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는 왜 애플 앱스토어에 포커스를 맞추나?! -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

2010. 12. 6. 22:30

지금 전세계적으로 게임업계가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플랫폼은 단연 스마트폰 앱스토어 시장입니다. 과거에 모바일 게임은 단순한 퍼즐이나 간단한 타임킬링 게임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스마트폰의 높은 스펙으로 게임의 퀄리티도 높아지고 또한 웹과의 연계성이 좋다보니 온라인 게임도 가능하게 되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앱스토어에 올라오고 있고 많은 사용자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메이져 게임 업계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는 것도 게임 퀄리티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앱스토어를 통해 공급되는 게임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더불어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메이져 게임 업계가 참여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순식간에 기존의 게임 플랫폼 업계에 영양력을 미치게 되는 수준까지 올라와 버렸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게임 업계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국내 유명한 게임 제작사가 내년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제작 중에 있어 앞으로 앱스토어 게임 시장도 국내에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죠! 이미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는 일찍 앱스토어 시장에 진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PC 온라인 게임 업계의 앱스토어 참여는 게임의 양적으로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게임 업계 애플 진영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이유는?!


얼마전에 넥슨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게임을 지스타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국민 온라인 게임이었고 넥슨을 돈방석에 앉게 해준 게임인 카트라이더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가 많은 유저의 관심을 받았죠! 아마 카트라이더 한번 안해본 게임유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국민게임이었고 여성유저들이 게임을 접근하게 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넥슨에서 현재 제작중인 카트라이더 러쉬는 기존에 PC에서 즐기던 카트라이더와 같은 퀄리티를 제공하면서 WiFi로 4인이 온라인으로 대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결과를 SNS인 페이스북과 연동하여 친구간에 공유가 가능하게 하는 등 기존에 카트라이더의 맛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동일하게 느끼게 해주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를 할 예정인 카트라이더 러쉬!

특히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가 업계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기존의 PC 온라인게임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접목을 하고 그로 인한 수익구조와 다시 한번 게임 부흥을 이루어낼지가 관건입니다. 만약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아마 기존의 PC 온라인게임 업계에서 자사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에 맞게 제작하는 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한편으로 만약 그러한 상황이 되면 소재의 다양성이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한국에서 우려먹기식의 수익구조만 형성하는 과거의 모습을 스마트폰 게임분야에서도 보일까봐 걱정이기는 합니다. 어찌하였든 당장은 분명 스마트폰 게임의 활성화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넓어지는 것이기에 꼭 부정적인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 외에도 PC 온라인 게임 업계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게임을 제작하고 있고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국민게임인 카트라이더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애플 진영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죠! 분명 안드로이드 진영도 국내에 자리매김을 하였는데 게임 업계의 앱스토어 관련 신작 게임은 다 애플 진영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 어디 하나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발표를 하는 곳은 없죠! 그렇다고 안드로이드폰이 스펙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사용자도 어떻게 보면 애플 진영보다 현재는 더 많은데도 말이죠! 또한 기존에 출시된 게임도 마찬가지로 패턴을 보면 무조건 먼저 애플 진영으로 내놓고 그 후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출시를 합니다. 그나마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가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애플 진영으로만 출시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꼭 게임뿐만이 아닌 일반 어플리케이션 역시 상대적으로 애플 진영에 먼저 출시하는 패턴이 지배적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게임업계의 대부분이 애플 진영에만 출시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이렇게 애플 진영에만 출시를 하거나 먼저 내놓는데는 이유가 존재할 것입니다. 아마 그러한 이유 중에 하나는 안정성이라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애플은 안드로이드에 비해 이미 앱스토어에서의 수익모델로써 높은 결과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폐쇄성을 지행하는 애플의 정책에 의해 수익구조가 탄탄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오픈정책으로 인해 실제로 유료 어플의 판매는 사실상 존재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대다수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 유료 어플을 쉽게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아 그냥 안드로이드폰에 넣기만 하면 되기에 유료 플을 구입할 필요성에 대한 가치관이 없어진것이죠! 그러하다보니 많은 어플리케이션 제작업계는 유료 어플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수익구조가 형성이 안되어 애플 진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는 게임업계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글로벌 메이저 게임업계가 대부분 애플 진영으로만 출시를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잘 꾸려진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 진입하는데 용이한 장점이 있죠!

