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의 거시기세상!

영화에도 그러하듯 대작 영화는 시리즈로 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케팅적인 부분이나 기존 관객을 어느정도 쉽게 유치할수 있기에 대작들은 여지없이 시리즈로 가고는 합니다.
이는 게임도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죠! 인기있는 대작게임은 역시나 시리즈로 가는것이 어찌보면 수익을 내는 개발사 입장에서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 후속작을 원하는 유저에게도 맞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리즈 넘버링이 가장 많은 게임중에 하나가 파이날판타지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3편이나 4편에서 끊어주어야 게임의 명성에도 그리고 유저입장에서도 질질 끌지 않는 맛을 느끼는것이 보통이어서 장편으로 가지 않죠!
어찌보면 장편으로 가는것은 위험한 도전일수도 존재하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렇지만 파판은 꾸준히 장편으로 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출시할때마다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판매량이 보장된 게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점점 파판의 색깔을 잊어가는듯해 올드게이머로써 아쉽기는 합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발매가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정식발매로 1월 29일 발매가 되었습니다.
사실 일본 발매시 구입을 고려하였으나 정식발매의 텀도 길지 않고 가격적인 부분도 일본 내수용에 비해 싸기때문에 정식발매를 기다렸고 예판이 시작하자 마자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한 파판13 국내정식발매판이 도착하여 그동안 일본내수용을 구매안하고 참은 제자신이 대견하게 생각을 하고 있죠! (+ㅅ+)
예약 특전으로 게이머즈1월호가 같이 동봉되어서 왔습니다.
게이머즈 가격이 13800원이니 대략 파판13 8만원대 정발판을 6만원대에 구입한것이 되겠군요!


파판13은 좀 진득하니 즐기고 싶고 또한 다른 여타 일이 있어 당장은 플레이를 못할듯 합니다.
천천히 즐겨야 할것 같은 스케줄이라서 파판13에 대한 체험기 포스트는 다음달에나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빨리 즐기고 싶어 자꾸 눈이 가지만 그래도 할일이 있으니 하루에 많은 시간 플레이는 불가하지만 조금씩 즐겨보는것으로 참으면서 해야할듯 합니다.
지금의 저의 상황은 제가 강아지에게 먹이를 앞에 두고 "기다려!!" 라고 하는 상황과 비슷하네요
강아지들이 얼마나 힘들지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는군요! (=ㅅ=)


이미 파판13이 일본에서 발매가 되었기에 클리어하신분들도 많고 그에 대한 평가가 많이 갈리고 있지만 최대한 저의 관점에서 플레이를 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파판13에 대한 리뷰글들을 안보도록 노력은 했으나 그게 쉽지는 않더군요!
잠을 쪼개서 하고 싶지만 지금도 잠을 쪼개서 사용하고 있기에 여기서 더 잠을 쪼개면 저의 라이프 사이클이 무너질것 같아 몸이 우선이기에 좀더 참으면서 해야할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잠은 최소 6시간은 자야만 버티는 몸이더군요~
비록 매달려서 즐기지는 못하지만 눈앞에 파판13이 보이니 마음은 안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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