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게임쇼 2011을 직접 가보고 느낀 현장 분위기와 이슈는?!

2011. 9. 18. 22:00

저는 어렸때 부터 부모님이 게임을 권유하셨고 그렇게 게임을 즐기는 일이 일상 생활을 하는 것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는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이 많지 않았기에 어렸을 때부터 주로 미국과 일본 게임을 접하고는 하였죠! 그렇기에 지금 한국에서 만든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 신기하고 기쁜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의 게임 산업은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도쿄 게임쇼 2011을 직접 가서 느낀 점은?!


사실 한국은 온라인 게임이라는 장르에만 국한된 모습을 보여주어 글로벌 게임 시장의 다양한 게임의 접근성이 부족합니다. 통상 게임을 접근할 수 있는 환경으로 콘솔게임과 온라인게임 그리고 휴대용게임과 모바일 게임으로 구분이 되는데 한국은 온라인 게임에 치중한 반면 글로벌 게임시장 여전히 시장을 움직이는 미국과 일본은 모든 플랫폼의 게임들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콘솔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인 플랫폼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죠! 한국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게임기는 나오지 못한다고 하여도 그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도 다양한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도쿄 게임쇼 2011을 보기 위해 마쿠하리 멧세에 갔습니다.

어찌하였든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매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행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게임이 공개가 되고 또 새로운 플랫폼이나 게임을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공개하는 3대 게임쇼가 바로 저에게 있어 매년 설레게 해주는 게임쇼이죠! 3대 게임쇼 중 일본에서 진행하는 도쿄 게임쇼도 올해 개최가 되었습니다.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도쿄 게임쇼 중 18일날 직접 도쿄 게임쇼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년 인터넷을 통해 접하던 3대 게임쇼 중 도쿄 게임쇼를 직접 가보고 느낀 점은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것이 더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직접 가면 현장의 분위기나 먼저 다양한 게임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더운 날씨와 더불어 일본 대지진으로 절전 정책으로 인해 도쿄 게임쇼도 절전에 노력을 하는 바람에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수많은 인파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절전 계획으로 인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또한 작년보다 전체 관람객 수는 줄었지만 제가 관람하러 간 날인 18일의 경우 작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와서 정말로 제대로 관람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체험하는데 있어 인지도 있는 게임의 경우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 단 몇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료 직접 가서 체험을 한 게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이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주어진 시간에 일단 제가 즐겨보고 싶었기에 게임에 대한 직접적인 사진은 없습니다. 주로 이번 됴쿄 게임쇼의 스케치 정도의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현장의 사진은 부족하지만 이번 도쿄 게임쇼를 보고 느낀 점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사진이 부족한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장 제가 플레이 해보는 것이 우선이었고 너무 많은 관람객으로 녹초가 되었죠!


이번 도쿄 게임쇼는 소니의 PS VITA를 위한 행사?!


도쿄 게임쇼에서는 신작 게임 외에도 신형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통상 E3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발표하고 실기는 주로 도쿄 게임쇼에서 일반인들도 체험할 수 있는 패턴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도 E3에서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인 PSP 후속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PS VITA를 발표하였고 도쿄 게임쇼에서 실기와 다양한 PS VITA 게임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서 PS VITA에 대한 자료가 있기에 PS VITA에 대한 설명은 본 포스트에 쓰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번 도쿄 게임쇼는 소니의 PS VITA를 위한 게임쇼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니 외에도  참가한 게임 개발사들을 역시 PS VITA를 어필하고 있었으며 게임쇼를 구경하러 온 대부분의 관람객 역시 1순위는 소니의 PS VITA 였습니다 .그래서 소니 부스에는 정말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었고 이로 인해 소니에서는 PS VITA를 체험할 수 있는 대기열이 길어지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중지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소니의 PS VITA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이번 도쿄 게임쇼는 PS VITA가 독주하였던 무대였습니다.


거치형 게임보다는 휴대용 게임들의 무대?!


