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지고 해외여행 출국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휴가 계획을 이미 세워두고 출발 날짜만 기다리고 있을듯 합니다. 더불어 여름휴가 때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해외여행 항공권 티켓의 경우 이미 오래전에 예약표가 다 나간 상태이고 구한다고 해도 상당히 비싼 가격에 구할 수 밖에 없을 정도니까요!

이렇게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모바일 기기의 경우 로밍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시에도 통화를 하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모바일 기기 자체적으로 자동으로 해외에 가면 로밍으로 바꾸어 주어 그냥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를 그대로 들고 바로 출국하면 되는 편리함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지금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역시 해외에 가면 자동으로 해당 국가로 로밍이 전환되니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도 7월 20일 부터 한달간 일본에 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로밍은 꼭 필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해외여행 갈 시 반드시 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여행 가기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존재합니다. 바로 3G 데이터에 대한 부분이죠! 실제로 해외여행 다녀오고 나서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이야기를 간혹 듣게 됩니다. 실제로 해외에 가서 인터넷을 한것도 아닌데 엄청난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았다고 하여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해외에 나가면 아무것도 안해도 엄청난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의 구글 동기화 기능이나 혹은 날씨 등 아주 작은 데이터 이지만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행위 때문이고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할시는 상상도 못할 금액이 청구 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3G 완전 차단은 필수!

그러므로 해외에 출국전에 반드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자체에서 3G 차단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자체 설정을 통해 3G를 차단하여도 되지만 아무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공항에 준비된 각 이통사 데스크에 가서 3G를 해외여행 기간 동안 차단해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즉 각 이통사에서 해당 번호의 3G를 차단해주고 차후 귀국하면 알아서 3G가 차단이 풀리는 시스템으로 편리하면서도 만약에 생길지 모를 부분에 있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자체적으로 3G를 차단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이렇게 3G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해외여행에 가면 더 이상 3G 데이터 요금 폭탄은 걱정을 안하셔도 되고 WiFi 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웹과의 연계성을 통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해외에도 WiFi 지역이 상당히 많기에 어느정도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처럼 마음껏 활용은 못하지만 필요할 때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항에서 출국 전에 공항에 있는 각 이동통신회사 데스크에 가서 3G 차단을 아예 막아달라고 해놓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

인천공항 SK텔레콤 [주황색 점]

인천공항 KT SHOW [주황색 점]

인천공항 LG U+ [주황색 점]

해당 국가의 전원코드 젠더 잊지말고 챙기자!

또한 공항에 있는 각 이동통신회사 데스크에서 3G 차단과 함께 빼먹지 말아야 할 부분은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원코드 젠더를 확인하고 대여를 하셔야 합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행가방에 미리 챙겨서 가지고 다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구입할 필요 없이 각 이동통신회사에서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원코드 젠더를 공항 데스크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니 꼭 챙겨가셔야만 언제든지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것이죠!

각 나라에 맞는 전원 코드 젠더를 꼭 챙겨야하죠!

이통사별 다양한 로밍 부가서비스를 확인하자!

그리고 각 이동통신회사에서는 해외에서 활용 가능한 부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문자를 해외에서 받는것은 무료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낼 경우 그 비용 역시 비싸서 쉽게 문자를 보내기가 힘들죠! 그래서 KT에서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있어 저렴하게 보내는 해외 문자 부가서비스도 존재하여 이를 활용하면 부담없이 해외에서 한국으로 문자를 보낼 수 있기에 알뜰하게 해외에서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각 이동통신회사 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공항에 있는 데스크에서 미리 확인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부가서비스나 관련 요금을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미국 갔을 때 정말로 유용하게 활용한 로밍 관련 부가서비스!

이외에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의 문자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국가에서 WiFi 접속이 가능한 지역에서 무료로 문자를 보내는 등 다양한 팁이 존재하므로 반드시 해외에 출국하기전에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아 두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드시 출국 전 공항에 있는 이통사 데스크를 통해 문의를 해보고 안내를 받아 확인하는 것은 꼭 해야만 즐거운 해외여행에서 불상사가 생겨 여행의 기분을 망치지 않는 스마트폰 활용 방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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