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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얼리야그

울트라 노트북의 제한된 디자인에서 체크해야 하는 요소는?! - [삼성 시리즈5 울트라 530U3B-A54]


우리의 생활 속에서 절대로 뗄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직업 여부를 불문하고 반드시 생활 속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들이 있는 것이죠! 그 중 통신 수단인 스마트폰도 점차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블렛PC 역시 점차 대중 속으로 확산이 되고 있죠! 그렇지만 무엇보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컴퓨터일 것입니다. 학생이든 사무직이든 혹은 그 외다른 환경이든 이제는 컴퓨터 없이는 생활하는데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 하나 컴퓨터 영역에서 이제는 데스크탑 못지 않게 노트북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 530U3B-A54 제한된 디자인에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다!


과거에는 노트북이라고 하면 단지 워드나 인터넷 정도의 수준이었고 고가이기에 상대적으로 성능이 높고 가격대가 합리적인 데스크탑을 선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노트북이 서브 컴퓨터가 아닌 메인 컴퓨터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휴대성이나 또 자리 공간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면을 보이기에 노트북을 구입하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트북 시장에 있어 고사양의 노트북과 저렴한 가격대의 넷북이 근래까지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었는데 각 장단점이 존재하였습니다. 고사양 노트북은 노트북이 가진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휴대성에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 존재하였고 넷북은 휴대성은 좋으나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제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수용하는 울트라 노트북이 현재 노트북 시장에 있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울트라 노트북!

울트라 노트북은 인텔에서 지정한 여러 조건을 충족 시켜주어야 울트라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여러 제한된 조건 중 디자인에 있어서도 주어진 조건을 충족 시켜주어야 합니다. 인텔에서 지정한 외형적인 요소는 13인치의 경우 두께 18mm 이하여야 하고 14인치의 경우 21mm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즉 기존의 노트북에 비해 얇아지는 것으로 모든 울트라북은 이러한 기준을 지켜야만 비로소 울트라북이라는 네임드를 가질 수 있는 것이죠! 현재 삼성에서 이번에 출시한 시리즈5 울트라 노트북을 직접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제한된 조건에서 과연 울트라 노트북의 외형적인 부분에서 체크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제가 사용하는 버전은 530U3B-A54로 13인치에 SSD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이와 관련된 성능이나 기타 활용법은 차후 포스트를 통해 발행할 예정이고 이번 포스트는 외형적인 부분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울트라북의 외형적인 요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실 13인치 기준의 울트라북에 있어 두께가 18mm 이하가 되어야 한다는 점은 각 제조사마다 기술적으로 그리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즉 두께의 기준을 맞추는 것은 사실 울트라북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은 아닐 것입니다. 어짜피 모든 울트라북은 두께 18mm 이하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각 제조사마다 두께의 차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있지도 않고요! 그렇다면 외형적인 부분에서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저의 기준으로는 얼마나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지가 포인트가 아닐까 싶더군요! 삼성 시리즈5 울트라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기본적으로 USB 3.0 포트를 비롯하여 기존의 USB포트가 2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즉 총 3개의 USB포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근래 USB포트를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많기에 이렇게 3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는 점은 실제 사용 환경에서 불편함을 줄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 공감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입니다. 

두께 18mm 이하라는 조건에서 많은 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니 HDMI가 아닌  일반 HDMI가 있기에 따로 미니 HDMI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점도 저에게는 유용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SD카드 메모리 슬롯은 사진을 자주 찍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체크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실 대중에게 그리 필요성을 현재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일지는 모르지만 삼성 시리즈5 울트라에는 WiFi도 지원하지만 직접 인터넷 유선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래 WIFI 지역이 많기에 실용적인 면에서 높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예전에 미국에 갔을 때 호텔에 WiFi가 없고 유선 케이블만 있어 같이 갔던 다른 분의 노트북에는 단자가 없어 인터넷을 하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즉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인해 주어진 환경에서 완벽한 호환성을 보이는데 차이점이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18mm라는 두께의 여건을 맞추기 위해 두께는 유지하면서 사용시 불편 없도록 마감이 되어 있는 점도 나름 세심한 부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한된 외형적인 조건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외형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심플하면서 상단 커버는 알류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면서 내구성이 좋은 느낌을 제공합니다. 또한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제한된 디자인의 조건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담아내는냐가 중요한 부분인데 단자가 있는 부분은 최대한 활용하면서 얇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은 나름 잘 구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후 성능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겠지만 일단 울트라북의 경우 휴대성을 강조하는 제품인 만큼 여러 환경에서 활용하게 되고 이러한 환경에 얼마나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가 외형적인 요소에서는 울트라북을 선택할 때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조건을 가진 울트라북의 외형적인 면에서 다양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점은 차별화이기도 하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앞으로 기술이 더 좋아지고 이로 인해 울트라북이나 혹은 또 다른 노트북들이 더 진화를 하겠지만 지금의 울트라북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사용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울트라북이 노트북 시장에 정착하면서 진화를 하는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