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출판시장을 바꾸어 놓을수 있을까?!

2010. 4. 27. 21:40

현재 미국에서는 아이패드의 열기로 뜨겁고 한국은 아이패드 불법 논란 문제로 뜨겁습니다. 본질의 내용이 어찌되었든 국내에서 알게 모르게 애플의 아이패드는 노이즈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외에 수많은 기기들이 마찬가지로 문제의 소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유독 아이패드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그만큼 아이패드를 원하는 사용자가 많고 그러한 이유로 언론에서도 이야기를 다루며 자연스럽게 아이패드를 모르는 일반인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는 형상을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국내에서 아이패드의 논란이 계속 되는한 애플은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직접 사용하면서 좋다고 하였으니 말이죠! 그런데 그러한 가쉽적인 부분을 빼고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그날 발표한 주제가 무엇인지는 이야기를 안하더군요! 바로 이북 시장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즉 한국도 이북 즉 전자출판물에 대한 성장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음에도 유독 포커스는 아이패드를 사용했다는 것에 맞추어져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도 이북 시장에 대한 움직임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성과는 거의 미비한 결과를 가져왔죠!

인터파크의 비스킷! 근래 드라마에도 협찬으로 나오고 있죠!

하지만 국내에 아이패드가 정식발매가 안된 시점에서 이북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마 그 예로 인터파크의 비스킷이 그러하지 않나 싶습니다. 얼마전에는 드라마에서도 협찬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어찌보면 척박한 국내 이북시장에 비스킷은 무모한 도전을 하는것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많아져야 점차 국내의 출판 시장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예로 현재 국내 몇몇 출판사는 이미 아이패드를 포커스로 잡고 내부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곳도 있습니다. 아직 정식발매도 안된 아이패드에 맞추어 미리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죠! 즉 국내에서도 기존의 흐지부지 했던 이북 시장에 있어 다시 한번 이북에 뛰어 들어보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전자출판에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외친 아이패드! 어떠한 결과를 이끌낼지 궁금해지네요!

그렇다면 아이패드가 과연 잡스가 이야기했듯이 이북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에서는 아직 아이패드가 발매가 안되었기에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아이패드가 발매된 국가에서는 변화를 이끌어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iBook을 통해 외국 도서를 체험해 본 결과 충분히 독서에 대한 가치를 기존의 독서와 유사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종이를 넘기는 맛과 책을 소유한다는 점은 따라갈수 없지만 아이패드는 그러한 것을 흉내를 내고 있어 어느정도 독자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책을 본다! 라는 감성을 자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각적으로 종이를 넘기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책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감성적으로 전달을 해주며 iBook에 해당 도서를 진열하므로써 소유하고 있다는 착각을 제공하죠! 별것 아닌것 같은 이러한 부분이 사실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러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활용하는 법을 너무나도 잘아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야 심지어 게임분아에서도 애플의 이러한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을 모티브로 자신의 분야에 적용을 하기도 하죠! 아이패드는 태생이 이북을 지향하는 디바이스이고 현재 미국에서 수십만대가 판매된 상태에서 출판시장에 영향력을 일부 행사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이죠!

iBook 플레이 동영상

또한 각 잡지사들이 아이패드용 잡지 어플을 내놓으면서 좀더 임펙트 있는 모습의 잡지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기존에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였는데 왜 안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어찌하였든 애플이라는 네임밸류를 보고 적극적으로 잡지사들이 뛰어드는 부분도 있겠지만 분명 이러한 참여는 출판시장에 영향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가지 예로 미국의 코믹스들이 아이패드용 어플을 내놓고 있고 실제로 저도 체험해보면서 느낀점은 만화시장도 이정도면 또 다른 변화가 오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만화책 플레이 동영상

더불어 아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출판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어린이 서적과 교육 서적이 가장 큰 파이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출판시장에서 어린이와 교육부분만 자리를 잡아도 그 시장은 거대해지는 것이죠! 역시 아이패드에도 이러한 유아용 서적 어플이 존재하며 이러한 서적은 그림이 움직이고 음성으로 읽어주는 등 과거의 유아용 서적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 줄것입니다. 사실 이러한것은 이미 컴퓨터에도 존재하지만 손에 들고 느끼는 요소라는 점에서 좀 더 컴퓨터보다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겠죠!

토이스토리 서적 어플 동영상

실제로 제 주변에 아이패드나 혹은 이북을 모르는 사람에게 한번 아이패드로 출판물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응은 역시 놀라더군요! 하나같이 하는 질문은 바로 "그럼 책을 여기에 수십권씩 평생 가지고 있을수 있냐?! 언제든지 볼 수 있냐?"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아이패드가 대단한것이 아닌 그정도로 이북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것이겠죠! 어찌하였든 아이패드가 국내의 출판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는 현재로써 알 수가 없지만 중요한것은 국내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이패드가 출시된 나라에서는 전자출판물 시장에 불을 당기는 촉진제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담]
사실 따지고 보면 아이패드 자체가 대단할것은 없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구현이 불가한것을 이끌어 낸것도 아니죠! 어떻게 보면 애플의 브랜드 네임과 아이폰으로 인한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등이 종합적으로 맞아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이러한 것을 캐치하는것도 하나의 스킬이겠죠! 애플은 가만히 보면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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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 ★껍데기 아이패드야그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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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악 갖고 싶어라~ㅅ ㅋㅋ
    멋진 하루되세요~

  2. 확실히 출판물에 촉진제 역할을 할듯 합니다. *^^*

  3. Blog Icon
    d

    본문의 iBook 동영상에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책을 끌어서 넘기는 모습과 그냥 눌러서 넘기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으면 하는 점입니다(동영상 마지막 안 넘어가는 삑사리를 보면서 든 생각).

