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껍데기 리뷰 및 사용기

옵티머스 마하는 어떠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을까?!


현재 다양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각 스마트폰마다 추구하는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경우 OS에 있어 제조사간의 차별성을 두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고 그러하기에 OS관련한 사용패턴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 제조사의 경우 외적인 디자인과 추가적인 기능을 통해 차별화를 두어야 하고 또한 그러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마하 탭핑 기능과 화면 캡쳐 방법!


지금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데 옵티머스 마하 역시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을 두기 위한 편의성 기능들이 존재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안드로이드라는 OS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OS적인 기능을 통한 차별성을 두는 것은 안드로이드 버젼이 무엇인지 외에는 어필하기가 힘듭니다. 옵티머스 마하의 경우 안드로이드 2.2를 탑재하고 있지만 다른 스마트폰들도 2.2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외적인 디자인으로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1차적인 차별성을 두는 요소가 되죠! 이미 블로그를 통해 옵티머스 마하의 디자인적인 부분을 포스트하였지만 이번 옵티머스 마하의 경우 디자인에 있어서는 LG전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을 잘 뽑아내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있어 LG전자의 색깔을 다시 찾은 모습을 보여주는 옵티머스 마하!

이렇게 디자인적인 면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이제는 내부적으로 편의성 기능들이 어떠한 것을 제공하는지가 두번째 차별성을 두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옵티머스 마하에는 여러 편의 기능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특히 탭핑 기능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탭핑이라는 것은 옵티머스 마하의 외부를 손가락으로 쳐서 텍스트 입력시 커서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음악을 감상시 다음곡이나 이전곡 혹은 재생 및 정지를 컨트롤 하는데 옵티머스 마하 외부를 쳐서 컨트롤 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사진 감상시에도 마찬가지로 옵티머스 마하 좌/우를 손가락으로 쳐서 다음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외부에 충격을 주므로써 컨트롤 하는 방식으로 터치로 컨트롤 하는 방법외에 다른 방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탭핑을 사용하여 텍스트 커서 이동이나 음악 콘트롤 등 다른 제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터치를 이용한 컨트롤이 더 쉽고 편할 수 있지만 텍스트 입력시 중간에 글자가 오타가 났을 경우 수정을 하기 위해서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터치로 해당 부분을 선택하여야 하는데 이것이 한번에 쉽게 해당 부분을 선택하기 쉽지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즉 커서를 한칸씩 이동하여 원하는 부분에 이동시키는데 있어 탭핑 기능은 확실히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아쉬운 점은 음악 감상시 탭핑 기능이 슬림모드에서는 되지 않아 그 효율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음악감상시 슬림모드에서 탭핑 기능이 되었다면 음악의 앞뒤 혹은 재생 및 정지를 위해 전원을 다시 키지 않고 바로 외부를 손가락으로 쳐서 콘트롤이 가능하기에 정말로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 차후 가능하게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제스쳐 기능을 통해 옵티머스 마하를 사용하는데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마하에는 탭핑 기능과 더불어 제스쳐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알람이나 전화가 올 경우 휴대폰을 뒤집어 놓으면 무음모드로 변경이 되는 편의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화가 올 경우 받기 싫은 전화나 혹은 회의 등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존에 거부기능을 사용하는 것보다 휴대폰을 뒤집어 놓으면 되기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이 가능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마하에는 기존의 옵티머스 원에 포함되었던 Helper 어플리케이션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Helper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에 관련된 부분과 네트워크에 관련된 부분 그리고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해주는 역할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Helper 앱이 내장되어 있어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제어하는데 만족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알람으로 인해 사용자에게 적절하게 알려주기에 유용한 기능이죠!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 3개의 기능을 내장하고 있기에 아마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Helper은 옵티머스 마하 외에도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려도 많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단순히 배터리 양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터리 잔량이 어느정도 까지 떨어지면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고 네트워크의 경우 WiFi 사용량과 3G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더불어 3G 사용량을 지정하여 일정 부분이 지나면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 등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이슈 부분을 미리 알람으로 알 수 있기에 여러면에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것이죠! 물론 옵티머스 마하의 경우 LG U+로만 출시가 되었고 3G 데이터 통신에게 가격대비 진리라는 오즈를 제공하고 있기에 3G를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기는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3G 사용량을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은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듯 하더군요!

알람이나 전화벨이 울릴 때 뒤집으면 무음모드가 되기에 실생활에서 적절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더불어 제가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마하에서 너무나도 반가운 기능은 화면 캡쳐 기능입니다. 이미 기존의 옵티머스 시리즈 중 일부 제품들이 화면 캡쳐를 지원했는데 당시 카메라 버튼으로 제공하다 보니 잘못 눌러서 화면이 캡쳐되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마하에는 전원키와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아이폰과 같이 화면이 캡쳐되는 편의성을 제공하여 화면을 자주 캡쳐하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유용한 기능이기도 하죠! 그동안 화면 캡쳐를 제공하지 않았던 스마트폰이 이상할 정도로 이러한 기능을 왜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에 넣지 않았는지 의아하기도 합니다. 특히 위에서 말했듯이 기존의 카메라 버튼으로 화면 캡쳐하는 기능은 잘못 눌러서 캡쳐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옵티머스 마하에는 그러한 문제는 없어 원할 때 언제든지 화면캡쳐를 쉽게 할 수있었습니다.

홈 메뉴와 전원버튼으로 화면을 캡쳐하는 기능은 정말로 저에게 필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옵티머스 마하는 이 외에도 다양한 무선 기능을 활용한 편의성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차후 포스트를 통해서 다룰 예정이며 옵티머스 마하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편의성 기능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반드시 모든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준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탭핑의 경우 텍스트에서는 유용하지만 음악 부분에서는 위에서 말했듯이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수많은 스마트폰 중 자사의 제품에 대한 특징을 어필하기 위해 차별을 두는 기능을 제공하여야 하기에 그러한 면에서 옵티머스 마하는 내부적으로 탭핑이나 화면캡쳐 그리고 Helper등 사용자에게 큰 기능은 아니지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것들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어필이 가능한 편의성인지 확실하지 않을 수 있지만 분명 작은 차별성을 제시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이겟죠! 

옵티머스 마하의 편의 기능을 통해 큰 부분은 아니지만 사용자에 따라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 마하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껍데기의 거시기세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밑의 손가락추천RSS구독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