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로써 성공 가능성은?! - 스타2 첫 공식리그 GSL

2010. 9. 5. 22:30

제가 어렸을 적 게임환경하고 지금의 게임환경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플랫폼을 막론하고 모든 게임은 혼자서 즐기는 게임만이 존재하였죠! 그나마 누군가와 같이 게임을 한다는 개념은 2인용이라는 방식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모든 게임들이 온라인을 품에 안으면서 지구 끝에서 끝에 있는 게임유저끼리 온라인상에서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PC방이 크게 성장을 하고 그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기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과거에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게임이 아제는 한국에서도 하나의 산업이 된 것이죠!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준 PC방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하였던 게임 중에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를 이야기 안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는 e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만들어내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스포츠로써 인정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첫 공식 리그인 GSL이 열린 KBS 88 체육관!


TG 삼보-인텔 글로벌 스타 리그 [GSL] 시즌1 오픈 현장을 가다!


그러한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가 현재 오픈베타를 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첫번째 공식대회인 TG삼보-인텔 글로벌 스타 리그 [GSL] 시즌1 오픈이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KBS 88 체육관에서 열린 첫번째 스타2 공식대회 GSL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2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 존재할 것이고 그로 인해 e스포츠를 두고 한때 여러 잡음이 들리기도 하였고 아직도 여전히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어찌하였든 그러한 잡음속에서 열린 전세계 첫 공식대회라는 복합적인 요소가 들어있다고 할 수 있겠죠!

GSL 경기장의 파노라마 사진!

특히 이번 GSL에는 블리자드 대표인 마이크모하임이 직접 내한하여 리그 시작을 알리는 축하인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한국시장에서의 스타2에 대한 부분과 스타 리그와 같은 붐을 스타2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부분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마이크모하임 대표의 말이 끝나고 아이유와 DJ Doc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루어졌습니다. KBS 88체육관에는 많은 스타2 팬들이 참석하여 스타2 리그에 대한 축제를 열광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DJ Doc의 런투유가 나올 때는 마이크모하임도 같이 손을 들어올리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모하임의 첫 공식대회 선언과 아이유 그리고 DJ Doc의 공연!

무엇보다 과연 스타크래프트2가 스타 리그처럼 e스포츠로써 자리를 잡느냐가 가장 관건일 것입니다. 첫 공식대회를 직접 보면서 느낀점은 충분히 스타 리그를 이어받아 e스포츠로써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스타2의 오픈베타를 두고 여러 이야기 중 스타크래프트 만큰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현재 반응도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 주변에 스타2를 즐기는 분들이나 혹은 관련 업계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더군요! 물론 스타크래프트 처럼 열풍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즐기는 유저들의 평은 만족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기도 하죠!

GSL 경기장의 파노라마 사진!

또한 이미 스타 리그를 통해 하나의 스포츠 경기로써 각본 없는 드라마의 맛을 느낀 팬들에게 있어 스타2 리그 역시 그러한 기대감을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도 합니다. 첫 공식대회인 GSL이 열린 KBS 88 체육관에서의 열기는 정말로 그 어느 스포츠 못지 않은 흥분감을 주더군요! 이번 경기는 글로벌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고 실제로도 해외에서 30명 정도의 선수가 예선을 하여 본선에 5명이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아직은 스타2 리그에 있어 스타 리그와 같은 완벽한 경기의 내용은 부족하기는 하였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현재 발매된지 얼마 안된 상태이기에 이러한 요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내실있는 경기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첫번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가지 스타2 공식 리그인 GSL을 보면서 안타까운 것은 바로 기존 스타 리그의 프로게이머들 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주최사가 된 그레텍 곰TV와 한국e스포츠협회 와의 마찰로 이번 스타2 첫 공식에서는 기존의 스타리그에서 본 유명한 선수는 볼 수가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선수가 나오는 구조가 힘든 스타 리그에 있어 실력이 있지만 이미 이해관계로 스타 리그에서 활약을 하지 못하는 준프로 선수들에게는 스타2 리그가 곧 기회의 땅이 되는 것이죠! 반대로 스타 리그의 유명한 선수들은 협회와 그레텍의 마칠이 해결되지 않는 한 새로운 스타2 리그에 나가지 못하고 잊혀지게 되는 것이겠죠! 그러므로 사실상 스타2 리그에 대한 마찰로 가장 피해를 입고 있는 당사자들은 스타 리그의 프로게이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공식대회에서 첫번째 경기의 우승자인 그렉필즈 선수!

여러 잡음이 존재하고 있지만 어찌하였든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e스포츠로써의 발걸음을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스타2 리그가 e스포츠로써 자리를 잡을 지는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게임내용이 탄탄해지고 새로운 프로게이머가 나오기 시작하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GSL을 보면서 스타크래프트2의 공식 리그의 열기를 느꼈고 내실만 더 다지면 충분히 e스포츠로써의 역할에 있어 많은 e스포츠의 팬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과연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서 어떠한 스타 플레이어가 나오고 또 어떠한 신화들이 써져 나갈지 기대를 해봅니다.


