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피쳐폰에 바다OS 탑재계획은 탁월한 선택!

2010. 11. 25. 22:30

지금 전세계 스마트폰은 구도는 삼국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애플의 iOS와 구글이 안드로이드 그리고 MS의 윈도우 모바일7의 양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직 MS의 윈도우 모바일7은 공식적으로 출시가 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애플과 구글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현재 삼국지의 구도로 인해 서로간에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 질 것은 너무나도 뻔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과연 그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 과연 누구의 손을 소비자들이 들어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삼국지의 구도를 형성하면서 사실상 모바일 제조사 입장에서는 모바일 OS를 선택하여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출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조사에게는 좋을 것이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결국 모바일OS를 제공하는 곳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더구나 스마트폰에 있어 OS가 갖고 있는 영향력은 상당히 크기 때문에 OS를 만드는 곳의 상황에 따라 변수도 존재하고 제조사로써 라인업을 지속시키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오픈정책을 추구하고 있는데 그것이 점차 도리어 구글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오다보니 구글도 MS와 애플과 같이 폐쇄적인 정책을 도입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MS와 애플 정도의 폐쇄성은 아니지만 제조사를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의 구상은 하고 있죠!

모바일 OS시장에 있어 치열한 경쟁구도가 되어버린 삼국지!

결국 제조사는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특성상 구글이나 MS의 정책에 맞게 따라가야 하고 원하는 하드웨어적 퍼포먼스를 추구하기 점차 힘들어질 것입니다. 또한 자사만의 독특한 무언가를 어필하기에는 소프트웨어로써 하기 더욱더 힘들어지죠! 현재도 그러하기에 디자인이나 스펙에 치중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어찌하였든 제조사들에게 있어 모바일 OS와의 관계는 뗄 수 없는 관계이면서 또한 한편으로 불편한 관계이기도 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하드웨어를 얼마나 잘 만들어내느냐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잘 갖추어져야 하드웨어도 빛을 보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원래부터 소프트웨어가 우선임에도 그동안 하드웨어에 더 포커스를 맞춘 시장의 흐름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빛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이제서야 원래의 자리를 찾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스마트폰으로 인해 갑이 아닌 을이 되어버린 제조사의 고민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하다보니 애플은 맥을 제조하고 맥용 OS를 탑재하여 판매하는 곳에서 이제는 스마트폰과 음원시장 그리고 출판시장까지 넘보는 상황이 되었고 구글 역시 검색으로 시작하여 전세계 모든 분야에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모두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시작하였고 지금은 전세계 모든 제조사에 엄청난 입김을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드웨어 제조에 집중하였던 기업들은 겉은 화려하지만 실제로 속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엄밀히 말해 껍데기만 만들어서 납품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바일 OS의 영향력이 커져버렸습니다. 특히 국내 대기업인 삼성과 엘지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위치를 잡고 있는데 비해 너무 하드웨어적인 부분에만 집중 하다보니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렇다할 영향력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는 좋은 판매성과를 내고 있지만 갑과 을의 관계에 있어 갑이 아닌 을의 위치가 되어버린 것이죠!

삼성 바다 OS 피쳐폰 투입은 최선의 선택!


어찌하였든 사실상 제조사들이 지금에 와서 소프트웨어 분야에 투자를 하고 독자적인 OS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의미도 없고 큰 모험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삼성에서 모바일 OS인 바다를 개발하였고 당시 그리 좋지 못한 시도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분명 겉으로 보면 삼성의 바다는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 OS 시장에서 영향력이 겉잡을 수 없도록 커지자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OS를 급하게 따라서 만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고 절대로 모바일 OS시장에 애플과 구글 그리고 MS에 상대가 안된다는 이야기가 지배적 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그 부분은 동감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독자적인 OS가 제조사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투자비용 부터 시작해서 노하우도 없고 괜히 급하게 분위기에 따라 참여하다보면 결국 잘하던 제조마져 흔들릴 수 있기에 삼성의 바다 OS 개발에 상당히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년말에 영국에서 삼성 바다OS가 공개되었고 당시 반응은 회의적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삼성에서 바다 OS를 앞으로 생산하는 일반 휴대폰 즉 피쳐폰에 바다 OS를 탑재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삼성이 이번에는 정말로 탁월한 선택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애초에 바다 OS를 가지고 모바일 제조사들에게 세일즈를 하는 것 자체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기에 삼성 바다OS에 대해 회의적이었는데 삼성에서 앞으로 출시하는 일반 휴대폰에 바다 OS를 탑재하면 이야기는 완전히 틀려지기 때문이죠! 실제로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 있어 아직도 피쳐폰의 사용이 전체의 80%가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스마트폰이 더 급부상 하겠지만 아직도 피쳐폰 사용자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고 삼성의 경우 전세계 피쳐폰 판매가 지난해 2억대나 되기에 앞으로 삼성에서 나오는 피쳐폰에 바다 OS를 탑재하여 지금과 같은 판매량을 지속시킨다면 나름 독자적인 OS로써 가치가 인정되는 것이죠!

