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다중 사업자가 미칠 영향 과연 한국에서도 통할까?! - SKT, LG U+ 아이폰 도입

2011. 2. 6. 22:30

아이폰은 이제 한국에서도 친숙한 스마트폰 중에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리어 아이폰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스마트폰의 붐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였죠! 아이폰이 완벽한 기기가 아니어도 한국 모바일 시장에 불씨가 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이통사들이 변화를 하였고 그 외 참으로 많은 것이 바뀌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죠! 실제로 국내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의 발표에서는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온 것이 차라리 잘 된 일이고 이로 인해 새로운 시장이 열린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아이폰이라는 단일 기계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년에 새로운 아이폰 신제품을 내놓은 정책도 분명 아이폰만의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겠죠! 그나마 삼성의 경우 갤럭시S가 그러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어찌하였든 애플의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고 이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전세계 판매량 1위가 아니지만 그 영향력은 1위 못지 않은 분위기 주도를 보여주고 있기에 아이폰에 대한 가치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이폰 다중 사업자가 미칠 영향과 의미는?!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민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지만 각 사업자들에게는 참으로 까다로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애플이 정해놓은 정책을 벗어나서 관련된 사업을 연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물론 근래 중국시장이나 혹은 어느정도의 융통성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애플의 정책은 사업자들에게 까다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을 공급하는 정책 중에 하나인 2위 통신사에게만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기존의 정책을 깨어버리고 미국에서 1위 사업자인 버라이즌으로 아이폰4를 내놓았습니다. 이미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들 접한 이야기이기도 하죠! 애플의 이러한 변화에는 여러 이유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에 많은 업계가 촉을 세우고 있죠!

기존의 정책을 깨어버리고 아이폰을 버라이즌으로 내놓게 된 애플!

먼저 애플의 정책인 이통사 2위 사업자에게만 아이폰을 공급하는 방식을 깨어버렸다는 점에 아마 업계에서는 촉을 세우고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애플이 이통사 2위 사업자에게 아이폰을 공급하는 이유는 애플이 유리한 위치에서 콘트롤 하기 위한 부분이었죠! 즉 이통사 2위 사업자는 아이폰이라는 막강한 제품을 가지고 사업전개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되면서 동시에 애플에게 유리한 협상에 따라야 하는 약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폰을 공급하게 된 이통사들은 아이폰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2위 사업자들에게는 달콤한 열매이기도 한 것이죠! 미국에서는 AT&T가 그리고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공급하면서 아이폰 효과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KT가 아이폰을 공급하면서 기업 이미지에 상당히 큰 변화를 얻게 되었고 1위 사업자인 SKT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보여주었죠!

아이폰 도입으로 득과 실이 존재하지만 분명 아이폰 효과를 본 올레 KT

그런데 미국에서 이통사 1위 사업자인 버라이즌으로도 출시를 하게 되면서 전체 모바일 시장에 여러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버라이즌에서 아이폰 예약판매 결과가 버라이즌에서 그동안 예약판매된 수치 중 가장 높게 나왔다는 점만 보아도 아이폰의 영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죠! 더구나 이 결과에서 관심있게 보아야 할 점은 이미 AT&T를 통해 아이폰이 공급되었을 때만 하여도 상당히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이제 아이폰의 수요가 정체를 갖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지만 여전히 아이폰을 원하는 수요가 아직도 여전히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이통사를 바꾸기 싫어서 아이폰을 구입하지 못했던 수요가 상당히 많았고 그 결과가 이번 버라이즌을 통한 아이폰4의 판매로 확인된 것이죠! 더구나 1위 사업자에게 아이폰4가 공급되면서 아이폰의 판매량과 그에 따른 영향력은 더욱더 높아지는 것은 너무나도 뻔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라이즌이 그동안 예약판매한 수치 중 아이폰이 가장 높은 예약판매를 보여주는 것의 의미는?!