GSL 공식 홈페이지 : [바로가기]

참고사항]
이번 GSL로 인해 방한한 블리자드 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기존에 한국에서는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만 하겠다는 계획을 수정하여 패키지도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쁜 소식이기도 하네요! 한정판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일단 일반 패키지로도 한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니 반드시 구입해야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공식 리그 GSL 현장스케치 영상 [마이크모하임/아이유/DJ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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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패키지는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스타1만큼 발전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2. 정말로 그 이야기 듣고 올레~를 외쳤습니다.
    헌데 일단 한정판은 어떻게 되는지 그것이 궁금해지네요..

  3. Blog Icon
    임이최마

    프로게이머들이 하는 스타2의 경기를 보고 싶은데..
    그것을 못 본다는게 아쉽네요.
    스타1의 경기를 보고 있자면 이젠 더 이상 새로운 플레이는
    보기 힘들 정도로 소프트웨어의 능력을 프로게이머들이 최대한 끌어낸
    상태라고 보여져서 더욱 프로게이머들의 스타2 플레이를 보고 싶네요.

  4. 현재 스타1의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로 이동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계약건이 끝나거나 혹은 탈퇴하고 스타2 신생팀을 만드는 등 이적의 움직임이 보이므로 곧 스타2에서 스타의 프로게이머를 볼 수 있을듯 하네요

  5. 아 저도 얼른 글 써야하는데.. 어제 컴 겨우 조립했다는 ㅠ

  6. 왔구나..!! 컴퓨터!! ㅎ

  7. Blog Icon
    프로게이머라.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는 보고 싶으시겠고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아주 그냥 하루죙일 겜에 목숨거는 만큼 경기력 만큼은 월등하죠. 그러나 현재 프로게이머들은 케스파 소속으로 케스파를 위해 봉사하는 노예나 다름없습니다. GSL은 프로던 아마던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지만 케스파의 압박으로 인해 프로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진출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결국 스타2의 프로게이머 역시 케스파라는 더러운 단체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생겨나기 어려울것 같고 그냥 예전처럼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며 상금 사냥하다가 게임이 재미없어지면 손떼는 그런 고전적인 프로게이머들만 남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더 정상적이지 않나 싶네요.

  8. 오늘 관련뉴스를 보니 이미 프로게이머 몇명과 감독이 나와서 스타2 팀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이제 서서히 이적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니 곧 스타2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9. 왜 저는 패키지 가격이 얼마일지가 더 궁금한지 그게 궁금하네요.. ^^

  10. 패키지 가격은 기존 평생 온라인비용인 69000원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11. Blog Icon
    jk

    근데 패키지를 왜 발매함?

    패키지 발매해봐야 좋은건 용산과 테크노상가의 게임 판매점들만 좋을뿐인데...
    패키지 발매비용은 얼마 안하지만 유통비용이 ㅎㄷㄷ하기 때문에...

    좋은 결정은 아니라고 봄.

  12. Blog Icon
    업로더

    다운로드서비스도 지원하니 그것을 이용하세요~

  13. 아무래도 패키지 게임의 로망을 가진 분들 [저를 포함]에게는 정말로 희소식이죠..ㅎ

  14. Blog Icon
    123ㄷㅂㅈㄷㅂㅈㄷ

    디지털 소장보다야 실물로 소장하는게 훨씬 와닫기 떄문이 아닐까요 ..

  15. GSL이 기존의 스타리그처럼 발전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선례와 e스포츠를 키운 경험들이 있어서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스타2의 유저층이 두터워야 더욱 더 사랑을 받겠죠 ㅎ

  16. 그렇죠..! 무엇보다 위의 댓글 다신 분들의 말씀처럼 프로게이머들의 스타2 플레이 장면을 하루 빨리 보고 싶습니다...ㅎ

  17. 안녕하세요. :)
    꼬마낙타님께서 말씀하신 유저층이 무엇보다 성공으로 발돋음 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것 같습니다. 스타1에 길들여져 있는 유저들의
    선택을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이외...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하여 시대적인 이슈도 한몫작용할것 같아요.
    콘솔, PC등등.. 다양한 것들의 감소추이가 현실로 다가오는 기사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ㅠ.ㅠ
    좋은 포스팅 보고 갑니다. :)

  18.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로 스타2를 즐기는 유저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스타1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언론에서 이야기할 정도로 조용한 정도는 아니죠 *^^*
    일단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에서 활약하면 자연스럽게 팬층이 스타2로 이동하게 될 텐데 말이죠

  19. Blog Icon
    지나가다가

    패키지 발매를 왜 하는 걸까....
    무슨 득이 된다고...

    패키지 발매에 들어갈 경비를 다른 곳에 투자할 것이지.

  20. 온라인 판매를 그대로 합니다.
    단지 패키지를 원하는 유저를 위해서 판매가 되는 것이죠..*^^*

  21. 아직은 미지수 같아요~ 스타2는 아무래도 1이랑은 많이 다르니.. 게이머들이 대거 이동한다면 활성화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