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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게임야그/콘솔게임

이나즈마 일레븐 GO 축구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추구하다! - 닌텐도3DS 추천 게임


이제 게임 업계에 있어 단순히 게임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애니메이션과의 조합이나 영화와의 조합 등 게임은 다양한 콘텐츠와 유동적인 연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게임 콘텐츠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 제작이 되거나 혹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가 게임으로 제작되는 등 이제 콘텐츠 분야의 벽이 없는 환경인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다양한 콘텐츠 성장에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축구 RPG라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다!


한국도 게임이나 다야한 분야의 콘텐츠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 매칭이 되는 연게성이 필요한데 아직 그러한 부분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즉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게임 뿐만이 아닌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 동반 성장이 필요한데 한국은 특히 애니메이션 시장에 있어서는 상당히 취약한 부분이 있죠! 어찌하였든 일본의 경우는 이렇게 애니메이션과의 연계성을 게임 제작에 비중을 크게 두고 그렇기에 일본 게임의 대부분의 소재는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거나 혹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그 중 애니메이션과 게임이라는 두 분야를 타켓으로 기획이 되고 색다른 장르의 게임을 경험하게 해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레벨5의 이나즈마 일레븐 GO 입니다. 이나즈마 일레븐 애니메이션은 게임으로도 닌텐도 진영에서 지속적으로 출시를 하였고 닌텐도 3DS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축구 RPG라는 독특한 장르를 추구하는 이나즈마 일레븐 GO!

닌텐도 3DS로 출시가 된 이나즈마 일레븐 GO는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콘텐츠를 가지고 만든 게임으로 무엇보다 닌텐도 3DS로 출시가 되어 대대적으로 일본에서도 홍보를 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미 전작이 존재하는데 가운데 나름 일본에서는 이나즈마 일레븐 게임 팬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한국에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모든 시리즈를 다 즐기는 유저들이 존재할 정도로 캐릭터 게임으로써 자리를 잡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대한 흐름은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기에 따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GO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바로 색다른 장르를 구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나즈마 일레븐은 축구를 소재로 한 콘텐츠로 단순한 축구가 아닌 과거 독수리슛을 외치던 슛돌이 축구 만화와 같이 상상력을 더한 축구입니다. 더불어 닌텐도 3DS의 무안경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메리트도 제공합니다.

캐릭터 게임으로써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요소는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게임에서도 이와 같은 각 캐릭터들의 필살기가 존재하며 이러한 요소로 인해 캐릭터 게임으로써 이입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부분을 RPG라는 장르와 조합을 한 게임이 주목할 만한 부분인 것이죠! 즉 이나즈마 일레븐 GO는 축구 RPG라는 색다른 장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은 원작 애니메이션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즉 TV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이 각 회가 존재하며 그 스토리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나즈마 일레븐 GO 게임은 마지막 부분에 다른 스토리 엔딩이 존재하여 이나즈마 일레븐 GO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청자에게 게임을 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동일한 듯 진행이 되지만 결국 다른 결말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을 제대로 캐치하여 게임으로 구현을 한 것이죠!

RPG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요소를 축구라는 소재와 잘 접목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축구라는 소재이지만 스포츠 게임이 아닌 RPG라는 장르를 추구하고 있기에 각 캐릭터의 레벨이 존재하며 또한 필살기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배틀 시스템이 있어 5명의 캐릭터를 지정하여 맵에 존재하는 다른 팀과 배틀을 하면서 포인트를 얻고 레벨업을 하는 것이죠! 즉 전반적인 스토리는 진행이 되지만 스토리에 따른 대전을 위해서는 레벨업을 해서 자신의 팀을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맵에 존재하는 NPC들과 배틀을 하게 되는 것이죠! 더불어 이러한 배틀은 축구라는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필살기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기에 나름 그에 따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또한 컨트롤은 닌텐도 3DS 하단 터치 스크린을 이용하여 패스를 하거나 슛을 하고 필살기를 쓰는 등 나름 터치로 축구라는 시스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현을 하고 있습니다.

축구라는 소재가 RPG의 전투에 해당하는 요소로 구현한 부분은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는 엄현히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게임이기에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즐길 거리가 없을 것 같지만 본격적인 재미는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이나즈마 일레븐 GO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영입하고 자신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수집욕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죠! 포켓몬스터가 수집욕을 제대로 자극하여 대성공을 한 것과 같이 이나즈마 일레븐 GO 역시 이러한 노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역시 이나즈나 일레븐 GO 애니메이션을 보아야만 그만큼 몰입감이 존재하겠죠! 즉 애니메이션을 모른다면 축구 RPG라는 장르의 재미는 느낄 수 있지만 각 캐릭터에 이입감이 되지 않아 수집욕을 느끼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축구라는 장르를 스포츠 장르의 게임이 아닌 RPG라는 장르로 구현한 것은 소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캐릭터 게임으로써 원작 애니메이션을 알고 있어야 이입감이 높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