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껍데기 얼리야그

앱 오픈마켓 게임심의 이대로 방치하면 안된다?!


현재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기존과 다른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만족도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역시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손안의 스마트폰의 활용성은 더욱더 높아지고 그로 인해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무엇보다 한국에서도 스마트폰의 확산이 이렇게 빠른 이유에는 기존의 휴대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더불어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각 분야에서 발빠르게 움직여 주었기에 가능한 것이지 않나 싶네요! 어찌하였든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다시 기존의 휴대폰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메리트를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앱 오픈마켓 게임 이대로 방치되면 안된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각 앱스토어는 완벽하게 차려진 밥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게임 카테고리에 대한 부분 때문이죠! 아직 오픈마켓에서의 게임 심의에 대한 기준이 정해지지 않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게임 카테고리가 존재하지만 안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해외 사용자에 비해 모든것이 갖추어진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죠! 같은 OS 환경에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면 사용자로써는 웃으면서 넘기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중요한 것이 아닌 어플리케이션이 핵심적인 부분이죠!

애플의 앱스토어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심의를 통해 발매를 하거나 혹은 아이튠즈에서 나라 설정을 바꾸는 것만으로 수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는 이야기가 약간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의 나라설정을 바꾸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는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게임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기에 문제는 안되겠지만 같은 돈을 내고 똑같은 밥상에 한쪽은 10가지 반찬이고 다른 쪽은 7가지 반찬이면 열이면 열 다 10가지 반찬이 있는 밥상을 선호할 것입니다.

게임 카테고리는 존재하지만 텅 비어있는 모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찌하였든 중요한 것은 현재 심의에 대한 부분으로 인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게임 카테고리는 비어있는 상태인데 그 실효성은 현실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게임을 게임카테고리가 아닌 다른 카테고리를 통해 올리면 되기 때문이죠! 실제로 굳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참여하는 게임개발사는 없지만 개인 개발자를 중심으로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른 카테고리를 통해 간단한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심의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렇게 우회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는 애플 앱스토어의 한국계정에서도 흔히 보이는 방법이죠!

다른 카테고리에 우회하여 게임을 등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심의라는 것이 아무래도 등급을 나누는 부분이 중요한데 이러한 목적에는 한국의 정서와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유해매체를 통제하려는데 있습니다. 뭐 이미 청소년들에게 있어 유해매체를 아무리 막아도 소용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심의는 어찌하였든 필요한 제어장치죠! 그런데 막상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보면 해외의 성인관련 어플리케이션은 하루가 멀다하고 여러개식 올라오고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역시 마찬가지죠! 여기에는 구글과 애플의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관계와 한국의 현상황이 복잡한 상황이지만 그 목적성이 가진 실효성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성인물이나 기타 유해 어플리케이션은 버젓히 존재합니다.

현재 앱 오픈마켓의 게임에 관련된 심의 부분을 여러각도에서 논의하고 계획하고 있다고 하지만 특히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개방성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자신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올릴 수 있고 더구나 개발환경도 애플에 비해 여건이 상당히 좋기에 나이 어린 개발자들이 필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죠! 그러한 면에서 보았을 때 앱 오픈마켓에 대한 심의 부분도 하루 빨리 해결이 되야겠지만 무엇보다 창의력에 벽이 되는 잣대를 기준으로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무엇보다 모바일 게임을 사전심의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한국뿐이 없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은 시간이 지나면 더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앱 오픈마켓은 어찌보면 한국의 산업적인 부분에서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왠지 하나 막으면 하나가 터지고 또 급하게 하나 막으면 다른것이 터지는 현상이 여지껏 반복되어 온 상황에서 이제 스마트폰의 사용자는 증가하고 그로 인해 앱 오픈마켓은 피할 수 없는 필수적인 위치로 자리를 잡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므로 열린 시각으로 그리고 빠른 액션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새로운 성장요소로 떠오르는 어플리케이션 부분에 있어 그 어디보다 뒤쳐지면 안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동안 IT강국이라는 술에 취해 방관하거나 여러 발목을 잡는 조치로 인해 남에게 넘겨준 시기를 겪었기에 이번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여야하며 더불어 실효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사항]
현재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사전심의를 하지 않은 게임법 개정안을 내놓았지만 게임과몰입 문제와 맞물리면서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껍데기의 거시기세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밑의 손가락추천RSS구독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