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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얼리야그

애플의 소셜네트워크인 Ping을 사용해보니! - 애플 아이튠즈 10


애플에서 우리나라 시각으로 9월2일 새벽2시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 사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애플의 발표에서 아니나 다를까 참으로 많은 것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네임밸류 답게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팟나노 그리고 애플TV 등 새로운 모습과 서비스로 흥분을 시키는가 하면 iOS 업데이트와 아이튠즈10 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려는 의지를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애플 발표에서 많은 것이 보여주었지만 그 중 눈여겨 볼 것이 아이튠즈10에서 제공하는 Ping 이 아닐까 싶습니다. 키노트에서도 이야기 되었지만 Ping은 애플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써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유사한 형태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냥 액면을 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인기를 얻고 있자 애플에서도 결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한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 분명 애플에서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방관할 수 없는 서비스이기에 진행을 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애플 아이튠즈 10의 Ping은 음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하지만 애플 Ping이 기존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아이튠즈를 이용한 서비스입니다. 아이튠즈는 알다시피 음원을 판매하는 공간으로써는 가장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튠즈에서 해당 음원이 얼마나 반응을 얻느냐가 곧 해당 음악의 성공의 척도가 될 정도로 음악 시장에 있어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죠! 애플에서 아이튠즈 10에 Ping이라는 부가서비스를 넣은 것은 바로 음악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에 주목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과연 Ping이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이 되는지 직접 설치하고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애플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Ping

Ping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튠즈 10으로 업그레이드 및 설치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계정에서는 Ping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음악을 소재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한국계정의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판매하고 있지 않기에 사용을 할 수가 없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애플의 Ping은 한국 사용자에게는 필요성이 없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아이튠즈 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Pin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계정 불가]

Ping에서 사용할 프로필을 생성하여 줍니다.

Ping을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익숙해진 트위터의 팔로우 개념과 페이스북의 담벼락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쉽게 사용이 가능하죠! 다른점이 있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음악을 기준으로 소셜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점입니다. 즉 사용자가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듣다가 해당 아티스트를 팔로우하여 아티스트가 올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거나 혹은 해당 음악을 Ping에서 팔로우한 사용자끼리 공유를 하여 해당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음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Ping

원하는 아티스트를 팔로우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른 사용자와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애플의 Ping은 아이튠즈를 더 막강하게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음원판매로 이루어지는 수익구조에서 있어 더 높은 수익구조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Ping을 통해 수많은 아이튠즈 사용자들이 친구관계를 맺고 서로 공통된 음악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관련 음악을 공유하므로써 그에 따른 수익구조가 추가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Ping은 아이튠즈를 사용하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용자에게는 그 어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보다 유용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큰 메리트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튠즈 사용자끼리 팔로우하여 음악에 대한 이야기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의 Ping을 그냥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이로 인해 음원을 제공하는 공간에 있어서 넘사벽의 존재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튠즈는 이미 전세계의 음원부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시점에서 Ping으로 인해 사용자간의 결속력을 부여하여 다른 음원 서비스 사용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이죠! 한편으로 아직 한국에서는 아이튠즈로 음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멜론이나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음원 사이트도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활용하여 Ping 과 같은 특화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Ping은 한국사용자에게 필요성이 없지만 아이튠즈 10은 필요하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한국계정에서는 그 활용성이 없기에 이번 애플 발표의 관심은 아이팟터치나 애플 TV등에 쏠려있지만 글로벌 시장에 있어 애플의 Ping이 미치는 영향은 분명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에서도 단순히 기존에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을 구입하고 관리하는 사용자에게 놀거리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그 뒤에 거대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여 수익구조로 변화시키는데 있어 노하우가 존재하기에 그러한 관점에서 Ping을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결국 한국계정에서는 의미없는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아이튠즈 10은 설치를 하셔야겠죠!

참고사항]
아이튠즈 10의 로고가 바뀌었고 아이튠즈의 시각적인 부분에 변화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사용방법은 동일하고 기존에 아이튠즈가 설치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나 설치를 하여도 기존의 음악이나 기타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아이튠즈의 모습입니다.

사용방식에 크게 변화는 없지만 정렬방식이 추가가 되고 시각적인 부분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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