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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게임야그/콘솔게임

PS2 기타루맨 판타스틱한 리듬액션게임!


아마 과거에 DDR이라는 게임 한번이라도 안해본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당시 DDR은 한국 뿐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인기를 얻었던 리듬액션 게임이죠! 사실 DDR 이전에 코나미의 비트매니아를 통해 본격적인 리듬액션게임에 대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나 싶네요! 어찌하였든 리듬액션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중에게 인식시켜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중적인 리듬액션게임의 자리를 잡게 해준것은 어찌하였든 DDR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후 수많은 리듬을 소재로 한 게임들이 다양하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드럼이나 기타 혹은 파라파라춤을 활용하는등 리듬게임은 무언가 악기나 춤을 소재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죠! 즉 이러하다보니 게임에 있어 스토리라는 부분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가 또한 리듬액션게임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날려준 리듬액션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가 된 기타루맨이죠!

기존의 리듬게임에 있어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준 기타루맨!

코에이에서 발매한 기타루맨은 얼핏 보기에 판타스틱한 영웅이 나와 악을 물리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기타루맨은 속내는 리듬액션게임 이었죠! 즉 판타시틱한 스토리를 가지고 새로운 방식의 리듬액션게임을 보여준 게임이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글화 정식발매가 되었고 당시 소량만 판매가 되었으나 입소문의 효과로 중고제품의 가격이 엄청난게 비싼 게임으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차후 베스트판이 풀리면서 이러한 중고가격상승은 끝났지만 저도 당시 오리지널판 기타루맨을 구해서 소장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한글화 하여 정식발매가 되었고 오리지널 중고의 가격이 폭등하기도 하였죠!

기타루맨의 스토리는 정말로 B급의 유치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접한 주인공이 어느날 기타루맨이라는 영웅이 되어 악의 무리와 대결을 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전혀 공감가지 않는 촌스러운 영웅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게임의 방식에 있어 10개의 스테이지를 기준으로 다양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리듬감 있게 해당 커맨드를 입력하는 방식이죠! 또한 주인공이 기타를 소재로 악의 무리와 싸우듯이 기존의 단순히 흘러나오는 코드에 맞추어 버튼을 누르는것만이 아닌 아날로그 스틱으로 방향까지 따라가면서 플레이를 해야 하므로 왠지 모르게 기타를 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스토리는 B급 냄새가 물씬 풍기는 판타스틱 그 자체였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무언가 고전풍의 B급 냄새가 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당연히 코에이가 의도한 모습으로 촌스러우면서도 왠지 정감이 가는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또한 리듬액션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에 있어서도 중독성이 높은 음악이 매 스테이지마다 나와 리듬액션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기타루맨은 리듬액션게임으로써의 모습도 충실하면서 대전액션 게임이라는 요소도 삽입하여 게임유저로 하여금 음악을 즐기면 상대와 대전하는 맛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커맨드 입력만이 아닌 아날로그 스틱을 활용하여 기타를 친다는 느낌을 제공하였죠!

겉보기와는 다르게 기타루맨은 명작으로 평가를 받아도 충분한 게임이지만 왠지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의아하기도 하였습니다. 더구나 우려먹기에 있어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 코에이의 작품인데 PSP로 동일한 기타루맨을 낸것 외에는 후속작이 없어 너무나도 아쉽기도 합니다. 스토리도 안드로메다급을 지향하기에 얼마든지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어찌하였든 기타루맨은 당시 획일화된 리듬액션게임에 다양한 요소의 재미를 잘 버무린 리듬액션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타루맨에서 많은 유저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스테이지의 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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