것, 그것이 가장 훌륭한 컨텐츠 아닐까요?
    PSP로 발매된 어스토2가 어스토 세계관에 큰 오점을 남긴 망작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어스토2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스토라는 이름이 잊혀진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현실에 공존하는 살아숨쉬는 컨텐츠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게끔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지요.
    다소간 환상이 깨졌지만 같은 시대에 공존하는 어스토보다 지나간 과거의 어스토가 더 좋다면 그건 더이상 게이머가 아니겠지요.

  32. 캬하~! 어스토시니아, 당시 불법복제로 인해, 암호..... 그림맞추는 거였나? ㄷㄷ
    중간에 나와서 질문했었는데 ㅋㅋㅋ
    덕분에 전, 친구 암호집을 복사하였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
    하앍;;; 때리지마세요. 초딩이라서, 돈이 흑흑... 흑흑..
    지금이라면 정품을 구입했을텐데, 패키지 시장이 너무 사장되었네요 ㅜㅜ

  33. 그죠..순간순간 게임중에 튀어나오는 센스를 보여주었죠...ㅎㅎ 이제 국내에서 국내제작의 패키지 게임은 볼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정도로 몰락해죠! ㅜ.ㅜ;

  34. Blog Icon
    gma

    손노리 관련 제품중 현재도 정품 구입할 수 있는건 많습니다. 지나간 과거만 돌아보지 마시고 현실에 시선을 두셨으면 합니다...^^

  35. 안습의 손노리죠. 분사한 엔트리브는 천천히 성공가도를 밟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불안하지만, 올드팬의 입장으로 부디 성공을 기원할 뿐입니다. =)

  36. 그렇죠..저도 올드팬으로써 그져 더 나락의 결과만 안생겼으면 해요~*^^*

  37. Blog Icon
    gma

    손노리에게 집착할 과거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죽지 않기 위한 발버둥을 영광이라 보시는게 아니라면...

  38. Blog Icon
    재성

    어스토니시아 1의 srpg를 계승할것인지,,, 아니면 한국형mmorpg를 고집할 것인지 기대되는군요.

  39. 개인적으로 현재 온라인게임인 MMORPG를 지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일단 전반적으로 공개가 되야 알수 있겠죠..*^^*

  40. 손노리는 패키지를 만들어야 하는 회사인데 그렇지 못하기에 나타난 어스토온라인이란게...
    전 어쩐지 불길한 예김이 듭니다만,
    이번만큼은 이 회사가 잘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냥 팬으로서.

  41. 저도 팬으로써 이번작이 성공하여 손노리가 다시 패키지를 제작하기를 바라지만 워낙 온라인시장이 치열하다보니 게임유저들의 충성도가 빠르게 판가름나기에 불안도 합니다.

  42. Blog Icon
    gma

    손노리는 패키지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회사라는 낙인이 손노리를 파멸시키고 있지요. 딱히 사주는것도 아니면서 그런 낙인 찍기 좋아하는 나이롱 팬들이 꽤 많더군요.

  43. 저도 씁쓸한 느낌에 공감합니다.. 불법복제에 가장 많이 데인 손노리여서 그런가요.. 손노리마저 온라인으로..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아니면 마그나카르타2처럼 콘솔게임시장으로 진출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하구요

    어찌되었건 온라인으로 돌아오는 어스토 한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44. 저도 걱정은 되지만 일단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제발 이번 온라인이 성공해서 다시 패키지를 제작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를 바랄뿐입니다.

  45. Blog Icon
    gma

    '손노리마저 온라인으로...' 라는 탄식은 '청학동마저 전기를...' 하고 탄식하는것과 비슷합니다. 자신의 철학은 잃지 않으되 시대의 대세를 어느정도 받아들이는게 왜 탄식이 나올 일인지요? (물론 청학동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청학동은 철학도 없이 방황하다 망했죠.) 자칭 올드유저라 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편견 중 하나가 '온라인화=나쁜거' 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 왜곡된 사고를 가지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리니지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어쨌든 PC패키지나 콘솔패키지나 온라인게임이나 그저 개발자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한 방식일 뿐입니다. 뭐가 더 우월하고 그런건 없지요. PC패키지는 우월하다는 전혀 비논리적이고 전혀 도움도 안되고 전혀 설득력도 없는 환상과 편견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좀더 게임을 보는 시각도 넓어지지 않을까요?

  46. Blog Icon
    gma

    좀 새삼스러운 내용이 많은 포스팅이네요...
    손노리는 PC게임 통합판 이후로 "절대로 PC패키지 게임은 개발하지 않겠다" 라고 이미 선언한 상황입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콘솔패키지가 아닌 이상은 발매될 방법이 없지요.
    모바일과 콘솔에서 차례대로 어스토2가 발매되었고 그 뒷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출시한 것입니다.
    상당히 순차적으로 무리없이 잘 진행되왔고,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으며
    오히려 PC패키지로 무턱대로 발매되서 또다시 와레즈의 손에 파멸되는것보단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보는데
    무엇이 그리 아쉽다고 하시는지...^^
    오히려 어스토가 온라인으로 등장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짱깨들이 서버털어서 프리서버 나올 정도로 유명해질 게임도 아니면서
    동시에 올드팬들이 집중적으로 플레이해주면서 개발자들 먹고사는것만 문제없이 잘 해결해주면
    차기작도 알아서 투자받아 잘 나올테고, 얼마나 좋은 환경입니까?
    저는 어스토 온라인이 대한민국 게임개발 1세대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그 첫 발자국이 될것이라 봅니다. 어스토가 중박이상 친다면 창세기전 뿐만 아니라 수많은 1,2세대 게임들이 온라인화에 박차를 가하겠지요.
    올드유저로서 즐거이 그것을 기다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