웨이브와 같은 저가 스마트폰 외에도 피쳐폰에 탑재하면 이야기는 틀려집니다.

더구나 피쳐폰에 바다 OS를 탑재하여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성에 대한 접근은 떨어진다고 하여도 나름 바다 OS를 통해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의 활용성이 일반 피쳐폰 사용자에게는 분명 메리트로써 존재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앞으로 삼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피쳐폰 세일즈를 지금과 같이 꾸준한 성과를 올린다면 가장 득이 되는 부분은 모바일 OS에 대한 노하우가 집계가 된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즉 하드웨어 제조업체로써 시장의 흐름에 따라 소프트웨어에 접근했다가 도리어 역풍을 맞을 수 있는 위험요소가 존재하는데 비해 삼성이 바다 OS의 자사 피쳐폰에 탑재하는 방식은 스마트폰 모바일 OS 시장에 진입하는데 안전장치로써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구나 바다 OS가 탑재된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질 수록 어플리케이션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용환경에도 피쳐폰 사용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모바일 생태계가 조성이 되겠죠!

삼국 양상을 보이고 있는 OS시장에 정면전이 아닌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 바다 OS!

사실 삼성으로써는 스마트폰을 전략적인 라인업으로 밀어붙이고 있지만 글로벌 피쳐폰 시장 역시 꾸준히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에 이번 발표는 상당히 잘 매칭 시킨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삼성이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여준 행위들로 인해 상당히 이미지에 있어 역풍을 맞은 가운데 바다 OS라는 독자적인 모바일 OS 개발 소식에 역시나 삼성은 무엇이든 잘 되는 것이면 따라하는데 급급하구나! 라는 인식이 강했죠! 그런데 자칫 어설프게 비추어질 모바일 OS 개발에 있어 피쳐폰에 바다 OS를 투입하는 방안은 바다 OS를 제대로 활용하면서 나름 여러 노하우와 데이터를 축적 시킬 수 있는 묘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묘안 자체는 어떻게 보면 하드웨어 제조사만이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삼성의 이번 계획은 제조사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모바일 OS 진입에 있어 적절한 카드가 아닌가 싶네요!

여담]
바다 OS에 대한 회의적인 부분이 삼국지로 형성된 모바일 OS시장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바탕에는 스마트폰에 탑재를 하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삼성의 자사의 피쳐폰에도 바다 OS를 탑재한다는 내용은 제조사가 가진 현재 상황의 고민거리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안이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이러한 방안도 없었으면 삼성은 바다 OS에 투자한 비용과 더불어 조롱거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계획으로 인해 나름 바다 OS가 모바일 OS에 있어 기존에 삼국 구도를 깨어버릴 수는 없지만 나름 삼성에게 있어 바다 OS가 애물단지가 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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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홍. 이렇게 사용하기로 했군요. 한때 떠들썩했던 바다OS를 어떻게 이용할까 궁금하긴했는데 ㅎㅎ 잘보고갑니다

  2. 이번에는 삼성이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3. 저 역시도 바다의 탑재는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본인들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해야죠^^

  4. 삼국지에 끼어들기에는 당연히 승산이 없고 이렇게 우회하여 일단 키워놓는 것은 선택을 잘한 것 같더군요!

  5. 장기적으로 바다OS에 투자를해서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나저나 피쳐폰에 적용되면 그간의 게임들도 플랫폼이 바뀔텐데
    언제 컨버팅을 해야 할까요 ㅠㅠ 한편으론 막막하네요 ㄷㄷㄷ

  6. ㅎㅎㅎ 그렇죠!
    티스토어 때도 기존의 게임들 컨버팅의 문제로 소비자들이 불만이 참 많았었죠...ㅎㅎ

  7. Blog Icon
    다크

    궁여지책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최선의 선택인 것 같네요.

