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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게임야그/콘솔게임

용사30 모든 장르의 게임을 단 30초만에 즐긴다! - PSP 추천게임


게임은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어떠한 장르의 게임을 접하게 되든 사실 메뉴얼을 읽지 않아도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편으로 그만큼 비슷한 장르에 비슷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접근성이 용이한 점은 있지만 새로운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그만큼 새로움이 적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비슷한 게임방식은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사30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어버린 색다른 게임!


물론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 대중적으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개발사 입장에서는 위험부담이 있는 도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도전들이 게임의 다양성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죠! 이러한 도전의식이 한국에서는 부족한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해외에서는 골고루 다양한 게임을 내놓고 있기에 이러한 부분에서 게임의 성장에 격차가 나타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제작된 게임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접하게 되면 게임의 재미를 떠나 그러한 도전이 상당히 유저로써 부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찌하였든 근래 레트로 게임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면서 관련 게임들을 찾아보고 있는 가운데 기발하면서도 레트로의 냄새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게임을 발견하였습니다.

다행히 용사30 새제품을 쉽게 아직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PSP로 출시가 된 용사30 이라는 게임으로 한국에서도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가 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데모를 해보고 정말로 참신한 게임이라고 느꼈는데 막상 정식발매 게임은 구하지 못했죠! 그래도 언젠가는 꼭 구입해서 해보려고 생각을 하였지만 새로운 신작게임들에 묻혀 익혀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문뜩 생각이 나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발매 된지 좀 지난 게임이고 그리 큰 성공을 하지 못해 새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새제품이 아직도 판매중이라서 바로 구입을 하였죠! 그리고 이러한 비주류 게임이 한글화 되었다는 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든 장르의 게임을 단 30초만에 즐길 수 있는 용사30!

용사30의 게임방식은 정말로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어버리고 있습니다. 바로 30초라는 조건이 용사30의 핵심 소재이기도 하죠! 일상생활에서 30초로 할 수 있는 일들은 거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짧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용사30에서는 이 30초라는 시간으로 RPG와 RTS 그리고 슈팅 등 게임의 모든 장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30초만에 모든 장르의 게임을 다 접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것이 단지 각 장르의 특징을 맛만 보는 것이 아닌 각 장르가 가진 요소를 제대로 즐기 수 있다는 점에서는 용사30은 정말로 고정관념을 깨어버리며 동시에 획기적인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은 적절한 일러스트와 함께 도트로 이루어져 레트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용사30은 그래픽은 레트로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도트로 구현이 되어있어 추억을 되새김질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일러스트를 통해 각 도트 캐릭터와의 이입감을 느끼게 해주죠! 과거 레트로 게임의 경우 게임 박스에는 멋진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지만 게임은 도트 캐릭터로 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당시 일러스트의 캐릭터를 보고 도트 캐릭터와 매칭하여 플레이하면서 즐겼던 느낌을 그대로 용사30에서도 느끼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즉 사실감있는 그래픽이 아닌 이러한 방식으로 표현하여 용사30이 예사롭지 않은 게임임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올드 게임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그래픽이기도 하죠!

다양한 장르마다 스토리가 존재하며 이 모든 것을 30초에 다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게임은 각 장르별로 특정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RPG모드인 용사30의 경우 스토리는 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용사의 모험담 입니다. RPG의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이기도 하죠! 단 기존의 RPG와 다른 점은 역시 30초 안에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즉 각 스테이지의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30초안에 레벨업도 해야하고 장비도 갖추어야 하는 것이죠! 상식적으로 30초 안에 이 모든 것을 느끼기에 힘들 것 같지만 용사30에서는 이러한 모든 것을 완벽히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게임에서 30초라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클리어를 할 수 있기에 적절한 전략도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요소의 매칭이 아주 적절하게 잘 구현이 되어 있어 RPG 본연의 맛을 30초안에 다 느낄 수 있는 것이죠!

30초안에 레벨업 하고 장비 갖추고 전투하며 마왕을 물리쳐 클리어 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RTS 장르인 마왕30 그리고 슈팅 장르인 공주30 또한 숨겨진 다른 모드 등 용사30은 모든 장르를 30초안에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즉 각 장르의 게임에 핵심 요소들을 게임 속에 잘 반영하고 이를 30초라는 시간과 잘 조합하여 유저로 하여금 짧은 시간안에 이 모든 장르의 재미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30초라는 시간이 유저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하여 스피드하면서 그에 따른 게임의 재미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용사30을 플레이 하면서 이러한 발상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몰입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모든 장르를 즐길 수 있으면서 발상의 전환으로 게임을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게임이라는 관점을 색다르게 보고 만들어 내는 것이 상당히 부럽기까지 하더군요!

다양한 장르마다 그에 해당하는 스토리 라인이 존재하고 그에 따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용사30은 분명 게임이 가벼워 보일 수 있으나 직접 플레이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30초 라는 시간에 무엇을 하나 제대로 하기도 힘든 시간인데 모든 장르의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빠른 진행과 그에 대한 결과를 원하는 요즘 유저들의 성향에도 제대로 부합이 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30초만에 RPG를 즐기고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으니까 말이죠! 또한 스토리도 진부한 것 같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유머 코드가 존재하여 웃음을 짓게 만들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용사30은 기존의 다양한 장르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PSP 게임입니다. 아마 용사30을 접하게 된다면 게임이 얼마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지 체감하게 되실 것입니다.

색다른 방식의 게임을 원한다면 단연 용사30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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