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기는 수많은 게임들은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게임의 모습이 결정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게임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든 게임성과 모습은 스토리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있죠! 이러한 기준으로 보았을때 그 스토리의 기반이 얼마나 충실하게 준비가 되고 또한 게임에서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지도 게임성에 대한 요소로 판단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일것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스토리라인의 깊이가 부족한 게임도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한면에서 보았을때 현재 맥시멈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에이지오브코난의 경우 먼저 게임을 이야기하기전에 에이지오브코난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라는 요소를 보았을때 깊이가 존재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원작이 존재하는 코난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게임에 있어 적절하게 표현하고 표출하고 있는것이죠! 이러한 깊이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MMORPG의 게임적인 요소와 더불어 에이지오브코난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맥시멈테스트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컨트롤의 맛을 보여주는 전투!
에이지오브코난은 이미 베타테스트와 북미서버에서 즐긴 유저를 통해 전투방식이 기존의 MMORPG와 다르게 유저가 직접 공격과 방어를 컨트롤 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즉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전투라는 요소에 있어 기존의 MMORPG가 마우스를 클릭하는 단순한 전투방식을 보여주었다면 에이지오브코난은 직접 유저가 상대타켓의 공격방향을 선택하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단순히 공격한느 것외에 적이 방어를 하는 곳을 파악하여 방어하지 않은곳을 공격하는등 전투라는 요소에 있어 실시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적의 공격을 방어를 할 수도 있는것이죠! 즉 에이지오브코난의 전투방식은 직접 유저가 컨트롤하여 공격하는 액션성과 더불어 적의 상태를 파악하는 실시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투를 플레이하는데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요소가 존재하는것입니다.
적의 방어방향을 보여주어 전투시 실시간으로 유저의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성인을 지향하는 하드코어!
에이지오브코난을 접하면 느끼는 부분은 하드코어한 느낌을 가장 먼저 받게 됩니다. 즉 에이지오브코난은 성인유저를 지향하는 MMORPG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게임에서도 전투를 통해 피가 튀기고 사지가 날라가는등 굉장히 사실적인 표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성인유저를 대상으로 한 관점에서 보았을때 게임에 대한 사실성과 그에 따른 또 다른 체험을 하게 해줍니다. 그러하기에 더욱더 에이지오브코난은 게임을 즐김에 있어 시각적인 이러한 묘사가 내면에 있는 또다른 쾌감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또한 그래픽의 표현에 있어서도 이러한 하드코어적인 모습외에 주변의 배경이나 게임내내 흘러나오는 BGM등 웅장한 묘사를 통해 코난이라는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피가 튀기고 하드코어한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운명퀘스트!
실제로 에이지오브코난 맥시멈테스트를 플레이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부분이 운명퀘스트가 아닌가 싶더군요! 운명퀘스트는 낮과 밤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밤에 이루어지는 퀘스트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언제드닞 운명퀘스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운명퀘스트는 쉽게 말해 에이지오브코난에서 유저의 분신인 캐릭터가 왜 이러한 세계관에서 게임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답을 하나씩 알려줍니다. 운명퀘스트는 혼자서 플레이하는 모드로 흡사 콘솔게임과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며 스토리 중심의 플레이가 가능한것이죠! 이번 맥시멈테스트에서 느낀 운명퀘스트를 플레이하면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인해 지속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더군요! 물론 언제든지 다수의 유저와 즐기는 낮모드 역시 유저의 선택에 의해 플레이할 수 있어 에에지오브코난을 즐기는 유저로써는 다양한 게임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지 않았나 싶더군요!
운명퀘스트를 통해 게임속에 플레이해야 하는 이유는 알게 됩니다.
잔인하도록 치열한 PVP!
MMORPG에서 하나의 시스템이 된 PVP 역시 에이지오브코난에서 존재를 합니다. 하지만 기타 게임에서 보여주는 PVP보다 더 치열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PVP라는 개념에 있어 언제든지 즐길 수 있기에 반대로 이야기하면 항상 뒤를 조심해야 하는 긴장감을 제공하기도 하죠! 더불어 이러한 PVP를 통해 돌아오는 보상이라는 달콤한 유혹이 존재하여 유저로 하여금 PVP 시스템을 즐기게 이끌어 준다고 볼 수 있더군요! 자칫 PVP의 남발은 곧 저레벨 유저의 형평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에이지오브코난에는 이러한 문제를 위해 안전장치가 존재합니다. 즉 저레벨의 유저를 PVP할 경우 살인자라는 딱지가 생겨 불이익이 생기게 되는것이죠! 즉 이러한 부분 역시 유저의 선택에 따라 PVP를 즐길 수 있는것이죠!
PVP를 통한 보상이라는 존재로 유저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PVP에 참여를 하도록 합니다.
에이지오브코난 맥시멈테스트를 플레이하면서 무엇보다 스토리의 깊이가 있는 MMORPG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한 에이지오브코난만의 시스템을 적절하게 녹여낸 게임이 아닌가 싶더군요! 현재 1차 맥시멈테스트가 끝난 상태이며 5월6일부터 5월9일까지 2차 맥시멈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1차 맥시멈테스트를 플레이하면서 에이지오브코난이 과연 국내 게임유저에게 어떻게 다가갈지는 알 수가 없는 요소이지만 중요한것은 에이지오브코난이 추구하는 스토리 중심의 깊이와 리얼컴뱃시스템을 제대로 느끼게 되면 좀더 에이지오브코난을 즐기는데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에이지오브코난 공식홈페이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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