  8. 네..애물단지가 될 뻔했는데 어떻게든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9. Blog Icon
    피쳐폰

    피쳐폰은 멀지 않은 미래에 사라져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삐삐에서 피쳐폰으로 넘어가듯이
    이제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고 있잖아요. 당분간은 피쳐폰과 스마트폰이 공존하겠지만 삐삐처럼 사라저갈 것 같습니다.

    그냥 핸드폰 제조사는 PC 시장처럼 낮은 가격경쟁만 이 살아 남을 수 있을 듯.

  10. 언젠가는 분명 피쳐폰은 사라지겠죠..아직 그 시기는 멀었지만요..ㅎ

  11. Blog Icon
    ㄷㄷㄷ

    이번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추후 2~3년안에 판도가 확바뀔수도 있겠습니다.

  12. 무엇보다 일단 자사의 휴대폰에 탑재를 하고 사용자만 늘어나면 나름 앱의 수나 기타 여러 부분에 있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 Blog Icon
    자유연애

    바다OS를 탑재한 폰을 한번도 보지를 못해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기는 할텐데요. 다른 스마트폰 OS와의 차이점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피쳐폰에 탑재한다구요? 바다OS가 올라가서 그 위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고 구동될 수 있다면, 다른 스마트폰과의 차이는 뭘까요? 만일 바다OS가 정말 최적화가 잘되어 다른 스마트폰OS를 올릴 수 없는 저사양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양상이면 모르겠으나, 그런 경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상당히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저도 애플, 구글, MS가 시장을 과점하는 양상에서 벗어나 삼성의 바다OS가 잘 안착되었으면 하는 바라고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다른 모바일OS와의 차별점, 후발 OS에 글로벌 인지도도 떨어지는 상황에서 삼성에서의 시장 공략 전략 등이 궁금합니다. 아마 말씀하신 시장을 실제로 삼성이 노리고 있는 것이라면, 또다른 글로벌 공룡인 노키아를 잡아야 할 겁니다.아마도. ^^a

  14. Blog Icon
    BADA가 OS인가요?

    6개월전 삼성을 그만둔 개발자입니다.
    6개월 사이에 삼성의 전략이 바뀌지 않았다면
    BADA는 OS가 아닙니다. 개발 플랫폼일뿐입니다.
    그 이유는 OS의 중요한 기능인 하드웨어 와 리소스 관리는 칩회사(퀄컴,브로드컴,TI)사의
    OS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BADA는 원래 피쳐폰을 겨냥해서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제가 한일도 미국향 피쳐폰에 BADA를 포팅하는거였구요.

    하지만 나머지는 블로거분의 이야기에 동의합니다.
    그동안 BADA플랫폼은 무거워서 하드웨어 성능이 안좋을경우 퍼포먼스가 문제였으나
    근대 폰들의 스펙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나름 메리트를 가지는 것같습니다.

    그냥 지금도 BADA로 삽질하고 있을 개발자들이 걱정되긴 하네요.

  15. Blog Icon
    루나

    칩회사 os가 무슨 말인지?

  16. Blog Icon
    그러면 Android가 OS인가요?

    Bada는 OS아닌 platform이 맞습니다.
    Linux OS를 기반으로하는 Android platform은 정말 Android OS라고 불릴 수 있을까요?
    일반인들은 platform이든, OS이든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Android OS라고하면 그만 일 뿐입니다.
    BADA도 마찬가지구요.

    무슨 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삼성에서 일하셨나요..ㅡㅡa;) 칩회사의 OS는 또 뭔가요..;;
    linux, Nucleus, Symbian 등을 이용해 만든 칩밴더에서 제공하는 S/W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단순히 포팅하는 수준으로 BADA 자체를 평가하기는 무리가 있는 듯 보입니다.

