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껍데기 얼리야그

갤럭시탭이 갤럭시S와 같은 마케팅을 피해야하는 이유!


새로운 기술은 분명 사람들에게 더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하기에 새로운 기술의 근본적인 목표는 사람들의 편안한 생활이죠! 그래서 저는 어떠한 제품이 나오면 근본은 일단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제품이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또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이 존재하듯이 모든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 좋지만 반대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유에는 제품의 퀄리티가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방식이 이해가 안가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럼 왜 기업은 이러한 비난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분명 기업의 목적성과 소비자의 요구가 서로 부딪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은 분명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고 수익구조를 갖추어야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수익구조 측면에서 가격이 높거나 혹은 소비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제품의 원가 절감 차원에서 조절을 하거나 혹은 필요치 않은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한면이 소비자와 마찰을 일으키게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타블렛PC 전쟁에서 갤럭시탭이 반드시 해서는 안되는 것은?!


어찌하였든 현재 스마트폰은 관심의 대상을 넘어서 이제는 당연히 사용해야 하는 모바일 단말기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제조사간의 스마트폰 전쟁은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 다른 곳에서 두번째 전쟁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바로 타블렛PC가 두번째 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탭 그리고 KT의 아이덴티티탭 등 다양한 타블렛PC가 올해안에 국내에 출시가 될 예정이고 각 컴퓨터 메이커에서도 타블렛PC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타블렛PC 시장 역시 스마트폰 시장과 같이 치열한 전쟁이 벌어질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마트폰 전쟁은 아직도 진행형이지만 이제 두번째 전쟁이 시작되려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마케팅의 안좋은 예를 보여준 삼성의 스마트폰에 대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누차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했지만 삼성의 갤럭시S는 정말로 잘 만든 제품은 확실합니다. 저 역시도 갤럭시S의 성능이나 국내 스마트폰의 대중화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 과정이 그리 깔끔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갤럭시S가 상당히 좋은 제품임에도 타켓을 아이폰으로 잡고 모든 포커스를 맞추었지만 결과는 아이폰을 방어한 것이 아닌 다른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의 제품을 죽이는 결과를 낳았죠!

다른 안드로이드폰도 상당히 좋은 제품임에도 갤럭시S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찌하였든 이러한 것도 하나의 마케팅이라는 관점에서 방식은 그리 깔끔하지 않지만 분명 원하는 목적은 달성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두번째 전쟁이 될 타블렛PC에서도 갤럭시탭을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러한 생각을 하게 해준 재미있는 일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느낀 부분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과거 눈과 귀가 막힌 백지상태의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였다면 이제는 깊은 내용은 몰라도 흘려 들은 이야기들이 알게 모르게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 있다는 것이죠! 바로 그러한 경험을 얼만전에 하게 된것입니다.

타블렛PC 시장에서 아이패드는 분명 촉진제 역할을 하였습니다.

 

7인치 아이패드가 곧 출시된다?!


먼저 얼마전에 우연히 옛 친구들은 만났습니다. 대부분은 결혼을 하여 자식을 가진 친구도 상당히 많았죠! 친구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고 문득 여자친구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저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얼마뒤에 아이패드를 구입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아직 발매날도 안잡힌 아이패드를 구입한다는 것에 놀랐고 이러한 전자기기에 관심도 없는 여성이라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물어보니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고 한말이더군요! 내용은 곧 7인치의 아이패드가 나오는데 그것을 구입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7인치 아이패드는 루머로 도는 이야기이므로 그것이 어떠한 제품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갤럭시탭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이 갤럭시탭인지도 모르고 아이패드는 주변을 통해 들어보았기에 당연히 아이패드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이 내용을 보면 갤럭시탭이 국내에 출시를 하면 나름 좋은 판매를 보일 것 같은 내용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브랜드 네임에서는 그동안 생소한 애플이라는 기업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갤럭시탭이 절대로 갤럭시S와 같은 방식의 마케팅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아이패드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알고 있는 소비자에게 갤럭시탭을 쥐어주었을 때 그것이 아이패드가 아님을 알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혼란이 우려가 되는 것이죠! 즉 갤럭시탭은 갤럭시탭으로써의 높은 활용도를 기준으로 마케팅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를 원하는 직원들에게 쥐어질 제품은?!


두번째 이야기도 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아는 분중에 외국계 회사에 다니시는 분이 계십니다. 글러벌 기업으로써 국내에서도 그 분야에 상당히 영향력 있는 회사로써 얼마전에 퇴직금을 연금으로 바꾸는 제도를 시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도가 바뀌면서 퇴직금을 예치하는 연금 보험사로 삼성증권 및 삼성생명보험 등 여러 업체 중 선택을 하여야 했다고 합니다. 삼성증권의 경우 당연히 엄청난 금액을 예치하게 되어 해당 회사에 커미션으로 갤럭시S를 지급해주겠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회사의 직원들이 대부분 아이패드를 원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담당자가 해당업체측에 아이패드로 달라고 하였고 그 부분은 갤럭시S 말고는 안되는 부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갤럭시S를 가진 직원도 있고 이통사를 바꾸어야 하는 직원도 있어 적극 반대를 하였고 더구나 커미션으로 지급의 개념이 아닌 원래 삼성증권에 가입하면 갤럭시S를 제공하고 2년 약정에 한달에 한번 해당 증권 트레이닝을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어찌하였든 직원들은 원하지 않는 부분이었고 결국 회사에서 아이패드가 발매가 되면 전직원에게 선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하더군요! 헌데 재미있는 것은 왜 아이패드를 원했냐는 것입니다. 직접 물어도 보았지만 당사자는 아이패드의 용도를 정확히 모르고 회사직원들이 대부분 아이패드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회사 직원들이 갤럭시탭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회사가 외국계이면서 외국인 직원도 많아서 인지는 모르지만 갤럭시탭이 어찌보면 한국에서 활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음에도 아이패드를 대다수 직원들이 회사에 강력히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분명 잘 만든 타블렛PC인 갤럭시탭!

위의 두가지 이야기를 직접 듣고나서 느낀점은 갤럭시탭은 무조건 갤럭시탭으로써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플이든 아이패드이든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닌 이미 스마트폰에서 발화점이 된 아이폰의 경우는 어떠한 언론플레이에도 지속적인 국내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지상태의 소비자를 상대로 어느정도 흘리는 마케팅이 가능하였지만 이제는 그러한 방법이 도리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제가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이나 그것이 어떠한 용도로 자신에게 어떻게 활용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타블렛PC가 이슈가 되면서 하나씩 소유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는 시점에서 아이패드를 선호하는 부분은 분명 갤럭시탭이 이번만은 갤럭시탭으로써 인지도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경쟁은 필요하지만 해당 제품의 특징을 살린 제품으로써의 경쟁을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와 KT 아이덴티티탭을 사용하고 있지만 갤럭시탭 역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은 갤럭시탭만의 매력이 존재하며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죠! 갤럭시S가 국내에서 100만대를 판매하였다고 갤럭시탭이 그러한 네임밸류의 영향을 전폭적으로 지지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갤럭시탭은 갤럭시S에서 보여준 불필요한 액션으로 인해 기업 이미지에 손상이 간 부분을 갤럭시탭에서 다른 모습으로 제품에 충실한 마케팅을 한다면 좋은 이미지와 함께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삼성은 충분히 그럴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그러한 것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는데 이번 갤럭시탭의 상대는 아이패드나 기타 다른 타블렛PC가 아닌 갤럭시탭 자신과의 경쟁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껍데기의 거시기세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밑의 손가락추천RSS구독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