이로 인해 다른 모바일 제조사의 진영은 어느정도 타격을 받을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타격이 크지 않다고 해도 1위 사업자로 아이폰4가 발매되면서 그나마 1위 사업자를 이용한 기존의 모바일 제조사들은 자신들의 울타리의 일부를 아이폰4에게 내어주어야 하는 것이죠! 버라이즌 아이폰 예약판매에서 그동안 버라이즌 예약판매에서 가장 높은 예약이 있었다는 것은 다르게 해석하면 아이폰이 버라이즌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그 수요를 다른 모바일 제조사가 나누어 가져갔을 것이기 때문에 분명 어느정도 타격이 존재하는 것이겠죠! 더구나 이번 버라이즌으로 출시가 되는 아이폰4의 경우 CDMA 방식으로 나오면서 WCDMA 방식이 아닌 이통사 사업자에게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즉 기존의 3G가 아닌 2G 방식의 아이폰이 발매가 되면서 다양한 판로를 가질 수 있는 여건을 가지게 된 것이죠! 물론 4G 시장이 이제 열리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리얼 4G로 완벽히 넘어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죠!

CDMA 방식이 중요한 것이 아닌 어떠한 방향으로도 아이폰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이 되었죠!

이러한 전체적인 변화로 인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바로 한국에서도 이제 더이상 KT가 아닌 다른 이통사를 통해서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그 중 LG U+가 CDMA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에 LG U+로 아이폰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상 더 가능성이 있는 이통사는 SKT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 U+의 CDMA 방식의 주파수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에 애플에서 LG U+를 위해 주파수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LG U+로 아이폰 나오기는 힘들죠! 그에 비해 SKT는 3G와 2G를 다 보유하고 있기에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SKT가 더 가능성 있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지 SKT로 아이폰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다른 이통사로 아이폰이 나오는 것은 그리 쉽지는 않은 상황일 것입니다.

1위 사업자인 SKT는 국내 모바일 제조사에 영향력을 제시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이기는 하지만 아이폰을 도입하게 되면 그로 인해 기존 모바일 제조사와 딜을 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죠! 즉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가운데 아이폰을 도입하고 싶어도 선뜻 도입하기 힘든 것이 현재의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직 아이폰이 한국에서도 다른 이통사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미국에서 다른 이통사로 아이폰을 출시하였기에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그러한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아직 한국에서 KT를 제외한 다른 이통사로 아이폰이 나올지는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여건이 된다고 해도 쉽게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이해관계에서 좀 자유로운 LG U+의 경우 아이폰을 도입하는데 고민이 적기는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장애물로 존재하기에 이 또한 쉽지는 않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당장은 아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른 이통사로도 아이폰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폰이라는 단일 기기로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미치는 현실이 신기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아이폰이 다른 이통사로 출시가 된다면 과연 한국 모바일 시장에 또 한번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지만 이통사의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아이폰 정책의 변화에 한국 소비자들도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폰이 이통사의 제약없이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한편으로 그렇게 되기를 적극적으로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이제 자리잡기 시작한 국내 제조사들의 모바일 단말기들에게 그나마 존재하였던 영역에 일정부분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폰이 다양한 이통사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시장의 균형을 위해서는 지금의 정책이 어느정도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완벽하지 않은 아이폰이 모바일 단말기를 기준으로 1대100의 싸움에서도 동등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여담]
사실 CDMA 방식의 아이폰4는 어떻게 보면 3G 방식의 아이폰4에 비해 제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데이터의 전송속도도 3G에 비해 느리고 로밍이라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상당한 제약이 있죠! 그러므로 어떻게 보면 CDMA 방식의 아이폰4는 3G 아이폰4에 비해 기능은 동일하지만 서비스 부분에서는 몇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CDMA 방식의 아이폰4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애플이 그동안 유지했던 이통사 2위 업계에 공급하던 방식을 깨고 다양한 이통사로 출시할 수 있는 여건을 가졌다는 것은 앞으로 아이폰의 공급에 있어 더욱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는 부분이고 이로 인해 이해관계 업계 그리고 경쟁사 등에게 미칠 영향이겠죠! 물론 사용자는 그냥 쓰면 되는 것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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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이놈 아이폰의 힘이란...

  2. 단일기기로 참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3. 아이폰 한번 써보고 싶기는 한데 통신사를 또 옴겨야 되는 번거로움이...