  17. Blog Icon
    지나가던 개발자

    BADA로 1년동안 삽질한 기억이 납니다.
    1년이면 새로운 게임 개발하는 시간인데도.. 참 오래 걸렸습니다. ^^;
    시스템 적인 문제였겠지만.. 무엇보다 힘든건, 피드백 대응이 참 느리고 느리고 느립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입장에서.. 이런 느린 피드백은 정말 아닌 것 같았습니다.
    물론, 거액으로 딜 되었기에 무사히(?) 잘 끝났지만.. 두번다시 맡고싶지 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

  18. Blog Icon
    못 믿어시겠다면 유학준비용으로 뽑아놓은 제직 증명서 올릴까요?

    BADA는 OS라는 말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ANDROID가 OS가 될수 있는건 최소한 시스템 리소스는
    관리합니다.

    바다는 어떻죠
    SHP위에 올라가잖아요
    시스템 리소스 관리하는 Direct Function Call이 하나라도 있나요?
    그렇다면 제가 한말 수정하도록 하죠.

    제가 퇴사할때 캐나다향 미주향 BADA포팅 검토하다가 퇴사했습니다.

  19. Blog Icon
    칩회사 OS는

    표현이 서툴렀네요
    칩회사 OS라고 한건 REX 뉴클리어스 리눅스 맞습니다.

    BADA가 OS가 아닌건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H/W 리소스를 직접 관리하지 않습니다.
    SHP단에서와 연결해서 외부개발자에게 플랫폼을 제공할뿐입니다.

    제가 한일은 블루투스 Application 개발이었고
    미주향의 BADA포팅은 모두가 꺼려했습니다.

    삼성 내에서는 SHP조차 OS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선배중 MSC가서 개고생한분들이 몇몇 계시기에
    BADA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밤샘근무에 주말근무를 당연시 하면서 개발한 소중한
    IP입니다.

    그러나 갈길 아직 많은 개발플랫폼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20. Blog Icon
    그러면 Android가 OS인가요?

    일반 피쳐폰을 바다로 만든다..
    지금 삼성이 연 약 2억대 정도 파나요?
    2억대의 BADA 폰이라면 삼성도 자체 S/W를 키울만한 힘이 갖춰 질 것으로 보이네요..

  21. Blog Icon
    지나가던 개발자

    초기 계획은 그랬죠..
    지금 유럽에서는 웨이브 폰이 잘~ 뿌려지고 있습니다. ^^;
    자세한 매출량은 공개하진 않지만.. 잘~ 팔리고는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도 잘~ 뿌려지고 있죠.

    물 처럼 뿌리고, 금 처럼 거두는 레드오션의 최강자 삼성이라면, 그동안 해왔던 행보처럼 어느 정도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2. Blog Icon
    딴지같지만...

    이야기가 "틀려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죠.^^

    좋은 글 잘 읽고 이런 지적질이나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포스팅의 주제를 뒤엎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 이야기 해 봅니다.^^

  23. Blog Icon
    ㅁㅁㅁ...

    궁굼한 게 하나 있는데요.
    삼성이 안드로이드, 윈모7, 바다 세 운영체제를
    동시에 밀고 갈 만큼 숙련된 개발자가 넉넉한가요?
    단순 앱 개발자를 말하는 게 아니라 운영체제를 만질 줄 아는 개발자를 말하는 겁니다.

    안드로이드만 해도
    2.2 까지 나와 있고, 2.3 신지어 2.4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출시된 버젼들 지원하고 출시될 버젼 커스터마이징 하기도 벅찰텐데
    윈모7용 별도 개발팀도 운영해야 하고---그기다 바다까지...

    한정된 자원을 이렇게 분산한다는 건---극히 비효율적이라 생각되는데요.
    이번 프로요 업데이트 파동에서 보듯 미숙한 개발자는 재앙을 가져옵니다.
    소니나 모토롤라가 개발자가 없어서, 삼성의 전략을 생각하지 못해서
    남의 오에스 가져다 쓰는 게 아닐텐데요...

  24. Blog Icon
    Felix

    저도 삼성이 바다OS를 피처폰에 탑재하는 전략은 잘 선택한거라고 생각되네요.
    일단은 파이를 키우는게 중요하니...

  25. Blog Icon
    쿨보이

    흠.. 잘은모르지만
    일단은 너무 방만하게 폰을 내다보면
    어플 최적화도 그렇고 개발환경에서 다른 os에 비해 많이 힘들어지고
    그러면 개발자들은 개발을 안하려하고...
    피쳐폰중에서도 어느정도 뒷받침할수있는 스펙을가진
    피쳐폰의 기준을 만들어하서 해야될꺼 같아요...
    심비안처럼 되지 않으려면 말이죠...