    저도 iPad를 만지기 전에는 무조건 끌어서 넘겨야 할 줄 알고는 '처음에는 감성적인 측면에서 신기하고 재밌지만, 이렇게 계속 넘기기에는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막상 만져보니 그냥 눌러도 빠르게 넘어가는 모습에 역시 애플은 사용자 편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재적 구매자들을 촉구하기 위한 일종의 도우미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점을 도모하기 위해서 글 남깁니다.
    혹시 다음에 또 iBook 찍을 기회가 있으시면, 이 점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출판관련 리뷰 잘 보았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4. 네..좋은 추가사항 감사합니다.
    터치하면 좀더 쉽게 넘어가죠..단지 글에서 이야기하듯 책을 넘기는 맛을 표현하는 부분을 강조해서 동영상을 제작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
    차후 기회가 되면 그러한 요소도 추가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아직 아이패드는 이른감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와의 한판 승부는 아직 시작도 하이 않은 것 같아서..
    저와 같은 독서광들에게 아이패드는 너무먼 당신.. 그러나 이시대의 바쁜 사람들에게 아피대는 정말 긴요한 물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쪽으로 승세가 기우는 것이 역사의 판단이 될것으로 봅니다.

  6. 아무래도 국내 시장은 현재 알수 없겠죠!
    제가 말하는 부분은 아이패드가 발매된 국가에 대해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차후 한국에도 정식으로 발매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몰락하는 국내 출판물이 한방에 확 살아나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영향은 미칠것으로 판단이 되기도 합니다. *^^*

  7. Blog Icon
    trmm

    300원도 아까워서 만화책 안빌려보고 스캔 다운 받아서 보는 현실속에서 과연 우리나라가 일반도서로 전자책이 활성화 될 수 있을지는 -_-;;
    개인적으로 원하는건 아이패드가 대성공해서 일본 만화들도 전자책으로 출간되고 전세계 어디서든지 그 컨텐츠를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정발 기다리기엔 아주 관심받는 작품아니면 나오지도 않고 대행으로 구입하기엔 심하면 정발본 3권 가격까지 줘야하는 현실이 정말 짜증남...

  8. 아무래도 국내의 출판 시장의 현실이 암울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떠한 계기가 생긴다면 한방에 뒤집을수는 없어도 서서히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어요!
    아..그리고 말씀하신 일본 만화들의 진출 저도 기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9. 애플 정말 무서운 회사인 것 같아요. 삼성, LG가 기술만 강조하다 웹3.0시대에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버리는 것은 아닌지 두 회사를 좋아하진 않지만 껩데기님 글을 보니 걱정스럽네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몇가지 포인트들이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것 같습니다 .머지 않아 고등학생들 입학 선물로 아이패드 하나씩 사주어야 하는 시대가 곧, 조만간 올 것 같습니다. 제길슨

  10. 정말로 기술적으로 보아도 크게 흥분할 일이 아닌데 말이죠!
    또한 마켓 3.0시대에서도 아무리 제조사가 좋다고 외쳐도 이제 소비자가 진실을 아는 상황이기에 소비자와 융화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죠!
    실제로 이번에 미국에 다녀왔는데 현지인이 하는말이 대학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11. Blog Icon
    마장군

    제 생각이 맞다면 이북의 선두주자는 아마 만화업계였죠 .. 워낙 불법다운 수가 많아지다 보니 자구책으로 마련했던 걸로 ..(스캔 이미지와 큰 차이가 별루 없어서 문제였지만) 아이패드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그걸 계기로 만화 업계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갔으면 좋겠네요 .. 만화를 겁나게 사랑하는 저로서는 말이죠 ^^ 그렇게 된다면 동네 마트에서 닌텐도DS를 쪼물락 거리는 꼬맹이들 보다 아이패드 만지작 거리는 애들이 늘어 날 수도 있겠네요 ^^

  12. 제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부분도 국내 만화시장입니다. 서울문화사나 대원에서 iBook으로 만화를 내어준다면 좋겠네요! 물론 그런다고 해도 분명 스캔본 보시는분들은 존재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ㅎ

  13. Blog Icon
    여러분의 지식을 기다림...

    저기에 psp용 갓오브워(카오스 오브 올림프스),ps2용 갓오브워(영혼의 반역자)ps2용,ps3용 갓오브워 2,3가 되요....만약(if) 된다면 바로 질름신이 강림 합니다...제발 가르쳐 줘요////

  14. 안됩니다...ㅎ

  15. Blog Icon
    하이세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써 보면, iBook 만화시장은 불투명할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어둠의 경로에선 아이패드에 맞게 만화책을 스캔해서 iBook으로 만들어서
    뿌려지는게 지금 현재 한국시장입니다.
    이미 2년전부터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이니 말이죠.

    일반적으론 공짜를 좋아하는 특이한 한국사회의 성격때문에,
    이미 아이패드 탈옥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어플,iBook까지 이미 다양하게 퍼져버린 시점입니다.

    아이패드로써의 가치만 높을것이며 아이패드를 통해 전자출판 시장의 바람은
    아무래도 무리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