  4. 그렇기에 애플의 다중 사업자 방향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많겠죠~

  5. 독점나빠요.ㅎ;
    명절 즐겁게 보내셨나요? ^^ 행복한 월요일되세요~

  6. 헌데 애플의 이러한 행보를 좋게 보지 않은 기업들도 당연히 존재할 것입니다...ㅎ

  7. 다른 이통사에서 아이폰이 나온다면 점유율이 더 올라가겠는데요??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벌써부터 아이폰5가 기대됩니다^^

  8. 이미 버라이즌을 통해 아이폰이 판매가 되면서 기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40% 이상이 아이폰으로 갈아탈 생각이 있다고 하니..올해 중순에 발매가 될 아이폰5가 더 기대가 되네요~!

  9. 한국도 정말 SKT에서 아이폰을 판매할까요? 주변엔 KT에서 아이폰을 사서 SKT로 넘어온 분들을 여럿 보았거든요. 일단 되기만 하면 바로 충성 고객으로 돌입할 사람들도 많고, 이런걸 보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슬슬 전면전으로 들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다 안드로이드폰이 다 침체되면 어떻하는 하는 생각도 들구요;ㅅ;

  10. 전파인증이 개인당 1대는 허용이 되면서 SKT를 통해 개통된 아이폰이 1만대가 넘는다고 하더군요..ㅎ

  11. 아이폰의 출시는 KT 나 SK 모두에게 득이되는 사건(?) 이었습니다.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았다면 아마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발전은 그만큼 늦어졌을거라 생각드네요~

  12. 그러하기에 업계에서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온 것이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들 이야기하죠..*^^*

  13. 다중 사업자 전략이 없었던 것 은 아니지만, 버라이즌 처럼 파격적인 판매량을 보여준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이슈가 되는 듯 하네요..

  14. 네..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1위 통신사인 버라이즌에 내놓게 되면서 이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되었죠..*^^*

  15.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6. 네..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17. Blog Icon
    이스터

    한국에서는 최소 2013년쯤 되어 LG 유플에서 아이폰을 도입할겁니다. 스크는 1위 통신사로서 우월적 지위를 결코 버리지 않으려할거니까말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결코 2위업체하고만 계약을 한게아닙니니다. 일본의 경우 소프트뱅크사는 우리의 엘쥐유플같은 3위업체입니다. 즉 자기들의 거래조건을 성사해주는 업체하고 계약을 한거지 독점적으로 판적은 없습니다. 실예로 유럽에서는 아이폰이 복수의 통신사를 통해 계약이 되었죠.(근데 이동네는 애초에 계약보다는 선불유심 구매가 주요라서 통신사의 약정이 큰 의미가 없는 곳이죠.)

  18. 2013년 쯤이면 아이폰7이 나오겠군요..ㅎㅎ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19.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이 이렇게 CDMA가 나오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1위 사업자에 출시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SK에서 말이죠..^^

  20. 생각보다 SKT로 아이폰이 나오거나 LG U+로 나오기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있더라고요..

  21. 아이폰5가 나올때 sk로 나오면 저야 좋지만.. kt로 나온다고 해서 안가진 않을것 같습니다..

  22. 이통사의 이동이 걸림돌이 되는 요소가 될 수 있겠죠~

  23. Blog Icon
    스머프

    skt야 지금도 아이폰 가능한데 안하는것뿐이죠. CDMA나왔다고 SKT도 이젠 되겠다.. 라고 하는건 아닌듯 싶네요.. 어차피 2G는 기존 사용자빼곤 사양시킬 생각이였으니까요. 채널도 일부 반납했구요. 그리고 아이폰 들여와도 3G로 들여올테구요.

    반색을 하는건 LG U+죠. 공공연히 애플이 만들어만주면 도입한다고 했었으니까요.
    애플이 버라이즌에 납품하는제품 중 일부를 주파수 변경해서 공급해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을듯 싶네요..
    하지만 버라이즌에게서 팔만큼 팔고 (두세달 후) 공급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24. SKT는 계속 AS문제를 이야기 하였지만 사실 다른 제조사와의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죠..물론 CDMA로 나왔기에 SKT가 된다는 것이 아니고 LG U+의 경우 주파수 대역이 틀리기에 CDMA로 국내에서도 서비스가 된다면 SKT로 쏠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어디나 다 가능성은 있겠죠~ 그리고 아닐수도 있고요..ㅎ

  25. 아이폰의 영향력은 참 대단한것같아요^^

  26. 여러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자체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