  26. Blog Icon
    지나가던 개발자

    ㅁㅁㅁ 님.
    먼저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운영체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C기반의 언어로 만들어진 SDK를 사용하여 개발을 합니다.

    제대로된 기능을 하는 SDK에서.. 일반적으로 C를 바탕으로 하기에 숙련된 개발자라면, 안드로이드-위피-Xcode(아이폰) 컨버팅에는 한달이면 충분합니다.

    위의 기준은 게임업계였습니다..

    이야기가 조금 산으로 갔는데.. 다시 돌아오면, 삼성이 바다 OS를 많이 퍼뜨렸을 때의 강점은.. 통합 마켓 구성이 가능한 점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든 윈모든.. 바다 OS위에서 잘 연동이 된다면, 무엇보다 마켓 구성에도 편리합니다.

    쉽게 보자면, 스토어 하나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모 폰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그 마켓을 삼성이 독점해서, 마켓에서 발생되는 모든 매출의 30%를 마켓 사용료로 받는다면 큰 이득이 되겟죠.

    현재의 페이스 북과 SK 스토어, 애플 스토어 모두.. 개발자 70, 마켓 30의 쉐어 구조를 갖습니다.

    But, 바다는.......... 현재 버그가 산재하고, 지원이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하다못해 Wipi-C보다도 협소하죠.. 바다처럼 개발자들을 엿먹이는 SDK도 드뭅니다.

    생각해보시면 간단합니다. 제대로 선도 안그려지는 그래픽 툴로 그림그리라고 하면, 디자이너들 화나겠죠? 바다가 현재 그 모양입니다.. -_-;

    삼성에 뭔가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분이 안 나타나신다면..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를 건지는건 쉽지 않을 겁니다..

    또 산으로 갔는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들은 개발자를 존중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마켓을 위해 움직입니다.. 개발자는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애플이든.. 안드로이드던..
    개발자를 위해서 OS를 만든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마켓을 위해서 만듭니다.

  27. Blog Icon
    RED

    껍데기님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제가보기에도 피쳐본에 바다를 투입한다는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성공가능성이 큰 방법으로 보이네요.

    ㅁㅁㅁ님
    안드로이드는 각 하드웨어 개발사마다 커스터마이징이 심합니다.
    삼성의 프로요 발표가 느렸던것도 이것때문이죠.
    하지만 윈도폰7의 경우 MS에서 스펙의 제한을 걸어두기 때문에
    그 다양성이 줄어들고, OS도 표준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OS가 댜양하게 소비되는 시점에서 하나의 OS를 고집하기보다는
    여러가지를 밀어보는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삼성은 4G 서비스에서 Wibro와 LTE를 둘다 개발하고 있지요.


    안드로이드의 사례에서 알수있듯 OS시장은 규모의 경제가 적용됩니다.
    수요층이 넓어질수록, 이익이 커지고 어플이 늘어납니다.
    바다 OS의 피드백이 느리다고 해도, 피쳐폰에 바다가 깔릴경우
    결국 개발자들은 바다에 손을 댈것입니다.
    개발이 힘들어도 수요층이 넓으면 확실히 돈이 되니까요.

  28. Blog Icon
    바다

    저도 피쳐폰에 바다를탑재해서 판매한다는 아이디어는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옵티머스원같이 저렴한 보급형스마트폰이 나오는상황에 바다os를 입힌피쳐폰이 얼마나판매될지.. 그리고 바다os의 규모는 커질수있을지몰라도 안드로이드나 ios수준의 잘다듬어진 어플리케이션이 나올수있을지 궁금하네요.

  29. Blog Icon
    흠..과연 삼국지라..

    노키아의 심비안이랑 블랙베리를 무시할수있을까요..
    오히려 이들이 점유율만 따지면 더 높을텐데..
    마소는 특히 아직 점유율이..

  30.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피처폰 쓰다가 바다OS들어간 피처폰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인데 저같으면 기왕 바꾸는거 스마트폰을 고르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거의 편의점폰 수준의 7~8만원 가격이 아닌 이상 누구든지 그렇게 생각하겠죠.. 물론 3년 지난 글에 이런 덧글 남기는것도 우습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