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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얼리야그

아이폰 가지고 해외여행 갈 때 아쉬운 점은?! - 유심 컨트리 락


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너무나도 많은 것이 바뀌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스마트폰 이전의 휴대폰 환경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그동안 이통사와 국내 제조사들의 이해관계로 폐쇄적인 정책을 추구하였다면 이제는 그러한 폐쇄는 곧 소비자의 외면이라는 칼로 돌아오기에 이통사와 제조사들의 변화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것이죠!


스마트폰으로 바뀌는 국내 모바일 환경!


과거에 휴대폰은 오로지 이통사와 제조사에게 이해관계로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던 말던 출시만 하였고 또 그러한 환경에서도 국내 사용자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죠! 그러하기에 이통사와 제조사에서 변화를 하려는 의지도 없었던 것이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깊숙하게 스며들면서 어찌보면 국내 사용자들의 모바일 환경이 이토록 다양하고 편리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이통사와 제조사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시켜야만 선택을 받는 어찌보면 긍정적인 시장 구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폐쇄적인 모바일 환경에서 혜택을 주는 모바일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모바일 시장을 보면 누가 먼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 많이 그리고 먼저 하는지가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해와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중요한것은 이제라도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WiFi를 과연 누가 더 많이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웹환경을 누리게 하는지도 중요한 부분이 되었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아직 사용자로써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을 정도의 변화라 하여도 과거에 비해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더 큰 변화로 다가올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3사 이통사와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을 다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저의 경우 3사 이통사를 다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중 어느것이 좋냐?! 혹은 3사 이통사 중 어디가 더 좋냐?! 라는 질문을 가끔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디가 좋다! 라는 관점보다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과 각 이통사의 서비스 내용을 보고 개인에게 부합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재의 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각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현재 치열한 경쟁 중이고 한쪽이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으면 그에 질세라 타사들도 내놓는 형태를 보이기에 어디가 더 좋은 서비스다! 라고 말하기에는 답이 아닐수 있는 것이죠!

유심 컨트리 락 해제?!


하지만 현재 저의 상황에서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은 아이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폰이 안좋다! 라는 이야기가 아닌 바로 유심 컨트리 락이 걸려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유심 컨트리 락은 국내에서 쓰던 휴대폰을 해외에서 나가서 사용시 해당 국가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입니다. 잠시 해외에 여행을 가는 사용자에게는 로밍을 이용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되지만 로밍비용도 상당히 부담스러우며 또한 장기간 해외에 가는 경우는 해당 국가의 유심을 넣어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성이 있죠! 현재 SKT에서는 6월1일 부터 전 스마트폰의 유심 컨트리 락을 해제하였습니다. 즉 SKT의 스마트폰은 해외에 장기간 나간다고 해도 해당 스마트폰을 해당 국가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는것입니다.

장기간 해외에 갈 경우 로밍보다 유심 컨트리 락 해제로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아이폰은 락이 걸려있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KT에서는 현재 넥서스원의 경우는 유심 컨트리 락을 해체하여 판매를 하고 있지만 아이폰은 제한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이해관계가 존재하겠지만 당장 7월 20일 부터 일본에 한달간 가 있어야 하는 저에게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일본에 한달 정도 가있으면서 현재 보유한 모든 스마트폰을 가져갈 예정인데 아이폰만 이러한 서비스를 해외에서 활용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고민거리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유심 컨트리 락 해제가 대중적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는 아니기에 대중에게 피부로 불편함을 느끼는 서비스는 아니기는 합니다.

현재 아이폰3GS는 유심 컨트리 락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분명 해외에 장기간 가는 사용자에게는 꼭 필요한 첫번째 서비스이기도 하죠! 더구나 현재 유심 컨트리 락 해제를 하는 분위기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폰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에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간에 KT에서 아이폰4는 유심 컨트리 락 해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당장 아이폰 3GS 사용자로써 로밍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러한 유심 컨트리 락 해제가 대중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아니기에 잠잠하지만 만약 이러한 요소를 마케팅으로 내세우면 하나의 비교대상이 되는 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아이폰 3GS도 유심 컨트리 락 해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과거와 다르게 변화를 하고 있는 국내 이통사!

어찌하였든 과거의 모바일 시장과 다르게 지금의 형태는 당연히 해주어야 할 부분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느낌은 받지만 변하지도 않던 기존의 자세에서 이제는 변화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해외에 장기적으로 나가는 사용자에게는 이러한 유심 컨트리 락 해제가 분명 큰 도움이 되는 요소이기에 환영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로써는 하나씩 변해가며 그동안 당연히 누려야 했던 모바일 혜택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인지하고 있지만 좀 더 많은 대중이 이러한 요소를 인지하여야만 각 이통사와 제조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더욱더 생각하게 되고 결국 혜택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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