도쿄 게임쇼에는 다양한 게임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신작 게임들을 발표를 합니다. 하지만 이번 도쿄 게임쇼를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점은 도쿄 휴대용 게임쇼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휴대용 게임들을 대거 앞장 세워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거치형 게임과 작은 부스이지만 온라인 게임 부스도 존재하였지만 전체적인 포지션을 보면 소니 PS VITA와 닌텐도 3DS 그리고 모바일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에 닌텐도에서 대거 신작 닌텐도 3DS 게임 라인업을 발표하였고 발표한 게임들을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일반인들도 체험을 해볼 수 있어 더욱더 닌텐도 3DS의 신작 게임들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12월에 발매 될 소니의 PS VITA용 게임들도 체험을 할 수 있어 이번 도쿄 게임쇼의 메인은 휴대용 게임기의 독무대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거치형 게임기의 경우 발매가 된지 시간이 지났고 자리를 잡고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휴대용 게임의 경우 차세대 휴대용 게임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 시점이기에 닌텐도와 소니의 입장에서는 더욱더 강력하게 푸쉬를 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각 게임 메이커에서는 주로 휴대용 게임 타이틀을 앞세워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신선한 것이 부족한 게임 라입업!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보았던 게임들은 대부분 이미 다른 게임쇼에서 공개가 되었던 게임들이었고 무언가 임펙트를 줄 만한 쇼킹한 게임 발표는 없었습니다. 공개만 되었던 게임이 플레이플 버젼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음 좋았지만 그 외에 신선한 점은 많이 부족하였죠! 또한 휴대용 게임기 쪽의 게임들로 포커스가 맞추어지다보니 신작 게임보다는 주로 기존의 게임 콘텐츠를 휴대용 게임기로 이식한 게임들이 주를 이루었기에 신선한 점을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군요! 닌텐도 3DS나 소니의 PS VITA의 신작 게임들의 경우 주로 기존의 인기있는 게임 콘텐츠를 각 휴대용 게임기에 많게 이식한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기존에 인기있는 게임 콘텐츠를 새로운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지만 도쿄 게임쇼라는 곳에서 개인적으로 느끼고 싶었던 새로운 것에 대한 짜릿함을 느낄 수가 없어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하루 빨리 게임들이 대거 쏟아지는 11월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로운 게임보다 기존의 콘텐츠를 다시 활용한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직접 도쿄 게임쇼를 가서 개인적으로 확실히 느낀 점 중 하나는 소니의 PS VITA는 꼭 예약을 해서 구입입해야 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현존하는 모든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PS VITA는 10월 15일부터 일본에서 예약에 들어가는데 꼭 예약을 해서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조심스레 예측을 해보자면 출시되면 당분간 품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예약을 미리 해두어야 제때 손에 넣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음부터는 그냥 인터넷을 통해서 접하는 것이 더 다양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생동감 있는 부분은 인터넷으로 느낄 수 없겠지만 직접 가보니 게임을 좋아하는데도 너무 많은 사람들과 부득이 하게 절전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몸이 힘들어서 좀 공허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앞으로 출시 될 PS VITA로 인해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의 경쟁이 돌입하게 될 것이고 다양한 게임들로 저를 흥분 시킬 것은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도쿄 게임쇼 부스 걸 중 가장 귀여웠던 캡콤의 몬스터헌터 부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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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제행사는 아니었나 보네요? 규모가 꽤 작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어릴때 부터 게임을 권장해주신 껍데기님의 부모님이 존경스럽습니다...ㅎㅎㅎ;;;

  2. 규모는 상당히 큽니다...*^^*
    제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잘 표현이 안되어서 그래요..ㅎ

  3. 와 저도 가보고싶어요 ㅎㅎㅎㅎ
    볼거리엄청 많은것같은데 ㅎㅎ 잘보고갑니다

  4. 그냥 인터넷으로 보기를 권장합니다..ㅎ
    정말로 몸이 지치는 행사 중에 하나였습니다..*^^*

  5. 한국으로 치면 지스타인가요...ㅎㅎ;
    이야 정말 가보고 싶네요 ㅋ 하지만 사람수를 보니 그것은 불가능한듯..

  6. 전세계 3대 게임 쇼 중 하나죠!
    지스타가 이러한 게임 쇼로 급부상을 하려고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합니다.
    지스타는 오로지 온라인 게임에만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 글로벌 게임의 다양한 전달이 힘들죠..*^^*

  7. 게임쇼는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 되시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

  8. 넵..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9. 음? MS 빠졌나요? 작년에는 MS가 소니보다 훨씬 분위기 좋았는데... 흠~

  10. MS 있었어요..ㅎㅎ
    작년에는 역시 MS가 키넥트로 선전한 반면 올해는 좀 조용한 분위기였죠!
    이번 MS부스는 사실 크게 볼 것은 없었고요~

  11. 한국의 게임과 에니매이션은 아직 부족하죠..
    일본이 워낙 강대국이다보니!
    하지만 정말 일본의 게임이나 애니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정말 너무 우수하죠 !!
    한국도 어서 따라잡아야할텐데 말이죠 ㅎㅎ

  12. 한국은 충분히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헌데 문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접근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수익구조가 우선이기에 이해는 되지만 그대로 앞을 내다보고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소원 중에 하나가 국제 게임 쇼에 한국의 게임 개발사의 다양한 플랫폼 게임이 스퀘어에닉스와 캡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꿈 같은 일이기는 하지만요

  13. Blog Icon
    fukuyama jun

    한국이란 나라는 상업적인 것들만 무조건적으로 밀어주는 것 같다.그러다보니 한국이란 나라는 여러 분야적으로 발달되기보다는 계속계속 발전되는 것 들만 발전되고 그 나머지 분야에서는 크게 뒤쳐지는 것 같다.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다면 한국도 참 많은 장르로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실은 한국인이라 못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자기가 능력 있는데도 불구하고 갈길이 막막하여 포기한다는 경우도 많이 봤기 때문이다.그러다보니 참 많이 안타깝다.인재들은 많은데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

  14. 아무래도 수익구조가 우선이기에 지금은 온라인게임에 치중하고 있지만 기술력은 충분히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가능한 실력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적극적인 투자를 해서 비록 당장은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개척하려는 움직임을 누군가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15. Blog Icon
    후쿠시마겜돌이

    방사능재앙공포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어버리기엔 게임만한것도 없지요 방사능측정기 수치는 얼마였는지요?

  16. 그런것 알 수가 없었어요..ㅎㅎㅎ
    단지 절전으로 무지 힘든 관람이었다는 것 외에는...*^^*

  17. 잘보고 갑니다.. 요즘은 애들 때문에 게임을 거의 하지 못하네요 ^^

  18. 소니의 PS VITA는 진짜 기대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