또 하나는 바로 글로벌 마케팅이 앱스토어에 올리는 순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도 글로벌 마케팅이 가능하지만 검증이 없는 시스템과 입소문이 날만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그 효과는 미비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에 비해 애플 진영에서는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하늗네 상당히 유리하고 그로 인해 자사의 게임이나 마케팅이 잘 조합이 되면 자금의 부담없이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이미 한국의 모바일 게임업계들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수익구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례가 존재하듯이 애플 앱스토어는 분명 기회의 땅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실제로 국내의 PC 온라인 게임업계에서 애플 진영으로 출시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장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알게 모르게 자사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는 간접 마케팅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여건이 존재하는 것이죠!

유사한 환경이면서도 환경에 따라 사용자는 동일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애플 진영에만 일단 집중적으로 출시하는 이유는 이 외에도 여러 조건이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진영이 나누어지고 결국 콘텐츠를 즐기는데 차별이 존재하기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을 제작허가나 유통하는 업계의 입장에서는 분명 다양한 방법으로든 수익구조가 생겨야 하기에 안드로이드 진영에 이러한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는 한 지금과 같은 패턴은 계속 유지가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써 모든 진영에서 동일한 환경의 게임을 더 많은 사람이 접하면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현실이 그러하지 못한 점은 어쩔수 없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의 심의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 있고 T스토어를 통한 공급은 가능하지만 위에서 말한 글로벌 시장에 간접 마케팅과 더불어 수익에 대한 좋은 사례가 존재하지 않아 선뜻 참여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앞으로 국내 PC 온라인 게임 업계가 앱스토어의 게임진출이 많아질 텐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결국 한쪽 진영의 사용자만 혜택아닌 혜택을 받게 되는 모습을 보이겠네요!

카트라이더 러쉬 프로모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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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최정

    솔직이 제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좋기는 한데
    이것이 없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참~
    넥슨도 참 문제가 있네요~

  2. 그러니까요...국민 게임인 카드라이더 인데 말이죠..ㅎ

  3. 오오.. 이런 아이팟에서도 카트라이더가 가능한가요?

  4. 네..가능할 것입니다.
    어짜피 WiFi로 온라인 대전을 하니까요~

  5. 음히히.. 그래도 전 나오면 플레이 해보고싶어요~

  6. 저 역시 아이패드로 나오면 바로 즐겨보려고 합니다..*^^*

  7. 안정성도 안정성이지만 수익때문에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안드로이드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어플이 많다고 하더군요(어떻게 받는지 몰라요 ㅠ.ㅠ)

  8. 그러니까요!
    안드로이드 마켓에 유료 앱이 존재하지만 그 수익성이 불투명하죠..

  9. PC업계는 모바일 부분으로 확장을 꾀하는 것일수도 있고
    모바일 업계를 PC업계로 확장을 노리고 있기도 하죠^^
    게다가 해외로 진출하기위해 지사를 차리는것보다 잘 정비되어있는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이 좀 더 용이하겠죠??
    제 생각입니다 ㄷㄷㄷㄷ

  10. 동감합니다...*^^*

  11. 우앗 애플 앱으로 이런것도 나오나요?ㅋ
    신기하네요~ 저도 다운받고 싶어지네요 ㅋ
    사실 쓰신것처럼 앱스토어는 혁신적으로 사용자와 개발자를 이어주는 공간인데다가
    수익모델도 노릴만하니 모든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겠죠
    게다가 사용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깐요 동감입니다 ㅋ

  12. 안드로이드의 경우 정책의 변화를 가져와야 안드로이드 마켓을 수익모델로 성장 시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3. 워낙 인기가 많은 시장이다 보니... 이제 메이저 회사 뿐 아니라 다른 회사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참여를 해야죠^^

