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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얼리야그

윈도우 모바일7 애플과 구글의 바톤을 이어받을까?! - LG전자 옵티머스7


지금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대중에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나누어 질 것입니다. 아이폰은 단일폰으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를 보이고 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모바일 OS로 스마트폰에서 그 위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도 하죠!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스마트폰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쉽고 혜택이 너무 많은 모바일 단말기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이겠죠!


하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빼놓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이죠! 컴퓨터에서 현재 윈도우가 점유율이 높듯이 스마트폰에 있어서도 윈도우 모바일이 한때는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스마트폰 OS가 다양하지 못했고 윈도우라는 기존에 익숙한 네임밸류의 역할과 공룡기업인 MS의 파워를 내세우며 싫든 좋든 많은 제조사들이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았습니다. 저 역시도 당시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한 삼성의 스마트폰인 미라지를 사용하였죠!

당시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미라지를 사용하면서 생활에 편리함을 느꼈지만..!

아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처음 접하고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과거의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쓰라고 하면 땅바닥에 내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정도로 지금의 스마트폰 환경과 비교하면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냐는 이야기가 나올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시 선택의 기준이 없었고 WiFi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하고 이메일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했지만 모바일 단말기에서 다양한 행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당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불편을 하지만 그래도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였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스마트폰 시장구도에 어떻게 접근하느냐도 중요할듯 합니다.


LG전자 옵티머스7 기능 IFA 2010 공개!


물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사용자의 편의성과 기능과 성능을 앞세우며 윈도우 모바일은 최악의 모바일 OS로 기억에 남게 되었죠! 하지만 MS의 입장에서는 모바일 OS 시장에서 나름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패배한 것이기에 자존심에도 상당한 상처를 입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MS는 윈도우 모바일 7이라는 OS를 준비하고 있고 과거의 윈도우 모바일을 잊게 만들 정도로 사용자의 편의성이나 기능과 성능면에서 만족스럽게 나올듯 합니다.

LG전자 옵티머스7은 하반기 글로벌 판매를 하기에 올해 안에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이미 국내의 제조사나 해외의 제조사도 윈도우 모바일 7을 탑재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LG전자에서 이번 독일 IFA 2010에서 옵티머스7 이라는 이름으로 윈도우 모바일 7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기능을 공개하였습니다. 옵티머스7은 올 4분기에 글로벌 출시 계획을 잡고 있어 한국에서도 하반기에 윈도우 모바일 7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직접 볼 수 있게 되겠네요! 옵티머스 7 실기를 직접 사용해본 외국 기자들의 반응은 좋게 평가를 하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다 좋은데 디자인이 왠지 LG 답지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7으로 삼파전!


어찌하였든 과연 윈도우 모바일 7이 현재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장악한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발을 담글 수 있을지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과거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사용한 사용자 중 일부는 아이폰가 안드로이드폰에 익숙한 시장이 되어 힘들것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직도 과거 윈도우 모바일에 대한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선입견도 존재할 것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OS 시장에서 처럼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없겠지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나누어진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이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그리고 윈도우폰으로 삼파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좋아하기에 XBOX LIVE와 어디까지 연동이 되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아무래도 과거의 윈도우 모바일과 다르게 완전히 새로워진 윈도우 모바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UX와 UI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과 같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하기에 확장성 부분에서도 과거와 다르게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그러므로 LG전자의 옵티머스Z의 구동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로 윈도우 모바일 7은 환골탈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윈도우 모바일 7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시각적으로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 지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용자의 패턴을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아오는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가 다수이기에 과거의 윈도우 모바일에 대한 추억이 있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미 MS의 윈도우라는 OS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친숙한 네임은 다양한 스마트폰의 선택에 있어 손이 가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소비자들은 어떠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마음을 결정하고 지갑을 열게 만드는 요소는 분명히 존재를 할 것입니다. 즉 경험이 없는 소비자들에게는 윈도우 모바일 7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는 부분이 그러한 선택의 결정을 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다수의 소비자에게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는 무시할 수 없는 네임밸류죠!

어찌하였든 이번 IFA 2010에서 LG전자의 옵티머스7에 대한 각종 정보가 나오고 있으며 하반기 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기에 내년 상반기의 스마트폰 시장은 삼파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다양성이 확보가 되어 다양한 제품을 입맛되로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기에 긍정적이고 다양한 OS가 나오면서 경쟁을 하다보면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므로 이 역시도 긍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미 MS의 윈도우가 독점의 피해를 경험하게 해주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재미있네요!

LG전자 옵티머스7 시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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