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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연예야그

일본에서 느낀 카라의 일본진출이 성공할 것 같은 이유는?! - 걸그룹 카라 일본 진출


매년 일본에 한두번씩은 방문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속에 한국의 문화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더구나 매년 일본 방문은 일주일 정도의 일정이었지만 이번에는 한달 일정으로 오면서 실제로 일본인들과 함께 생활을 하다보니 더욱더 그러한 부분을 경험하게 되는 듯 합니다. 기존에는 지나쳤던 것들이 한달이라는 일정으로 여유가 있다보니 하나씩 눈에 들어오는듯 합니다.


일본속에 한국의 문화들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은 한류의 열풍이 만들어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류의 거품이 빠지고 이제는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그러한 것을 계기로 일본에서의 한국문화의 접근성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류로 인해 엔터테이먼트 쪽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그로 인해 드라마나 영화속에 나온 한국음식들은 하나의 음식문화로 자리를 잡아 일본 어디서나 한국의 음식을 친숙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김치를 접하는 것은 한국 못지 않게 쉬울 정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일본 TV를 보면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코너를 종종 볼 수 있으며 한국 드라마를 일본 정규방송에서 보게 되는등 한국의 문화를 TV를 통해서도 만나게 되면서 일본에 있는 동안 반가운 느낌이 들며 뿌듯함을 느끼고는 합니다. 더불어 보아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한국 가수들의 진출이 상당히 많아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일본 진출에 있어 사실 성공한 케이스는 언론에서 이야기한 것과 다르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아와 동방신기 그리고 빅뱅 정도만 성공하였다고 할 수 있죠!

보아와 동방신기는 일본에서도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공의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일본에 진출한 만큼 일본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지가 성공의 척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동방신기의 SM과의 분쟁 당시 한국보다 일본 정규뉴스에서 소식이 먼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당시 일본의 연예프로가 아닌 정규 뉴스에 동방신기의 소속사와 분쟁소식을 다루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어찌하였든 이제 한국 가수들이 일본에 진출하는 것은 어느정도 일반화된 수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걸그룹의 일본 진출 러쉬! 그 결과는?


그러한면에서 한국에서 대세인 걸그룹들 역시 일본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8월25일 첫 라이브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포미닛도 일본어 버젼으로 일본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보아와 동방신기를 성공적으로 일본에 성공시킨 노하우가 존재하기에 소녀시대 역시 자금력과 함께 운영 노하우로 일본 진출은 자리를 잡을 듯 합니다. 포미닛은 TV에서 한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지만 그리 낙관적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옥외 광고로 카라의 데뷰 싱글을 알리고 있기는 합니다. [일본 블로거가 올린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걸그룹은 카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8월11일 미스터 일본어 버젼으로 데뷰 싱글을 출시하는 카라의 경우 일본에서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일본인들의 입으로 카라의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SM처럼 막강한 자금력과 노하우가 부족한 현실에서 카라의 인지도가 일본인들 사이에서 커져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8월11일 일본 데뷰 싱글이 나오기에 TV를 통해서 카라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의 카라 기획사에서 자금력을 발휘하여 엄청난 광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그전에 일본에 몇번 오고가면서 일본인들에게 카라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게키탄 히토리씨가 자신의 방송에서 카라 이야기를 종종 하고는 했죠!


무엇보다 제가 일본에 있으면서 카라에 대한 일본에서의 좋은 결과를 예상하는 이유는 일본인들과 자주 식사를 하게 되는데 제가 한국인이기에 한국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여러가지 물어봅니다. 음식이나 문화 혹은 자신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데 카라에 대해 물어보거나 일본 TV에서 보았다고 하는 일본인들을 여러명 만나보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은 아무래도 문화코드가 비슷해서 이해를 하지만 몇일전에는 나이든 일본인이 식사자리에서 도리어 저에게 "지금 한국의 그룹인 카라가 괜챦은 것 같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또한 일본의 유명한 개그맨인 게키탄 히토리씨가 카라를 좋아하여 자신이 출현하는 방송에서 자주 카라 이야기를 거론하기도 하였죠!

일본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 나온 카라 소개 화면!

아무래도 일본 데뷔 싱글이 곧 발매되기에 일본 TV방송에서 카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마케팅이 자주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일본 아침 종합 정보프로그램 [한국의 모닝와이드 같은 프로그램]에서 카라에 대한 소식을 8분여 정도 소개를 하였습니다. 카라의 미스터 일본어 버젼에 대한 이야기와 역시 화제가 되는 점은 엉덩이 춤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카라의 엉덩이 춤은 인기가 있었고 일본에서 역시 이러한 춤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더군요! 단순히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매하기에 언론에 자주 거론되는 점을 제외하고도 실제 주변 일본인들에게 카라를 아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보면서 카라의 일본 진출이 좋은 결과를 만들지 않을까 싶더군요!

일본 아침방송에서 소개된 카라 방송 동영상!

여담]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엉덩이 춤이 일본인들에게는 상당히 임펙트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그러했지만 엉덩이 춤이 왠지 일본에서는 더 크게 먹힐것 같은 예감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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