    거기다가 등록 비용이 10만원 밖에 안되니... 기존에 만들어놓은 것들 잘 컨버팅만 하면 나쁠 것 없을테니까요~

  14. 10만원으로 자신들의 콘텐츠를 가공해서 잘 매칭이 되면 그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ㅎ

  15. 음!!
    아이폰도..아이패드도 없는 사람이라 대화에 끼어들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16.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은 절대 좋은 것이 아닌데 말이죠~

  17. 보통은 아이폰에 출시를 하고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오지요. 하지만 윈도우 폰까지는 늘 오지 않습니다. 심비안도 마찬가지지요. 카트라이더는 워낙 못해서 하는 족족 지긴 했지만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겠네요^^

  18. 아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가진 유저는 카드라이더의 네임밸류로 인해 대다수 즐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려 100만 유저 확보..!!!

  19. 아무래도 iOS 에서는 수익구조가 명확히 보이니까 집중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싶네요 지금 앵그리버드가 얼마나 안드로이드에서 벌어들이느냐를 관련 업계가 유심히 지켜볼듯 합니다.

  20. 그러니까요!
    애플 앱스토어의 수익구조는 분명 아직 명확하니까요!

  21. 수익에 따라 움직이는게 기업일테니까요..ㅎ
    게임 사용자가 늘어나면 당연히 수익이 나겠죠. 당연한데도 발전속도가 무서울정도로 빠르다는게 새삼 신기해지네요ㅎ

  22. 일단 한국 애플 진형에 100만 이상은 확보가 되어 있구 유료모델 수익구조도 탄탄하니..당연한 움직임이겠죠~

  23. Blog Icon
    경민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안드로이드의 개발환경이 애플보다 좋을게 없습니다.
    무엇보다 안드로이드OS는 각 기기마다 약간식의 커스터마이징을 가하기 때문에
    겔럭시S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해도 다른 기기에서 작동을 잘 안할수있죠.
    해서 일일히 각 제조사의 기기에 돌려서 맞추어 줘야 합니다.
    애플과 똑같은 어플인데도 최적화 하지 않아서 안드로이드쪽에서는 느리게 돌아가는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24. 안드로이드폰들끼리도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상황이기에 오픈정책이 분명 퍼포먼스에서 좋지만 결국 사용자 입장에서도 불합리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25. Blog Icon
    ㅁㅁㅁ...

    재미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지만---그게 돈이 된다면 더 좋겠지요.
    지금 개발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은 아이폰입니다.
    언급하신 이유들로----안드로이드로는 돈이 안되죠.

    앵글리 버드가 안드로이드로 나와서 대박을 쳤다더라 쉰소리들이 많던데
    아이폰에서 워낙 인기있던 앱이라 안드로이드는 그저 먹은거나 다름없죠.
    앵글리 버드의 예에서 보둣---아이폰에서 인기를 얻은것 만이
    안드로이드로 출시되는 구조가 고착화 되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6. 네..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글리 버드는 분명 인기를 등에 업고 간 경우죠~

  27. Blog Icon
    날파리

    이걸 아쉬워할 필요는 없죠.
    돈 내고 쓰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더 편한 프로그램, 더 재밌는 게임을 한다.
    당연히 그리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28.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은 성장의 균형에 문제가 되기에 골고루 같이 성장하였으면 해요~*^^*

  29. 한정되어 있는 단말기에 최적화는 수월하지만 기기마다 해상도가 다르고 사양도 다르고 버전도 다른 안드로이드로 개발하기에는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요??^^

  30. 그래서 하루 빨리 구글이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방안을 추진해야겠죠!
    나름 준비중이라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31. Blog Icon
    이런 현상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장점인 개방성이 치명적인 단점이 되는거같습니다

    수익구조가 불투명하고 유료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있다는데

    누가 비용을 들여 개발할까요?

    구글이 생태계변화를 꿰하지 않는다면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거같네요

    p.s 아마 유료로 나오겠지만 전 아직까지 유로앱 한번도 결제 안해봤는데
    최초가 될거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